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중국무협 팀코스프레 시즌2 스토리텔링- 부제 규화보전

#중국무협팀코시즌2 스토리텔링
[부제 : 규화보전]
중국 명나라시절 서안의 화산에서 홀아버지(임평지) 아래서 검법수련을 하던 젊은 처자(임영명)가 있었다.
임평지는 원래 9파1방중 하나인 화산파(華山派)[주:섬서성(陝西省) 화음현(華陰縣) 화산(華山)의 서쪽에
있는 연화봉 정상에 위치한다. 도가를 기본으로 하며 때로는 속가(俗家)로 묘사되기도 한다. 여인들만의
문파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검법에 능한 문파다.[네이버 지식백과] 화산파 [華山派] (무협 백과,
바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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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주 쟁탈전에서 밀려나, 산속 오두막집에서 칩거하며 임영명과 함께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다.
임영명은 마을에 내려가 살고 싶었다. 가끔 장터에 아버지와 같이 갈 때면 이쁜 옷과 장신구들을
사달라고 조르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병이 있었던 임평지의 유언을 실천하려고 했다. 궁궐안 환관이 보관하고 있는
규화보전[(葵花寶典) 무림세계의 모든 혼돈의 시작이자 끝, 「동방불패」가 얻게 된 신의 무공
무술전서가 바로 규화보전이다. 수족과 같은 수하들의 목숨마저 빼앗아가며 혼자 무공을 터득하고
싶을 정도로 강력하고 매력적인 무공비책]을 훔쳐오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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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명은 지극한 효녀였기에 아버지가 임종에 거의 다다랏음을 느끼고, 실천에 옮기기로 마음먹고
궁궐에 잠입했다. 규화보전을 지키는 무사들은 당연히 많았지만, 거의 다 제압하고 손에 쥐려는 찰나
명나라 당대 둘째가라면 서러운 여검객(빙화)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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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검객(빙화)은 황제의 여동생으로 문무의 재능을 겸비한 미모의 공주였다. 하지만, 무협에 깊은
관심을 돌리다가 우연히 규화보전 쟁탈전에 휘말리게 된다. 그 날도 궁궐안에서 검법 수련을 하던중
우연히 규화보전을 보관하고 있던 서고에서 탈취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달려갔었던
것이었다. 임영명은 빙화와 악전고투 끝에 심한 상처를 입고 죽기 직전까지 갔지만, 의문의 다른
검객(백유향)이 번개처럼 등장하면서 간신히 목숨은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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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규화보전은 그 검객(백유향)이 가져가 버리고 홀연히 사라진 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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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동딸은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며칠을 걸려 집에 와보니 아버지는 온데 간데 없었다.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
한 달을 혼자 살다지쳐, 마을로 내려와 살기로 결심했다. 마을 연못근처를 거닐던 중 키가 나이를 알 수 없는 젊음과,
훤칠하고 백옥같은 남성인지, 여성인지 오묘한 분위기의 미인을 만나게 된다. 바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 사람
(백유향)은 원래는 남자였지만, 규화보전을 익힌 후로 여자가 되어 버리는 과정을 밟고 있었다.
나중에 알게 되는 일이지만, 그 사람이 규화보전을 갖고 있었다. 그렇다. 궁궐침입시 번개처럼 등장하면서 목숨을 건져준
그 사람이었다. 규화보전을 익혀 수련하면 원래 남자였는데, 남자가 여체화되면서 젊어지는 증상이 있었다. 하지만, 임영명
은 그를 사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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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궁궐에서 규화보전을 지키던 빙화는 규화보전을 다시 손에 넣어,
출세와 명예회복을 동시에 노리고자 복면쓴 명나라 장교와 함께 임영명과 백유향이 사는 곳을
어떻게 알아내었는지 쳐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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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