진짜 흙수저 간접체험 하기

휴지를 훔치면 안된다는 부분에서 진짜 진심이 느껴짐...

들실장이네 그냥...ㅠㅠ 골판지 하우스가 있어서 따끈따끈 데슷

노인분들 저렇게 드셔요

왜? 솔잎이 생각보다 영양이 많다 건강식품도 있어

솔잎 음료수는 나도 좋아하는데 저걸 생으로 먹는거는 좀 그런데..

비추 폭격은 좀 심하잖아 애들아

굶어죽게 생겼으면 먹어야지..

ㅊㅊ

솔잎부터 주작
-> 솔잎이 9번임
-> 10번 좋은 생각 = 주작
?

이렇게 보니까 사람의 마지막 희망까지 빼앗는 존나 나쁜 색히네 ㅠㅠ

니가 보기엔 주작같아 보여도 저거보다 힘들게 사는 사람 많다..

어릴때 부모님이 솔잎 믹서기에 갈아서 요구르트에 타서 주시곤했는데 요즘엔 안먹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13/read/31035065?
완전판.

니가 흙수저에 대해서 뭘알아ㅠ

그래서 머리에 비닐봉지 쓰고 솔잎따러 다닌다고?

마 솔잎 겉절이 안먹어봤냐?

솔잎으로 김치도 만들어먹는데

그렇게 없수저면 지금 루리웹할 전자기기는 무슨 돈 주고 샀냐 ㅋㅋ 오바지. 오히려 복지 때문에 차상위계층이 손해보는 구조인데. 진짜 생 없수저면 주거지원부터 생계지원 다나오고 취업지원까지 빠방한데.

이새끼 진짜 흙수저를 모르는고마;
난 그렇게 나이들지도 않았는데 그나마 집이라도 있고 뒷산 있어서 나물캐고 죽순 캐서 얼려놓고 먹었는데 넌 행복한줄이나 알아

빠방해서 계층이동이 일어나는걸 보질 못했는데

저쯤되면 정보의 자유도 없거나 작아서, 여건이 안되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함

계층이동은 힘들지만 저 컨셉 디시갤러 수준의 생활을 하는 사람은 없어 ㅡㅡ

닌 흙수저가 아니라 그냥 노동의지가 없는 백수 아니냐. 몇살인데 벌써 자연인 생활하냐

막노동하는 분들보면 성인피시방에서 5천원주고 거기서 잠 졔가 어떤 수준의 생활일진 모르겠는데

그래서 저 디시갤러가 그런 삶을 살았다고? 그랬다면 자기 막노동 썰을 얘기하지. 디시 애들 말을 믿냐

네말도 부정하는 문장인데 그건? ㅋㅋㅋㅋ

뭐래 저놈 컨셉수저라고 줄기차게 얘기하고 있는데

진짜 흙수저래도 국가에서 컴퓨터 구형 지원해주거나 주워서 쓰는애들 있어.
없는사람이라고해서 컴도 못쓴다 생각하지마. 그게 진짜 흙수저를 무시하는거야

그래서 저 디시갤러는 흙수저 무시 안함? 봉지 쓰고 솔잎주워먹으면서 박스집짓고 자는게 말이 되냐. 지 컨셉질하려는 거 아냐. 그건 재활의 의지가 없는 노숙자들이나 하는 짓이잖아. 그런 것도 흙수저로 분류되나? 가진 것 없는 부모한테서 태어나 열심히 노력해서 돈벌고 집 사고 국가에서도 그런 사람 지원해주는데 쟨 뭐하기에 저렇게 궁상을 떠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난 저정도 까진 아니어도 근접한 환경의 사람을 실제로 알고 있기 때문에 막 주작이라고 단정은 못짓겠다
그리고 머 국가에서 지원 어쩌고 하지만 생각보다 그 지원 별거 없음

생각보다 지원이 없다니. 당장 노숙했던 우리 삼촌 할아버지도 주거 생계비 지원 다 나오는데. 젊고 사지 멀쩡하니까 지원이 덜 나오는 거겠지. 최소한 노동은 해야 할 거아냐. 무슨 흙수저들이 죄다 노동의지 상실한 노숙자냐? 그러니까 저게 컨셉인 거야. 열심히 사는 사람을 기만하는 거지

노동의지 상실이니 머니 하는대
알바도 하고 노가다도 하고 그래 그래도 저렇게 살아..
너무 무시하지 말아줬음 함

뿅뿅이냐?

걍 내가 잘 몰랐습니다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렵냐? 뿅뿅같은 새끼네
살면서 이럴때는 그냥 잘 몰랐다 죄송하다 하면 된다 알고 있어라

뿅뿅같은새끼가 끝까지 지가 말하는게 맞다고 우기는게 존나 웃겨서 댓글달고 간다 이 씹쌔야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을 해도 난방이 제대로 되는 집을 빌릴 수 없을 정도로 충분한 돈을 벌 수 없는 사람들이 있어. 박스집을 보고 밖에서 잔다고 오해한 것 같은데. 집이 추워서 집 안에 그나마 보온이 되는 쉘터를 만든 거야. 그나마도 집세를 내면 돈이 없어서 식비도 없을 수 있고. 그러면 솔잎이라도 먹어야지.
그 와중에도 씻는 거 신경쓰시는 거 보면 사회생활 하고 계신 분이야. 지나치게 더러우면 일을 할 수 없으니까. 노숙을 하고 일을 하지 않으면 저렇게까지 해서 일상을 유지할 필요가 없지. 그냥 안 씻고 살면 되니까. 컴퓨터나 폰이야 버려지는 거 많은데 하나 주워와도 되는 거고. 인터넷은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하면 되지.
노가다도 겨울엔 일이 별로 없어.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데 일이 안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저기 써있는 건 충분히 현실성이 있는 일이야.

그래서 저 컨셉 주작질이 일상인 디시글을 곧이곧대로 믿어야 하나? 잘몰랐습니다는 개뿔이. 내 주변 사람 사례까지 알려줬는데

찐

진짜로 저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이면 어쩔려고? 디시가 주작이 일상이니 뭐라하면서 디시까기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지 ㅋㅋ

븅신 내가 못봤다고 세상에 없는 취급하지마라 굶어죽은 사람도 뉴스에 나오는 판국에 ㅉㅉ 모지리 새키

직업군인은 적성 안맞으면 못해. 병사로 현역 제대하는거랑 직업군인은 많이 다르다.

저거 그냥 디시 특유의 컨셉놀이지

쌀을 왜 볶아 먹어 쌀이 있으면 밥을 해먹지. 밀가루는 그냥 먹기도 힘들고 반죽해도 부재료가 없으면 먹기 애매해서 갈색 빛 날때까지 볶아서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다더라.

저사람글인진 모르겠는데 비슷한글로 쌀조금 볶아서 물에 타먹으면 보리차맛난다고
맹물만 먹으면서 버티기 힘들면 그리 버티라는거있었음

오 개꿀 정보네. 난 맹물 못먹어서 2리터 짜리 생수에 하늘보리 섞어서 먹는데

그걸 생수에 왜 섞어 먹어 ㅋㅋㅋ 요샌 그냥 보리차 알갱이도 엄청 싸게 파니 마트에서 사서 먹어라... 홈플러스 같은데서 보리차 알갱이로 된거 1키로에 3천원에 파는데 이런거 사면 한달은 넘게 먹을 거다

게으른게 첫째고 생활패턴이 홈플러스 열기전에 출근해서 닫은 후에 퇴근함.

요즘 홈플러스는 배달도 해준단다...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4만원 이상 사면 무료 배달이고

생수에 보리차 알갱이만 넣어도 되나 안 끓여도 되고?

당연히 끓여야지... 귀찬으면 스댕 텀블러나 스댕 주전자에 뜨거운물 넣고 보리차 좀 넣고 있으면 우러나오긴 함

끓이는게 귀찮으면 현미녹차나 메밀차 처럼 되있는거 생수통에 넣고 그냥 냉침시켜서 먹으면 됨
특히 메밀차 여름에 좋음

다이소서 큰 물통 사다가 마트에 티백같이 나오는 보리차 한박스들이 팔거든...물에 보리차 티백 넣고 하루 냉장고에 넣어두면 보리차된다. 개꿀임. 아니면 녹차티백 2개 넣고 하루지나면 연한 녹차되는데 그것도 꽤 괜찮음.

진짜 배곪는건 어떻게든 막아야해

새순 먹으래

야산의 소나무들은 술잎혹파리 방제한다고 약뿌려서 그럼.

수돗물은 순수한 물이 아니라 가능하지 않을까

고체가 된 다음 영하 1도 이하가 될 수도 있지

일을 안한다는 이야기는 어디도 없자나. 일을 하는데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냐는 이야길 하는 거면 세상 경험이 부족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