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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시리즈로 영상작업 하시는분들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간간히 질문글을 올리는 초보입니다.
그동안 cx시리즈 캠코더로 작업을 하다가 이번에 큰맘먹고 a7r3를 구매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신세계더라구요.
사진은 누르기만 해도 지가 알아서 어마어마하게 잡히고
영상도 4k빨인지 한층 더 부드럽고 깔끔하더라구요. 미러리스 뽕에 흠뻑 취하고 있습니다.
주로 아트웤이든 알바든 사진촬영, 다큐멘터리, 인터뷰와 행사 촬영 위주로 하고있는데요
그동안 캠코더는 화질은 떨어져도 바디 하나에 왠만한건 다 해결했는데
카메라로 전향하니 이것저것 추가 비용이 꽤 많이 들더라구요.
일단 저번에 질문글을 올려 24-240 렌즈로 바꿔 어느정도 줌은 확보했네요.
다만 번들 24-70에 비해 채도가 좀 부족하단 느낌이 살짝 있긴 합니다. 한낮인데도 살짝 어두운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여유가 되면 렌즈를 두개 들고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외장마이크는 기존에 쓰던게 있고 줌백도 하나 마련했네요.
이밖에 또 뭐가 있으면 좋을까요? 혹시나 제가 미쳐 모르는 악세사리가 있을까 해서요.
금액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짐벌과 24105는 일단 보류이고
혹시 저렴한 금액 대에 사진&영상을 커버하는 렌즈가 있다거나,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는 여타의 장비라던가
얼핏 일하다 양손으로 잡는 그립?에다가 카메라를 연결해서 영상찍는 걸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그것도 구해놔야 하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카메라 뽕에 취해서 렌즈 혹은 악세사리로 조금 더 지출할까 고민중입니다.
혹시 영상하시는 분들 계시면 팁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ㅎㅎ
댓글
  • 서정준 2019/05/23 00:42

    얼핏 말씀하시는 그게 짐벌입니다;; 말씀하신 일하는 용이시면 xlr어댑터였나 그걸로 라인따는 거 아니면 무선 외장마이크랑 뭐 그 정도면 되지 않을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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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suter 2019/05/23 00:44

    앗 크레인이나 로닌만 생각했는데 이것 또한 짐벌이군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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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9/05/23 00:48

    크레인 아닌가요? 왜냐면 제가 딱 한번 짐벌 들어본 적 있는데 그게 그런 양손형이었거든요. 지윤 크레인v2? 였던 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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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suter 2019/05/23 00:49

    길죽한게 아니라 카메라에 리그같은걸 달아서 양손 그립을 만든거 같았습니다 ㅎㅎ 그런 제품이 있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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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준 2019/05/23 00:51

    제가 잡았던 것도 그렇게 양손그립형이었어요. 가운데 말씀하신 긴 짐벌이 있고 좌우에 그립 달려있었거든요. 뭔가 붙이는 부자재 따라 모양이 다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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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2 2019/05/23 01:17

    짐벌말고 스테디캠이라는게 있는데 이거는 짐벌처럼 모터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무게추로 균형을 맞추는 제품입니다
    얼핏보셨다는게 아마 스테디캠일수도 있는데요
    문제는 이것도 만만치 않게 비싸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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