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니콘 동이나 자유게시판 가서 보면, 소니 색감 별로라는 분들이 더러 계시는데,
색감논쟁이야 잊을만하면 나오는거고, 색감도 취향문제도 있다봅니다만..
소니 색감을 별로라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그러고보면 니콘이나 캐논만의 뭔가 현실같지 않는 색감이 이뻐 보이기도 합니다만...
제가 찍은 사진도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는거 같고...
캐논, 니콘에서 소니로 넘어오신분 계신가요?
색감 만족도는 어떠하신가요?
반대로 다른 브랜드로 색감에 끌려서 넘어가실때 다른 퍼포먼스라든지 특유의 색감을 위해 소니만의 압도적인 eye-af
성능을 포기할만큼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시는지요?
eye-af 찍어보니 진짜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냥 카메라가 다 찍어주는 느낌?
저 같으면 타동의 색감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입니다만, eye-af,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 15스탑 dr에
따른 보정관용도(다른 브랜드 동급기기도 이정도 되는지는 잘 모름)를 쉽게 포기하진 못할거 같긴 합니다. ㅎㅎ
캐논,니콘에서 소니로 넘어오신분이나 반대로 소니에서 캐논, 니콘으로 넘어가신분들 색감이나, 기계적 퍼포먼스의
체감에 따른 만족도가 다들 어떠하신지요?
https://cohabe.com/sisa/104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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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X2, 5Dmk4, EOS R, A9등등 쓰고 있는데 별다른 컬러 조정없이 쓰기 위한 캐논이고
A9는 색을 좀 만져야 마음에 드는 색이 나옵니다.
욕하는 사람들 jpg원본보면 못찾을껄요..
욕 하는건 아니고 케논 썼다 소니쓰고 소니 썼다 케논 쓰면
야외는 잘 모르겠지만 실내는 차이가 나더군요
다른게 ㅎㅎ
자기한테 맞눈거 쓰면되죠
맞아요 저도 캐논 소니 두개 같이써요
주광에서는 소니가 오히려 톤이 좋은데
보다보면 소니jpg는 형편없다고 하면서 raw로만 찍는다는데
그저웃음만...
넵~ 저는 그렇게 느낍니다!!
정답이 있나요?
캐논색감이 좋으면 캐논쓰고
소니색감이 좋으면 소니쓰고
니콘색감이 좋으면 니콘쓰고
쓰는 사람 취향차이죠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빠릿한 바디라해도
보정고자라 걍 캐논씁니다
워낙에 캐논에 익숙해서인지 캐논색감이 저랑 맞는것 같아요
뭐 캐논색감 어쩌고 그래도 후지앞에선 그닥.. ㅎㅎ
소니 미러리스 좀 옛날꺼 엡손꺼 캐논꺼 씁니다. 주관이지만 색감 젤 좋은건 엡손이구요 담이 캐논 소니순입니다. 소니는 인물엔 안쓰고 풍경만써요. 약간 파랗다고 해야할까... 뭔가 좀 애매합니다. 노출 보정은 기가막히는데 인물색감 보정은 어렵더군요. 걍 풍경용으로만 써요. 엡손도 인물엔 좀 부적정해요. 사실적이지 않달까. 근데 잘 맞으면 파스텔 톤으로 참 예쁩니다. 다른 카메라로 찍은거 엡손 느낌으로 보정하기도 어렵구요. 양날의 검같은. 두루두루 무난한게 캐논같이요.
각 브랜드 가성비 위주로 자주 바꿈질 하는 유저입니다. 100장 찍어서 잘나온 10장을 고르라면 어느 브랜드건 차이는 없는데 100 장중에서 화벨이 튀거나 색감이 균일하지 못한 사진을 골라보면 상대적으로 소니가 많긴 합니다. 몇장 안되는 사진이고 지우면 그만이더라도 머리속에 인식이 되긴 하더군요.
소니동에 검색해보시면...
소니도 전에 잠깐 썼는데,
소니는 자연색에 가깝습니다.
캐논은 약간 자연 색과는 좀 다르죠.
개인적으로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것에 의미를 둘 만큼 차이가 심한것도 아니고,
어차피 소비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구요.
더구나 디지털에선 자신만의 색감과 사진의 느낌을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카메라 바뀌었다고 사진이 바뀐다면 사진 생활을 오래 하는데 불편하게 되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적응을 하는 쪽도 나쁘진 않겠죠.
아무튼 색감논쟁이라는건 기술이 좋지 않았던 십년도 더 오래 전 얘기나 통할 얘기고,
지금은 어떤 카메라를 쓰던 색감이 좋다 나쁘다 논할정도는 전혀 아니라고 봐요.
아무튼,
남의 카메라 신경쓰는건 제일 쓰잘떼기 없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그 사이에 사진을 한장이라도 더 찍어야죠.
ㅎㅎ
틀린게 아니고 다르죠 ㅎㅎㅎ
회사마다 프로그램이 달라서
미묘하게 차이가 있슴.
좋다 나쁘다 할거 없이 여행도 다니고 아이 찍어두고 즐기면 됨.
한가지의 색이 그걸 보는 사람의 수만큼 다르게 인식되는 것 알고 계신가요?
색감 논쟁은 그래서 끝나지 않는 것 같아요. 소니와 캐논은 실제로 사용해보면 분명 거슬리는 색상의 한 지점이 있어요... 잘 설명이 안되는 ㅠㅠ a6400 샀는데 픽쳐프로파일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극복이 잘 안되는 피부톤ㅠㅠ
맘에드는거 쓰심 됩니다.
둘다 써본입장에서 전 캐논의 유저들 픽쳐스타일을 쓸수있다는 장점 때문에(라고 쓰고 보정이 귀찮아서라고 읽는다.) 캐논씁니다 ㅡ.ㅡ
후보정하는 시점에서 고유색감이 의미가 있는지가...?
A7M3입니다
피부톤은 캐논이 좋아요
저는 소니로 넘어왔는데
캐논과 소니의 색감은 달라요.
개인적 취향은 당연 캐논이구요.
아무리 라우파일을 만져도 똑같이는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인물톤이 캐논은 핑크,
소니는 노랑에서 주황사이인듯한데
색감보정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완전
똑같이는 안됩니다.
근데 캐논이 af구리다고해도 못쓸정도 아니고
소니가 색감이 구리다고해도 못쓸정도
아니라서 장단이 있지요
여유있음 둘다쓰믄 좋죠ㅋ
기종마다 다르고 모니터나 액정마다 다른데
브랜드 색감 따지는건 당췌 이해가 안가요
차라리 무슨기종 색감이 좋더라 이정도는 이해할 수 있음
각자 촬영 대상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고 취향도 다른거니까요
아무래도 캐논이 jpg색감도 색감이지만 보정할 때 덜 힘들가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Af는 그정도면 eos-r이 내 촬영 스타일에선 됐다 싶으면 보정하기 편한 것 나아가서는 보정 안 해도 쓸만한걸 찾는게 더 효율적일테고요.
활발하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한다면 아무래도 af의 편리성 신뢰성이 더 중요할테고요.
정적인 모델 촬영을 하는데 현란한 eye-af가 필요한 건 아니잖아요?
정확히 쟝의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냥 인식차이도 크댑니다.
색감이라는게 캐논사람들이 항상 가장 좋은 컬러라고 하는 디빅2의 색감도 5d 1dsnk2 1dmk2n 20d 다다릅니다. 심지어 렌즈에 따라서도 크게 변하는게 color 입니다.
그런거에 있어서 소니가 렌즈에 따라 컬러 변화도 좀 족은 편이고 오히려 잘말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피부톤이 소니가 어쪼고 니콘이 어쩌구 하는데...사실 사진을 제대로 잘찍고 제재로 잘 리터칭하면 제일 의미 없는 부분이 사진에서의 컬러입니다...
컬러 바꾸는게 엄청 힘든 작업을 요하는 것도 아니고...
객관적인 정답은 없어요. 그냥 자신들만의 정답이 있는 거죠. 거기에 일부분들이 정답이다 ~ 라고 가끔 얘기가 나오는것뿐... 별 의미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