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P의 센서가 그냥 K-3의 것을 가져다 쓴것은 아닌가 봅니다.

범상치 않은 최대 ISO를 보고 뭔가 있겠구나 싶었는데, 단순히 이미지 처리 관련된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뭔가 다르긴 한건가 봅니다.
전 그냥 다이얼 갯수다르고 경량화 및 최고 셔속줄인 K-3라고 생각했거든요.
We asked Ricoh Imaging representatives about the sensor in the KP, and they told us that it's one of the latest APS-C sensors on the market— much newer than the old 24 MP sensor found in the Pentax K-3 family. The KP also adds an "image accelerator unit" and inherits the K-1's PRIME IV processor and 5-axis stabilization. The accelerator unit combined with the new sensor design allows for exceptional high-ISO performance. We were told that the accelerator works to improve both JPEG and RAW image quality, and that it was essentially test-driven in the K-70, which already greatly benefited from it compared to the K-3.
리코 담당자에게 확인한결과 Pentax KP에 포함된 센서는 최신 APS-C센서이며, K-3에 사용된것보다 새로운 것임. KP는 또한 "Image accelerator unit" (이미지 가속 장치?)가 존재하고 K-1의 PRIME IV 프로세서와 5축 손떨림방지가 적용되어 있음. 새로운 센서 디자인과 Accelerator유닛이 높은 ISO를 가능케함. 또한 Accelerator가 JPEG/RAW의 이미지 화질을 증가시키며 K-70에서 시험적용 되어 K-3에 비해 이미지 향상을 이루었음.
하지만 여전히...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안끌리네요.
APS-C바디는 작은걸 쓰고싶은마음이 더 크기도 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