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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방송에서 레시피를 다 푸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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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나 동파육 만드시는거 보면
알려줘도 안 함 못 함
진짜 따라하려 그래도 그게 다 팔린다는 전제하에 만들만한 수준
어차피 따라해도 이연복 맛 그대로 살리기 힘들고, 네임벨류도 없어서 안 팔림.
그거 이연복은 방송하러가고
아들은 부산에 분점가서
지금 커버칠 부주방장이 없다고 들었음.
방송하러 자리 비우는동안 가게에서는 여파가 크다던데 그게 이건가 싶다
저걸 계속 따라할정도의 성실함이면 뭘하든 성공하겠지
만두나 동파육 만드시는거 보면
알려줘도 안 함 못 함
진짜 따라하려 그래도 그게 다 팔린다는 전제하에 만들만한 수준
만두는 본인도 귀찮으니까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수준이라.
만두 진짜 힘들어 보이던데
중국편보면 당연한듯이 피부터 빚는데 그걸 동네 중국집에서 어케하겠음
바로 야끼만두 튀겨서 보내야지ㅋㅋ
야끼만두가 뭐에요?
군만두요
아... 요세 말인가 보네요 신기하여라
최소 30년 전부터도 쓰던 말..
저걸 계속 따라할정도의 성실함이면 뭘하든 성공하겠지
그리고 라이벌들은 자존심때문에 잘 안따라함.
어차피 따라해도 이연복 맛 그대로 살리기 힘들고, 네임벨류도 없어서 안 팔림.
정작 근래 목란 다녀온 지인들 후기가 처참하다.
특히 멘보샤와 동파육에 대한 평가가 거의 최악임..비싸기만하고 별게 없다고..
방송하러 자리 비우는동안 가게에서는 여파가 크다던데 그게 이건가 싶다
그거 이연복은 방송하러가고
아들은 부산에 분점가서
지금 커버칠 부주방장이 없다고 들었음.
차라리 부산 분점에 가라는 말이 있음
거긴 아들이 직접 운영하니까
요샌 아예 대응책까지 나와버린 상황이더라구요
그냥 멘보샤 먹을려면 진진 가라고 합니당.
그럼심각한건데. 주방장이라는사람이 방송한다고 나돌아다니고 자기 레스토랑 내팽겨쳐놓은거잖아. 방송하고 어쩌고하는것도 본인없어도 충분히 잘돌아갈때이야기지. 커버쳐줄사람이없으면 쳐줄사람을 만들어놓고나와야 정상아닌가
안 그래도 은퇴각 재는 중
ㅋㅋㅋㅋㅋ 이연복 방송초창기때 요리사들 방송나오고 본업이나 가게에 집중안하면 요리사자격도없는 쓰레기들이라고 욕하고다녔는대 지가 그짓하고있네
최근은 아니지만 올해 3월에 갔을 때 자리에 계셔서 그런가 스페셜코스로 먹었는데 맛있게 잘먹고 왔네요
맞아요. 그 스페셜코스는 그럭저럭 괜찮다고 해요
근데 메뉴예약 필수이자 대표메뉴인 동파육과 멘보샤가 문제라고 합니다.
동파육 하고 멘보샤가 뭘까요
안 먹어봐서 먹어도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자본주의의 맛 아니겠습니까 쇼미봐요
동파육은 중국식 수육같은거고 멘보샤는 게살빵 이라고 보심 되요
방송 나오는 다른 쉐프들을 쓰레기라고 욕했다고?
자신이 방송 때문에 자리 비울때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죄송하다고 하는건 본 적 있는데 다른 쉐프들 깍아내린적은 없지 않음?
근데 그 평가는 몇년 전부터 있더라.
맛은 좋다 쳐도 가성비가 엄청 안좋다고.
오히려 코스요리는 가성비가 좋은데.
부산점 평은 더 안좋은거같던데
본점은 이연복 쉐프님 와이프분이 하실수 있지 않냐?? 아들님 증언에 따르면 솜씨가 쉐프님보다 위라던데
이연복 목란이 예약 그렇게 밀려있고 줄서서 먹어도 이윤이 별로 안남는다고 함 사람많아지니 건물주가 임대료 올리고 막상 손님들은 이윤 얼마 안되는 요리만 많이시킴
쓰레기라고 욕한적은 없어;;
욕한적은 없음 주작은 하지 말자
그런 말로 넘어갈 수 없는게 8조각인가 나오는게 3만5천원 해요..
진짜로 임대료로 내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먹는 입장에서
"아..임대료 내셔야 하니까 이것도 싼거구나 !!" 하면서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와ㄷㄷㄷㄷㄷ 개비싸네
팩트라면 링크좀 이거 위험한발언인데
중화요리의 달인 일리단연복
리눅스나 언리얼엔진 같은 소스가 공개 되어 있어도 소스를 찾아 보고 이해하는 개발자는 별로 없다
야구선수들 하는거 본다고해서
다 똑같이 홈런치는거아니자너
진짜 집에서 취미 수준으로 가끔 해봐도 힘든 판에 저걸 매일 업장에서 하라고?
솔직히 레시피는 인터넷에 맛있는 레시피 엄청 많이 있음.
그런데 그걸 실천하는거는 그냥 되는게 아님.
판매용은 가격, 시간, 효율과도 싸우기 때문에 더 힘듬.
알려줘도 상관없는게 실제로 맞음ㅋ 반대로 자기가 해보면 저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되지
애초에 그 노하우를 따라갈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고 자기 노하우 따라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방향성을 못잡았던거지 노력이 부족한게 아니었을테니 백종원이 방송에서 자기 노하우 알려주는거랑 같은 마음가짐일듯
요즘 목란 평 후지던대
대표메뉴인 동파육 멘보샤가 비싸긴 더 비싸면서 맛은 그저그렇다고
걍 코스요리나 대충 먹으라고 함
멘보샤나 동파육은 차다리 다른대 가는게 낫다고..
따흐흑 먹어보고 싶다
애초에 공개해도 그거 직접 해먹을려고 재료 이것저것 사는 것보단, 가서 사먹거나 시켜먹는게 싸게 치니까...
따라해봐야 그냥 이연복 식당 가서 먹지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셰프
목란 운영에 힘써주세요 ㅠㅠ
목란은 애당초 튀김으로 유명해진 곳이고 그 튀김의 중심은 탕수육 같은 대중적인 요리류였음. 그리고 고급 중식치고는 가성비가 매우 훌륭했던 점도 큰 장점이었고. 개인적으로 창동에 있었을때가 가장 맛이 좋았다고 생각함. 근래는 가볼 필요조차 없이 형편 없어졌고.
그리고 묘하게 분량이 "적당히" "조금" "충분히" 처럼 애매하게 넣는 재료들이 있어서 못따라하겠더라.
그리고 중요한건 재료마다의 비율이지.
이연복쉪 하시는거보면 잔기술이 아니라 우직하게 하시는듯
요리로 성공하는 것이 레시피만 줄줄 외우고, 잔재주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니깐.
게으른 자는 절대 해낼 수 없고 많은 일을 동시에 해낼 수 있는 성실함과 노력이 절실하지.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건 손맛임.
조리하는 시간이나 재료를 섞는 방법 손으로 재료를 취급하는 등
미묘한 손놀림차이로 맛의 차이가 결정됨.
똑같은 레시피를 알려줘도 사람마다 맛이 다른 이유가 있고 전문가의 솜씨는 고작 몇 년가지고는 알수가 없음.
레시피랑
테크닉은 별개지
백종원도...새 프로를 3개나 한꺼번에 또 하던데...
1인분 알려주는거랑 업소용 레시피랑은 당연 다르지...
구글 지도 같은거도 우리 같은 개인은 공짜지만 기업이 쓸려면 돈 내야함.
레시피 엥간한거 찾아보면 다 나옴. 문제는 노력과 재능의 영역에서 갈림. 요리사 음식이 맛있는 이유는 게으르거나 재능없는 사람은 요리사가 못됐음.
알려준다고 다 똑같이 만드는거면,
본점 자리 비웠을 때도, 멘보샤 동파육이 맛 제대로 나왔겠지.
똑같이 만들어도 맛 따라할 사람이 별로 없다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