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아들이 늦잠 자고 일어나보니 가족들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상태...
아들은 새벽까지 숙제하다 잠들었다함...
외부침입 흔적이 없고 시신 모두 한방에서 발견됨.
아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버지가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함.
신고는 '엄마가 자살한것 같다'로 접수됨.....
내막을 알순 없지만 이런경우 아들이 유력한 용의자가 되는것 아닌가요 ㄷㄷㄷㄷ
그나저나 무섭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520204012186?f=m
https://cohabe.com/sisa/1044241
이런 경우는 누가 용의자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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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뭔가 냄새가...
이상하죠 뭔가....
아이혼자 남겨졌으니 안타깝다 생각들지만 뭔가 앞뒤가 안맞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ㅎ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부모와 누나가 사망했으니 황망하겠지만 누구나 저와같은 의심을 할수밖에 없는 정황이라....
일단 아들 용의자로 거짓말 탐지기부터 해봐야 겠네유
밀실 살인사건이면 생존자가 용의선상에 오르는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아이고...
칼로 3명을 찔러 살해할 정도면...분명히 범인 손에 상처가 많을듯.........
부검이나 현장 조사를 통해 드러나겠지만 뭔가 ...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죠..
가족 모두 잃은 아이에게
더 큰 상처를 남길수도..
그러니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겠죠.
부검하고 동기가 발견되면 음 확실히 아들이 의심스럽긴 하네요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석연치않은 정황들이 있어서요
아들이 제일 의심스럽네요
사람이 칼에찔려죽었는데
자살이라 생각하다니 강도라생각해야 정상인데
저도 그부분이....최초 신고가 왜'자살한것 같다'인지....그렇게 생각 할 정도로 전날 가족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면 늦게까지 숙제하다 늦잠을 잘 수 있겠나 싶어요
1차적으로 신고 당시의 목소리 들어봐야될듯
기록이 있겠죠.
의심스러운 점 중 하나가 '강도'나 '큰일'이 아니라 '자살'이라고 신고 되었을까.....
이건 상황에 대한 판단이 불가능해요.
지문이라도 나오지 않는 한. 그 지문도 같이 살았으니 평소 사용한 도구라면
나올 수밖에 없으니 정말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저 상황에 대한 판단이 어려워지죠.
저럴땐 주변정황을 파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주인공에게 빚이 얼마나 있는가,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나, 그와함께
보험은 얼마나 들어져 있는가, 수익자는 누구인가.
물론 그렇다고 그걸로 유죄인지를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상황파악은 되겠죠 ㄷㄷ
그렇죠.
정황만 가지고는 자칫 가족이 참변을 당한 중학생 아이를 범인으로 만들수 있으니.
단지 사건 전개나 앞뒤정황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기는 하네요
약간 다르지만 이태원 살인사건때 그랬죠.
사망한 사람은 있는데 그 자리에 있던 두명이 서로 상대방이 살인했다고 하고
그 증언 외엔 증거가 하나도 없으니 결국 두명 모두 무죄.
그랬다가 수십년후 다시 잡아들였죠.
이것도 결국 증거 없이 정황 뿐이니... 뭐 경찰이 알아서 하겠쥬...ㅋㅋㅋ
전에봤던영화가생각나네요
저목은 잘모르겠는더 유해진이 약사로나오던
그놈이다...였던가요
이정도면 아들도 본인이 조사받는걸 어느정돈 이해하겠죠.
그리고 아들이 조사받다 보면 형사는 감이 올거라고 봅니다.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하니 명확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워낙 끔찍한 사건이라
보통의 자살방법은 아니긴 하내요..셋다 목에 칼이라니..
뉴스보면서 진짜 비극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너무나도 끔직한일이 벌어진것임...
누가 범인이냐의 여부를 떠나 한 가족이 끔찍한 방식으로 해체되는 이런 일들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일가족 세명이 칼에 목이베여 죽었는데, 아들놈은 처 자빠져 자고 있었다?? 이게 이해가 가는 상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