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성은 난 좀 겹친다고 보는게 대부분의 작품에서 약간 능글맞은 그 특유의 캐릭터 아님? 예외는 푸른소금 정도였던거같은데
순욱문약2019/05/27 09:59
그래도 좀 서민적인 역할에 특화된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수염 달고 영조임금 연기 하니까 위엄 개쩔더라ㄷㄷㄷ
▶◀lighter2019/05/27 10:11
이게 레알임... 진짜 이 댓글 읽고 새삼스레 소름 돋았음.
그렇게 많은 캐릭터성이 어찌 된게 겹치질 않어. -_- ;;;; ㅎㄷㄷㄷㄷㄷ
비둘기두둘기기2019/05/27 10:42
케릭은 겹치는거같은데... 능글맞고 얼굴에 웃음기 안떠나는 케릭이잖아 대부분
Bull's Eye2019/05/27 03:29
한짤요약
하지만구2019/05/27 03:52
아니 그러고보니 부기영화 어떻게 된거야?
연재 종료된거야? 4월 휴재 안내 이후로 아무 소식이 없엉
Bull's Eye2019/05/27 03:54
연재처가 터짐
영원한 나2019/05/27 06:54
웃긴 설명이긴한데 진지 빨자면 그 장면은 그걸 보여주는게 목적이었으니까...
싸바.2019/05/27 03:38
게임하는데 왜 굳이 스팀을? 같은 건가.
ᄋᄋ2019/05/27 03:39
송강호는 ㅇㅈ이지
park.kid2019/05/27 03:40
그냥 송강호가 연기를 하면 설득력이 생김.
아무리 허황된 내용이라도 그걸 받아들이게 됨.
설국열차나, 괴물이나.
자기전에 양치질2019/05/27 03:41
연기 잘하지
친숙함도 느껴지고
지상최강의우주찐따편돌이2019/05/27 03:49
뭐든 소화해내는게 개쩌는거 같음
루리웹-kc2019/05/27 03:57
여기가 뿅뿅의 왕국이냐? - 사린의 추억에서
개호랑2019/05/27 03:58
송소로송송송
루리웹-67429077502019/05/27 04:12
무심코 봤다가 왜 송강호? 왜 송강호? 왜 송강호? 계속 이렇게 반복질문하는줄 알았네
광주산수김태진2019/05/27 04:14
빡근혜 시절에 택시 운전사 찍은것만으로 송강호는 레전드지
키쥬2019/05/27 05:35
원래 그 영화에서 금남로 시위 직후 주인공이 택시에 묻은 피 닦는 장면 있었는데,
후반부에서 주인공이 국밥 먹고 화끈하게 광주로 유턴하는 장면이 때문에 삭제했대.
왜냐, 그 장면이 몰입감이랑 전달력 쩔어서 이전에 찍어둔 장면을 궂이 쓸 필요가 없어져서ㄷㄷ
전설곰띵2019/05/27 09:51
난 변호인... 그거 찍고 한동안 일없었데...
ffotagu2019/05/27 10:28
아무래도 변호인이죠. 그 시절 그것도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인 변호인 찍을 결단을 못했다면 그 이후 정치적인 영화를 안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택시까지도 없었을듯
아리아12019/05/27 04:17
영조역이었나.. 그 리딩짤 표정보면 장난아니었음 걍 평범한 복장인데 분노한 왕의 얼굴임
22세기의전설2019/05/27 04:24
다른사람이 연기하면 캐릭터지만 송강호가 연기하면 실제로 그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된다
김꼴통2019/05/27 04:30
영화에서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표현될 때가 많지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비범한 관상이라고 함.
Kaelic2019/05/27 04:39
다른 배우들은 비교대상 자체가 안된다는 소리네.
레전드짐승2019/05/27 04:40
두 사람 인연 보통이 아님
버벙고래2019/05/27 05:07
하긴 연기력으론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인물이니까
혁씨2019/05/27 05:22
초록물고기에서 부터 이사람은 배우인가 조폭인가 헷갈리게 할 정도로 시작했는데 그게 벌써 20년도 넘었음. 그런 재능이 20년을 갈고 닦아졌으니 말할 필요가 없을 듯
루리웹-73667084872019/05/27 06:27
처음부터 배우가 연기할 모습을 생각하고 쓰는거지. 그래서 자연스레 캐릭터와 배우가 일치가 됨
마을어귀에 섧게우는꽃2019/05/27 06:53
그래서 놀란감독도 맨날 쓰던사람만 쓰는건가..
정성담은_뚝배기2019/05/27 07:58
보통 유명 감독되면 OOO 사단 이라고
해서 꼭 데리고 다니는 배우들이 있지
자기전루리질2019/05/27 10:04
킬리언머피, 케인옹
서슬달2019/05/27 10:08
놀란은 그래도 주연배우는 자주 바꿈
[?]R-iddle-R[?]2019/05/27 10:10
비슷한걸로 윤종빈 감독과 감독 신혼여행까지 따라간 하정우가 있지 ㅋㅋㅋㅋ
glaDOS25012019/05/27 10:11
송강호가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었다는게 참 ㅎㅎ
망수빙고2019/05/27 10:36
살인의 추억에 나온 "밥은 먹고 다니냐"도 봉준호가 영화 촬영할때 까지도 그 부분 대사를 못 쓰고 있다가 송강호한테 박두만 형사가 진짜 범인을 만나게 된다면 뭐라고 할것 같냐고 물어봐서 나온 대사
단순히 맡은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영화 전체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데 감독이 좋아할 수 밖에
한짤요약
왜 메시를 쓰죠? 같은 질문 아니냐
송강호는 진짜 관객이나 감독이나 누구나에게 보증수표급임 연기력이야 뭐 괴물에서 확실히 입증됬고 캐릭터성은 그렇게 많은 작품을 찍었어도 겹치지도 않음
봉준호 페르소나임
송강호는 뭐 어쩔 수 없지
결론 : 송강호가 알아서 할건데 뭐
송강호는 뭐 어쩔 수 없지
왜 메시를 쓰죠? 같은 질문 아니냐
호날두도 있는데 왜 메시를 쓰죠? 같은거지.
아니 여기서 메호대전을?
봉준호 페르소나임
천생연분이란 소리
송강호는 진짜 관객이나 감독이나 누구나에게 보증수표급임 연기력이야 뭐 괴물에서 확실히 입증됬고 캐릭터성은 그렇게 많은 작품을 찍었어도 겹치지도 않음
같은 얼굴인데 그 많은 작품들에서 거의 얼굴이 겹치지 않는다는게 대단할 정도임.
ㄹㅇ 괴물의 강두랑 설국열차의 냄궁민수만 봐도ㅋㅋㅋ
뿅뿅왕을 보다보면
송강호 아니었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묻혔을 영환데
송강호니까 저정도 끌어왔구나 싶었음
캐릭터성은 난 좀 겹친다고 보는게 대부분의 작품에서 약간 능글맞은 그 특유의 캐릭터 아님? 예외는 푸른소금 정도였던거같은데
그래도 좀 서민적인 역할에 특화된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수염 달고 영조임금 연기 하니까 위엄 개쩔더라ㄷㄷㄷ
이게 레알임... 진짜 이 댓글 읽고 새삼스레 소름 돋았음.
그렇게 많은 캐릭터성이 어찌 된게 겹치질 않어. -_- ;;;; ㅎㄷㄷㄷㄷㄷ
케릭은 겹치는거같은데... 능글맞고 얼굴에 웃음기 안떠나는 케릭이잖아 대부분
한짤요약
아니 그러고보니 부기영화 어떻게 된거야?
연재 종료된거야? 4월 휴재 안내 이후로 아무 소식이 없엉
연재처가 터짐
웃긴 설명이긴한데 진지 빨자면 그 장면은 그걸 보여주는게 목적이었으니까...
게임하는데 왜 굳이 스팀을? 같은 건가.
송강호는 ㅇㅈ이지
그냥 송강호가 연기를 하면 설득력이 생김.
아무리 허황된 내용이라도 그걸 받아들이게 됨.
설국열차나, 괴물이나.
연기 잘하지
친숙함도 느껴지고
뭐든 소화해내는게 개쩌는거 같음
여기가 뿅뿅의 왕국이냐? - 사린의 추억에서
송소로송송송
무심코 봤다가 왜 송강호? 왜 송강호? 왜 송강호? 계속 이렇게 반복질문하는줄 알았네
빡근혜 시절에 택시 운전사 찍은것만으로 송강호는 레전드지
원래 그 영화에서 금남로 시위 직후 주인공이 택시에 묻은 피 닦는 장면 있었는데,
후반부에서 주인공이 국밥 먹고 화끈하게 광주로 유턴하는 장면이 때문에 삭제했대.
왜냐, 그 장면이 몰입감이랑 전달력 쩔어서 이전에 찍어둔 장면을 궂이 쓸 필요가 없어져서ㄷㄷ
난 변호인... 그거 찍고 한동안 일없었데...
아무래도 변호인이죠. 그 시절 그것도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인 변호인 찍을 결단을 못했다면 그 이후 정치적인 영화를 안선택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택시까지도 없었을듯
영조역이었나.. 그 리딩짤 표정보면 장난아니었음 걍 평범한 복장인데 분노한 왕의 얼굴임
다른사람이 연기하면 캐릭터지만 송강호가 연기하면 실제로 그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된다
영화에서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표현될 때가 많지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비범한 관상이라고 함.
다른 배우들은 비교대상 자체가 안된다는 소리네.
두 사람 인연 보통이 아님
하긴 연기력으론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인물이니까
초록물고기에서 부터 이사람은 배우인가 조폭인가 헷갈리게 할 정도로 시작했는데 그게 벌써 20년도 넘었음. 그런 재능이 20년을 갈고 닦아졌으니 말할 필요가 없을 듯
처음부터 배우가 연기할 모습을 생각하고 쓰는거지. 그래서 자연스레 캐릭터와 배우가 일치가 됨
그래서 놀란감독도 맨날 쓰던사람만 쓰는건가..
보통 유명 감독되면 OOO 사단 이라고
해서 꼭 데리고 다니는 배우들이 있지
킬리언머피, 케인옹
놀란은 그래도 주연배우는 자주 바꿈
비슷한걸로 윤종빈 감독과 감독 신혼여행까지 따라간 하정우가 있지 ㅋㅋㅋㅋ
송강호가 연기를 포기하려고 했었다는게 참 ㅎㅎ
살인의 추억에 나온 "밥은 먹고 다니냐"도 봉준호가 영화 촬영할때 까지도 그 부분 대사를 못 쓰고 있다가 송강호한테 박두만 형사가 진짜 범인을 만나게 된다면 뭐라고 할것 같냐고 물어봐서 나온 대사
단순히 맡은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영화 전체의 핵심을 꿰뚫고 있는데 감독이 좋아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