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단독으로는 한끼식사 부족
물냉면 같은경우 궁물 다 마시면 일시적으로 배부르지만 30분이면 꺼짐
날도 덥고 냉면이 땡겨서 먹었는데 먹고보니 배도 안부르고 그냥 밥이나 먹을걸.. 돈 아깝네
뭐 이러다보니 특히 냉면같은 경우 가격에 대한 말들이 많은것 아닐까요?
부족해서 만두같은 사이드메뉴 시키면 한끼 식사로 만몇천원정도 나가는거니까 그것도 나름 부담되고..
뭐 제 생각은 구렇숩니다.
https://cohabe.com/sisa/104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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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상적인 식사로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니까요.
가성비 좋다는 유진식당 평랭을 1.2만원 주고 먹어야 해서(곱빼기...) 슬프지만... 가끔 한번씩 땡겨주면 그만큼 만족스러운 음식도 별로 없죠.
나도
같은생각유ㅠㅠ
식당에선 냉면이 고수익 효자메뉴죠
평냉 슴슴한맛? 먹는다는데 제 생각은 그냥 고기만 살짝 담궜다 행군맛
딱 그거더군요.
육쌈냉면이나 아니면 식초 특히 이게 맛있어야,겨자 팍팍 넣고
고기하고 같이 먹는게 제야 좋더라구요.
가격도 훨씬 저렴하구요
식사량이야 사람마다 다르기에 저처럼 부족한 사람도 있고, 저희 와이프처럼 배불러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요 ㅎ
개인적으로 냉면값 만원 중반대가 제대로 만들어진 맛난 식당이라면 불만 없네요 ㅎ
냉면값에 대해 인터넷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거부감이 초저가 유통육수로 만든 냉면과 손이 많이가는 고급식재료를 쓰는 냉면의 맛 차이가 그리크지 않다고(보통 못 느끼는 정도, 유명하면 쓰레기도 맛난다는 사람 많듯요 ㅋ)느껴지기에 더 그러는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츄.. 냉면은 입가심용이라봅니다.
프리미엄 붙은 일부 식당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8천원 내외인데
만드는 과정이 육수내서하는 기본을 지키는 집이라는 가정하에 비싼 음식은 아닌것 같아요
비싼건 되도 않게 과정이 비슷하거나 더 쉬운데 평균가격 1만원 초중반인
스파게티라는 음식이 비싸죠
냉면 비싸다 하면 항상 나오는 말이죠..
육수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재료비가 많이 든다.
근데 왜 물냉과 비냉 가격이 같은거죠? 물냉 8천원 파는곳에서 비냉이라고 5천원 팔고 뭐 이런거 아니잖아요.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을지면옥도 물넹/비냉 12,000원 동일하더만요..
그래서 솔직히 그 말은 납득이 안됩니다.
그건 장사를 안해보셔서..
커피숍 와서 나는 배부르니 안먹는다고 주문도 안하고 자리 차지하는 사람이 많아서
요즘 1인 1주문이라는 문구를 붙여놓은데가 많아요
커피숍은 커피값보다는 자리값인데..
그럼 테이크아웃은 왜 안깍아주냐..하고 하겠죠?
테이크아웃 싸게 팔면 싸게 산 다음에 잠깐만 앉았다가 간다고 시간 보내는게 손님입니다
무슨 얘기냐면 비냉5천원 물냉 8천원 받으면 전부 비냉시키고 육수 달라고 하고
안주면 째째하네 어쩌네 시비걸겁니다. 아니어도 보통은 기본으로 육수 한 주전자 주잖아요
없을거 같지만 짜장 몇개 시키고 군만두 서비스로 안준다고 생떼부리는 사람 엄청 많아요
원칙을 정해놓고 장사를 해야 그럭저럭 먹고 살겠죠
참고로 저 자영업자 아니고 입장 대변하는건 아닙니다.
요식업경력 6년정도 됩니다.
비냉에는 육수제공하지 않는다고 써붙이면 그만입니다.
그거가지고 시비걸 사람이면 다른걸로도 충분히 시비걸수 있는 사람이고요..
그리고 비냉에 육수 주는 집이라고 해도 냉면사발에 한가득 주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냉/비냉이 같은 이유가 진상손님 때문이란거는 더욱더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먹는 사람이 수긍할수 있는 금액이라면 어떠한 음식도 수긍가능한 가격이쥬 ㄷㄷ
비싸면 안먹으면 될것을...
냉면 칼로리 어마무시함..
면이 너무 적음
크게 두젓가락이면 끝남
얼마나 많이들 드시는건지...전 식사로 냉면 한그릇 다 못먹는데..
냉면은 인건비 비중이 큽니다. 제대로 육수를 낼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 비용을 적용시키니 내용물에 비해 비싼거죠..
그래서 저도 잘 안먹습니다.
그냥 냉면사드실 돈이 없으신듯.
저도 도니가 없어 냉면 잘 안먹어요.
어짜피 가끔 먹으니, 그냥 먹습니다.
냉면 돈까스 만두 는 절대 망할 수 없는 3대업종 입니다..ㄷㄷㄷ
냉면은 중식냉면이 최고임.
음식의 가격이 오직 포만감이 기준이시네요
그렇다면 한개 2-4천원 하는 마카롱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팩트가 묵직하네요... ㅎㅎㅎ
마카롱도 만이천원어치 먹으면 배불러요
포만감=양
중요한 지표아닌가요?
그럼 질소과자는 왜 까일까요? 과자의 형태를 보전하기 위해서 질소를 많이 넣는다는데..
마카롱은 안먹어봐서 얼마하는지도 몰라요.
음 뭔가 동문서답이신것 같은데
저는 음식의 양이 중요한 지표가 아니라고 한 적 없어요
그리고 양도 주관적인거라 어떤 여성분들은 남기기도 하죠
질소과자는 과대포장이 관건이라 위와는 관련이 없는것 같아요
마카롱 가격은 제가 알려드렸어요
제가 글쓴이님께 궁금한건 냉면이면 그나마 식사 느낌이라도 나는데
그보다 더 비싸며 양이 적은 간식거리들은 어떻게 여기시냐 이거였습니다.
아 냉면 먹고싶네요
사리추가요~ 아님 먹고 바로 배고픔류
from SLRoid
얼마짜리 냉면을 드신 건지 궁금하네요~
하연옥 에서 냉면 드셔보세요...
맛을 떠나서 딱봐도 돈이 아깝진 않습니다
육전도 많이 올라가구요...
메인이 되기엔 부족한 음식.
18000원짜리 냉면 먹고 후식 따로 해야..
비싸면 안먹으면 그만이죠. 대체재가 넘쳐흐르는 세상인데 저게 뭐 대단한 논란거리인지 모르겠어요. 저처럼 육쌈냉면 먹던가 순대국, 해장국, 버거킹, 냉면 2번 먹을 돈으로 쿠우쿠우 등등 다른 거 먹으면 되죠.
기계 화학 으로 쉽고 싸게 만들수 있는 육수를
수제라고 어렵고 비싸게 만들어서
결과물은 비슷한 거품음식이라 생각하면
안 드시면 되요.저도 그리 생각해서 여름에 줄서서 비싼돈주고 안먹습니다.
서민음식은 공장제 육수냉면이지
평랭은 프리미엄 외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