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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폴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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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지나가던 덕후 2019/05/28 20:44

    자기 엄마 죽었는데 그따위 개그하는 놈은 사람이 아니니 상종을 말아야

  • 가나쵸코 2019/05/28 20:44

    엄마 죽었는데 드립치는 정신력이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미친1놈이라 해야하나...

  • Dracorex 2019/05/28 20:51

    오히려 정신이 못 버티고 미쳐버린게 아닐까..

  • 치통.... 2019/05/28 20:53

    저런 타입 인간이 가끔 있음
    저게 정말 기뻐서 장난 이런게 아닌 자기가 힘들고 돌아버리지만 자기 슬픈걸 타인에게 알리기 싫어해서 븅신같은 짓 하는 사람

  • 블랙★매지션★걸 2019/05/28 20:43

    안할만하다

  • 블랙★매지션★걸 2019/05/28 20:43

    안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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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861307479 2019/05/28 20:44

    붕망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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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킹볼 2019/05/28 20:44

    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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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네디스 2019/05/28 20:54

    아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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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네디스 2019/05/28 20:57

    잠만... 자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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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트 2019/05/28 20:44

    정신력에 붕권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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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던 덕후 2019/05/28 20:44

    자기 엄마 죽었는데 그따위 개그하는 놈은 사람이 아니니 상종을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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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483430083 2019/05/28 20:59

    오래 아프셨거나 새엄마인가 내친구 태어났을때부터 아버지가 병실에 누워지내셨는데 성인다되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갔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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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손 2019/05/28 21:05

    진짜 정신줄 놓아버리는 애들도 있고.
    몇일 뒤에 정신차리면 겁나 술빨면서 자괴감에 쩔어버리는 애들도 있어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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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500 2019/05/28 21:08

    저게 현실을 제대로 못 받아 들여서 좀 늦게 반응이 오는 경우도 있음. 현실도피처럼. 사고가 마비되서 재정신이 아닌 것 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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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슬기 2019/05/28 21:34

    발인전까지는 거의 실감이안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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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선비 2019/05/28 22:01

    난 이해가 되는디...
    진짜 미칠거같아서 저런짓이라도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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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12 2019/05/28 20:44

    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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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하엘 세턴 2019/05/28 20:44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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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므어어어어 2019/05/28 20:44

    그래도 난 못웃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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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쵸코 2019/05/28 20:44

    엄마 죽었는데 드립치는 정신력이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미친1놈이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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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835971769 2019/05/28 20:51

    미친1놈맞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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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corex 2019/05/28 20:51

    오히려 정신이 못 버티고 미쳐버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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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닉네임 2019/05/28 20:54

    이걸 정신력이 대단한게 아니고
    존1나 힘들어서 맛이 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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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86689697 2019/05/28 20:58

    유머 또한 방어기제중 하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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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574283357 2019/05/28 21:02

    그렇게 생각하니 또 겁나 슬프네 ㅜㅜ
    현실부정하려고 일부러 저런다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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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동가리 2019/05/28 21:07

    육체가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가 오면 아예 그 감정을 차단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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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고름맨 2019/05/28 21:16

    과도한 스트레스로 현실부정하고 일시적으로 살짝 돌아버렸을 가능성이 높긴 함
    돌아보면 나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저런식으론 아니지만 현실부정하게되고 정신이 좀 이상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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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공병 2019/05/28 21:24

    근데 장례식때는 무덤덤하고 현실같이 안 느껴지고 진짜 죽었구나... 하는 감정만 느껴지다가 마무리짓고나서 집에서 유품 정리하는데 갑자기 무너지듯이 터져나올때도 있긴 해... 내가 그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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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5/28 21:30

    생각보다 그런 사람이 많음. 꽤나 보편적인 반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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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달님의 육변기正下 2019/05/28 20:45

    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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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835971769 2019/05/28 20:50

    친구가 진짜 무개념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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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RESS 2019/05/28 20:51

    엄마 잃은 슬픔에 정신이 나간 것인가
    아니면 본성이 병1신이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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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닉네임 2019/05/28 20:52

    대게그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으면
    현실인지 못할정도로 힘들어서가 맞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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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의 쥐잡이 2019/05/28 20:53

    평소에도 똘끼가 좀 장난아니었다던 거 보면 뭔가 있긴 한 거 같음.
    남들이 좋아하니까 웃긴 이야기를 한 거고 그 반응을 관찰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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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닉네임 2019/05/28 20:56

    나도 선생님한테 빠따로 맞을떄도 존1나 아픈데
    겁나 웃는데
    뭔가 내 주위에서 나한테 충격을 주면 웃음이 나오는 스타일이라 저거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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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의 쥐잡이 2019/05/28 21:01

    이게 그 서브미션인가 뭔가 하는 그 기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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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닉네임 2019/05/28 21:05

    아마 맞을껄
    그래서 내가 고등학생 시절에 피곤했지 선생들한테
    벌받고 있는데 웃는다고...ㅋㅋㅋ
    웃기는게 어떻게 할방법이 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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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리의 쥐잡이 2019/05/28 21:06

    오오 bd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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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2019/05/28 21:40

    나도 태권도장에서 다리찢기할때 넘 아파서 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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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류즈 2019/05/28 20:52

    진짜 뿅뿅이네 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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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香 2019/05/28 20:52

    정신이 나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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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롹다운 2019/05/28 20:52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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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통.... 2019/05/28 20:53

    저런 타입 인간이 가끔 있음
    저게 정말 기뻐서 장난 이런게 아닌 자기가 힘들고 돌아버리지만 자기 슬픈걸 타인에게 알리기 싫어해서 븅신같은 짓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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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통.... 2019/05/28 20:53

    오히려 저렇게 심각할 상황에 저런 장난을 치면 아마 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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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긴몬 2019/05/28 20:59

    뭐야...왤캐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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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574283357 2019/05/28 21:03

    ㄹㅇ.. 조문객들 앞에서는 담담하다가 뒤에가서 오열하는거 여러번봤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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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955151032 2019/05/28 21:26

    이게 맞을걸.
    가족상 당하면 상식보다 더 괴로워 하는 사람도 있고 남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데 아닌 사람도 있고, 오히려 밝고 활기찬척 하는 사람도 있슴. 그런데 무슨 부모하고 척을 지거나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밝은 척 하는 건 일종의 정신적 방어 표현이거나 도피 반응임. 너무 괴로워서 감당하기 힘드니까. 근데 나이어린 친구들은 그런 사람 볼일 별로 없으니까 병,신 취급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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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합이 2019/05/28 21:28

    내가 저랬다..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친구들 한테 농담 던지고 친척 동생들 한테
    웃긴 소리하고 분위기 좋게 끌고 갔음 그리고 다 끝나고 묻어드리고 집에가서 울다가 기절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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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평타맨 2019/05/28 21:28

    ㄹㅇ 저런애들이 술 들어가서 감정 드러나면 진짜 세상 누구보다 서럽게 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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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3PL 2019/05/28 20:53

    호상이여 뭐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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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한아이 2019/05/28 20:55

    호상이고 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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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fe Mocha 2019/05/28 20:55

    지엄마 장례식에서 저럴정도면 상종 안하는개 맞음.. 뭐 슬픔을 잊기위해서 ㅂㅅ짓 하는걸로 쉴드 쳐줄정도의 레벨이 아니지 저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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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ze 2019/05/28 20:56

    실감이 나지 않은 것이거나, 애초에 사이가 좋지 않아서 슬픔따위 1도 안느끼고 있는 상태거나.
    어느쪽이든 저 장난질은 좋은 상황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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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티 박근혜 2019/05/28 20:56

    붕권을 쳐맞아야 정신을 차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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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ㅤ왕 2019/05/28 20: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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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른머메이드세이렌 2019/05/28 20:58

    뿅뿅이라기보다 그냥 아직 죽은게 실감이안나거나 친구가앞에잇어서 그런걸수도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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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와와와와와와와와와 2019/05/28 21:01

    아니 그래도 남의 집가서 그런건 아니니 어느정도 참작은 해줄만 하지 않나 싶음
    물론 나였어도 연락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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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eronica 2019/05/28 21:02

    그냥 힘들고 현실을 믿기 싫어서 평소처럼 장난 치고 싶었던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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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574283357 2019/05/28 21:04

    원래 가까운 사람의 죽음일수록 받아들이기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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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129136988 2019/05/28 21:04

    나는 조금 이해가 가는게 처음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슬픈거 솔직히 안느껴졌음.. 아 가셨구나... 흠.. 이러다가 상주로서 이것저것 하면서 밤새는데 잠도 안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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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129136988 2019/05/28 21:05

    조문 온 동창들이랑 우스갯소리도 하고 그랬는데 화장끝나고 아버지가 나오자 주체가 안되더라 아 진짜 구나 이제 못보는구나 그 순간부터 몇시간동안 쉬지않고 울다가 실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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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129136988 2019/05/28 21:05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고 몇년이 지나자 비로소 아버지를 떠올려도 슬프지않고 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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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574283357 2019/05/28 21:05

    나중에 생활하면서 추억들 생각날때마다 슬픔 터짐 ㄹㅇ..부엌이며 거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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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통.... 2019/05/28 21:07

    집안에 추억과 손길..냄새가 남아 있어서 뭘 쳐다봐도 슬픈데 더 슬픈건 그 추억과 냄새가 점점 흐려져 가는게 더 서러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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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벨메이드 2019/05/28 21:16

    야 진짜 공감된다 나도 고등학생때 아부지 돌아가셨을때 첨엔 뭣도 모르고 상주서고 있었는데 둘째날에 반 친구들 전부 조문왔을때 나도 모르게 눈물 터지면서 주체를 못하겠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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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공병 2019/05/28 21:28

    나도 화장하고 유골 보는순간 무너지듯이 폭발하더라. 염하고 입관하는거까진 무덤덤했는데 화장로 열었을때는... 갑자기 현실이 내 머리를 들쑤시는거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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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합이 2019/05/28 21:31

    진짜 화장하시고 그 재 유골함에 담을 때 덜 빻아진 뼛조각 척추 뼈 이런거 보고
    정신이 아득해지더라 다리에 힘이 풀려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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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아무 2019/05/28 21:04

    나 이렇게 멀쩡하니 걱정하지마라하는 허세 같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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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for.vendetta 2019/05/28 21:04

    뭐.. ,위에 이미 나왔지만 그냥 방어기제지.
    보기 싫은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게 저런식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왕왕 있어서. 어느쪽이 됐건 저것만으로 판단하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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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스펜더블 2019/05/28 21:08

    우선 실감이 안남. 그냥 꿈같고 거짓말 같애. 그러니까 눈물도 안나고 감정이 안생겨.
    엄마? 우리엄마 살아있는데 뭔솔? 약간 이런느낌임.
    그러니까 농담도 나오기도 하는데 이제 그렇게 장례 3일치르고 나면
    일상적인 부분에서 엄마가 없다는걸 알게되고 그때 터지는거임.
    "엄마 내옷어딨어?"
    "..."
    "아 엄마..."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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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트 2019/05/28 21:11

    친구들 너무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오히려 저렇게 과하게 드립치는 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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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트 2019/05/28 21:46

    그러니까 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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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믹 2019/05/28 21:12

    난 얼마전에 할머니 장례식을 치뤘는데 땅에 묻기전에는 실감이 안났어. 다들 아무렇지도 않아했으니까. 묻기 전에야 눈물을 흘렸지.. 난 이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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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타는 사랑입니다 2019/05/28 21:14

    붕권을 오아라고 하는거 보니 아재세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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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타고 히로에 2019/05/28 21:16

    진짜 호상이네 뿅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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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타고 히로에 2019/05/28 21:16

    난 이모부랑 할아버지 묻는데 눈물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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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8 21:27

    현실에서 자기는 웃을수가 없으니까 친구 웃는거라도 봐야 정신을 차릴수 있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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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dgraS 2019/05/28 21:32

    저건 사실 가까운 사람 상 당해본 사람은 이해 할 수 있는 반응임. 저때는 일단 상실감이 많이 떨어짐 현실 같지 않다 해야하나? 그러는ㅇ ㅘ중에 와준 친구한테 난 괜찮다 걱정마라 하는 의미도 있을거고, 또 반대로 허용치를 넘어버림 반응기재가 저렇게 발현 될 수도 있고. 남의 장례식에서 저러면 진짜 쌍놈이지만 자기가 상주인 상황에서는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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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대로정함 2019/05/28 21:38

    너무 슬퍼서 남들 앞에서 티내면 무너질거 같으니 실성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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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99 2019/05/28 21:41

    상 지내며 터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나중에 집에서 혼자 오열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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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982747081 2019/05/28 21:42

    저 친구가 나쁜사람인게 아니라 실감이 바로 안와서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게
    나도 친구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친구랑 같이 장례식장에서 밤새면서 내내 같이있었을때도 괜찮아보였는데
    나중에 같이 술먹다가 그 얘기 하니까 일 끝나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집에 없을때 갑자기 딱 실감났다하더라.
    안 괜찮을수록 겉으로는 더 괜찮은척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족중에 돌아가신분이 없어서 애완동물에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나도 우리 강아지 죽었을때도 많이 울었지만 게임하거나 티비보다가 무심코 불렀는데 달려오는 발소리가 안들릴때 머리 한대 후려맞은듯이 이제 없다는게 실감나서 많이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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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코 2019/05/28 21:53

    근데 원래 장례식장에서 일부러 상주랑 같이 웃고 떠드는 경우도 있음
    계속 우울하게만 대하면 맛이 가서 아예 상 당한 상황에서 일상으로 영영 못 돌아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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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능 2019/05/28 22:08

    애가 젊으면 아직 실감 안날수 있다. 특히 부모는 하루 이틀 안보는거야 뭐 흔했자나.
    현실감이 서서히 다가오는 사람이 있지. 결혼해도 부모님 몇주간 못 보는일이 허다한데.
    저러다 훅 들어오면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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