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촉땅도 먹었으니, 유장밑에 있던 신하들 기선제압 들어가야겠다
장유:뭡니까
유비: 자네를 보니 옛날이야기가 떠올라서 말이야.
내가 탁현에 살았을때 말일세, 모(毛)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았어.
사방가득 탁(항문)현을 에워싸더구만.
장유: (내 수염 덥수룩하다고 시비터네)
저도 그 얘길 들으니 한 얘기가 떠오르는군요
장유: 과거에 노현의 면장이었다가 탁현에 현령으로 승진한 사람이 있었는데, 관직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편지를 주었는데 거기에는 노현이라 쓰면 탁현을 무시하는 일이 되어 노탁(노출된 항문)군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유비: ...나보고 수염없는 민둥산이라고?
장유:ㅇㅇ
유비: 너 사형
1. 한중공방전에서 조조와 싸우지 말라고 간언.
촉군의 장유 또한 점술에 밝았으며, 천부적인 재능은 주군을 뛰어넘었다. 그는 유비에게 다음과 같이 간언했다.
"조조와 한중을 다툴 수는 없습니다. 군세가 반드시 불리할 것입니다."
2. 유씨 부정.
장유는 또 사사로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다.
"경자년(220)에 천하는 조대가 바뀌고, 유씨의 제위는 이미 다할 것이다. 주공이 익주를 얻은 이후부터 9년 뒤 인년(222)와 묘년(223) 사이에 그것을 잃을 것이다.
뒤져도 할말 없는 짓만 골라했네
뭐야 찾아보니 유비가 장유 죽인 이유는 쟤가 한황실 이제 끝났다고 입털어서 죽인거였네 ㅡㅡ
1번은 뭐 틀린 조언이라쳐도
2번은 ㄹㅇ 뒤질짓인데
법정 : ㅎ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한중 공방전은 유비가 불리했던거 맞았지
법정만 없었다면 말이지
장완 가면 썼나
장유 일러없어
귀큰놈 인성보소 ㅋㅋㅋ
귀큰놈 인성 ㅋㅋ
1. 한중공방전에서 조조와 싸우지 말라고 간언.
촉군의 장유 또한 점술에 밝았으며, 천부적인 재능은 주군을 뛰어넘었다. 그는 유비에게 다음과 같이 간언했다.
"조조와 한중을 다툴 수는 없습니다. 군세가 반드시 불리할 것입니다."
2. 유씨 부정.
장유는 또 사사로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다.
"경자년(220)에 천하는 조대가 바뀌고, 유씨의 제위는 이미 다할 것이다. 주공이 익주를 얻은 이후부터 9년 뒤 인년(222)와 묘년(223) 사이에 그것을 잃을 것이다.
뒤져도 할말 없는 짓만 골라했네
나 죽여줍쇼 하는 꼴이네.
법정 : ㅎ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한중 공방전은 유비가 불리했던거 맞았지
법정만 없었다면 말이지
한중공방전 이겼고, 진짜 죽어도 할 말 없을 말만 함.
1번은 뭐 틀린 조언이라쳐도
2번은 ㄹㅇ 뒤질짓인데
2번 저거 대역죄 아니냐
1번은 똑같은 조언은 주군이라는 사람은 오히려 승진함, 2번때문에 죽은거 맞음
유비 : 감자서버 아니다 시발롬들아.
실제로 수염이 듬성듬성난게 컴플렉스였다고 하지 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아시아인 표준 아님?
관우같은애들이 별난거고
그래서 진짜로 죽임?
위에 있다시피 내가 점을 봤는데 유비는 얼마 못감!하고 다니다가 쥬금.
ㅇㅇ 실언했다고 죽임
실언이 아니고 저건 죽을말 한건데 ?
그니깐 실언이지
실언이란 실수로 잘못 말한 말이고
저건 일부러한 말이라 실언이 아니지
머 말 잘못한 걸 수습하고 수습해줄 때 자주 쓰는 포장법이기도 함.
뭐야 찾아보니 유비가 장유 죽인 이유는 쟤가 한황실 이제 끝났다고 입털어서 죽인거였네 ㅡㅡ
그정도면 사형이지.
당시 시대로 생각하면.
진짜 막말로 사형이면 관대한 거고 일족 전체를 조질 수 있는 명분임 저 정도면
거기다 다른 데면 몰라도 한황실을 다시 세우는 게 기치인 촉에서 그랬으면 죽어도 싸지
당시 유비따라온사람들이 다 유비의 그 정책 보고 온건데 그걸 전면부정하는거니ㅋㅋㅋ
진짜 죽은이유는.
진짜 사형원인은 위에서 말한 유씨황조에 대한 부정발언이 더 컸을 것이다. 이쪽은 한황조에 명분을 가지고 있던 유비세력에 있어서 유비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엄청난 위험발언이기 때문이다.
유비가 유장지켜준다고 왔는데 유장쪽에서 배신때리고 군량도 안보내고 한건데..
그래서 조진건데
난세에 완전히 착한 인간이 어디있어. 그런 인간은 이미 난세 속에서 다 뒤졌지.
자기손과 얼굴 더럽히지 않으면서 죽일사람 다 죽이고 챙길거 다 챙기는 진짜 무서운 사람이지...
저새키는 죽을만했는데 뭐 조조나 손제리였어도 저놈은 죽었다
조조나 손제리였으면 ㄹㅇ 저건 멸문지화감임
조조는 겉치례 라도 한왕실 보호 중이니까 오나라 쪽으로 튀었어야 했겠는뎨
계륵사건에서 사형당한 애랑 같이 입잘못 놀려서 죽을만한 녀석이네
당시 시대상으로 볼때는 죽을만 했네...;;;
유비 저놈 적벽대전 끝나면 형주 땅 오나라에 나눠주기로 했는데 약속 파기하고 쌩깐 놈이잖아
일러는 장완인데
귀큰놈 인성을 논하려 했지만 시대상과 촉의 상황을 볼때 진짜 막나가는 발언을 한 건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