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된 글이 있을까요?
메커니즘은 찾아봐서 대충 이해가 가는 정도이고
셔속이나 스트로보 사용 여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만
결과물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 차이점이 있을까요?
문송하지만 셔속과 스트로보 말고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https://cohabe.com/sisa/1048079
a9 전자셔터와 기계식 셔터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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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파일 분석으론 전자셔터가 비트수 저하 등의 영향이 더 있습니다만, a9은 원래부터 DR이 떨어지는 편이라 화질 영항은 거의 제로라고 합니다.
화질영향이 있다곤하는데 눈으로 구분될정도도 아니고
전자셔터 안쓰면 a9 쓸 이유가 없어요..
화질저하나 젤로현상정도 인데 a9정도면 스트로보 빼고는.. 별차이없죠
모두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찍고 비교해봐도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스트로보만 해결되면 기계식 셔터 자체가 빠져도 상관없겠네요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찍는 회계사 YK님 글 보시면 도움되실 듯.
blog.naver.com/yeonip
비압축 연사 로우촬영시 비트수가 9비트까지 떨어집니다. jpg가 8비트이니 크게 차이 없을수도 있겠죠. 그외의 경우에는 제가 기억을 못해서 따로 찾아봐야 할것같네요. 비압축연사 로우로 쓰신다면 거의 jpg머신이라고 보셔도 무방할듯하네요.
참 딜레마입니다.af는 너무 완벽하지만, 기계셔터가 5연사 보급기 수준이라 극강의 전자셔터 연사속도 때문에 쓴다고 봐야하는데 이게 비압축로우로 연사를 박으면 14비트 로우는 커녕 jpg보다 좀더 나은 수준의 퀄리티의 이미지를 얻게됩니다. 마포 카메라들이 12비트라고 많이 까이는데 근처도 못가는 수준이죠. 물론 화질저하가 눈에 띄지는 않는다고 하시는분도 계시지만 확실히 화질저하가있는건 부정 불가능입니다. 이부분이 크게 신경쓰이신다면 m3로 가시면 될것이고 감수하고 더 좋은 퍼포먼스를 사용하고싶으시다면 그냥 사용하시거나 다른 세팅방법을 갈구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전체적인 바디 외부 퀄리티(방진방적이나 기타 만듬새)로 보나 기계셔터는 보급기 수준, 그렇다고 완벽하지않은 전자셔터로 보나 개인적으로는 한 카메라회사의 최상위급 바디인것이 좀 이해가 안가긴하네요. 그래도 af나 기타 다른 부분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 장단이 있는것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제가 사용하기엔 1세대라서 상당히 미흡한 부분이 눈에 보이는것같고 a7 3세대 라인같은경우에는 뭐 바디 퀄리티에대한 부분은 여전히 아쉽지만 가격대비 이만한 바디가 없는것같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a9을 1세대로 보는것도 맞지않는것같네요. 그래도 참 대단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던 미러리스 시장을 여기까지 오게한것만으로도 칭찬해주고싶네요.
그에따라 타사들이 열을내면서 미러리스를 개발하고있는 이 상황도 소비자로서는 축복인것같습니다.
아 그리고 젤로현상 같은 부분은 처음에는 글로벌 셔터가 들어간줄알고 깜짝 놀랐네요 ㄷㄷ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것같습니다. 알고보니 기존 롤링 셔터를 빨리 돌리는 방식이라던데 놀랍습니다.ㄷㄷㄷ
플래쉬 같은부분은 저는 잘 모르지만 전자셔터도 문제 없이 촬영 할 수 있다고 하시는분을 본적이있습니다. 조명의 경우에는 제가 잘 쓰지도 않고 지식이 많이 모자라 여기까지...
a9 의 경우 전자셔터 사용시 아에 플래시 발광이 안됩니다.
아 그렇군요 저는 예전에 타바디 사용하시던 작가님이 가능하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적은건데 a9의 경우에는 발광자체가 안되나 보군요.
근데 애초에 전자셔터는 순간광 발광 자체가 어려운거 아닌가요 무엇을 기준으로 터뜨리는건지...ㄷㄷ
전자셔터 연사 9비트는 잘못된 분석입니다. 12비트까지만 떨어집니다. a9은 애초에 소니 풀프 치고는 화질이 떨어지는 편이라 12비트로 다운되도 영항이 거의 없습니다. 반면 a7m3나 a7r3는 원래 DR이 좋기 때문에 12비트 되면 유의미한 손해를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