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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갈굼 정도로 생각하면 딱 맞겠네...
본인이 간호조무사때 겪어본 것
"쌤~ 여기 검사물 좀 검사실에 갖다주세요~~"
걸어가면 ㆍ
"다들 바쁜데 혼자만 한가하시네요?"
뛰어가면 ㆍ
"먼지 때문에 환자들 2차감염 생기면 책임질래요?"
빠르게 걸어가면 ㆍ
"지금 저한테 반항하시는거죠?"
엘리베이터를 타면 ㆍ
"면회객도 고객입니다. 양보를 왜 안하시나요?
서비스 교육때 공부 안하셨어요? 제대로 하세요!"
엘리베이터를 안 타면 ㆍ
"혼자만 한가하게 여유 부리면 좋아요? 미쳤어요?"
저 정도면 군대 내무반보다 심하네요.
제 정신으로 버티기 힘들듯...
환자에게만 신경 쓰게 해야지.. 저 태움 하는 애들은 인격 살인마네 썅
저정도면...
요즘군대는 명함도 못내밀꺼같고
나도 못겪어본 쌍팔년도 군대정도는 될것같은데...
저런걸 놔둔다는게 말이되나...와....
두들겨 패는거만 없지 갈구는 정도가 군대 보다 더 심하네
어디서 군대에서 못된거만 배워와선 무식한것들이 저러면서 자기때는 안 이랬는데 이럼 ㅋㅋ
군대도 안다녀온것들이...
요즘 군대는 수류탄이나 실탄사격같은 위험한 훈련 아니면 그런거 없어요..
그냥 빨리하고 쉬자 정도이지...
요즘은 군대도 저러면 영창 가는데....
끔찍하네
머저리같은것들 세상이 어느땐데 저런 부조리는 꼭 누구하나 죽어야 밝혀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현장에 경찰 배치하고 실시간으로 잡아가면 딱 보름이면 사라지겠네요.
일부러 안없애는겁니다. 충분히 없앨수 있는데 말이죠.
백의의 천사탈을 쓴 악마들이다.
저런게 유지되어야 병원 굴러가는 게 수월하게 굴러간다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그냥 둬요.
친구중에 간호대 나와서 간호사 하던 녀석들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때 부터 친구였는데. 제가 군대 다녀오고 대학 졸업하고 나서 다시 연락되었으니까..
아마 병원 생활 4년차 정되 된 시기였었나봐요.
오랜만에 만나기도 했고, 근황도 궁금해서.
"병원에서 일하는거 힘들지 않아? 내가 듣기론 간호사들 정말 힘들다던데.." 하고 물으니
"우리가 배우는 건 의사랑 똑같다. 의과 나온 애들만큼 힘들게 공부하고 시험쳐서 간호사 되었다."
"도대체 의사랑 간호사 사이의 갭이 뭔지 모르겠다. 솔직히 의사가 하는거 간호사들도 다 아는 거다."
"의사들은 간호사들 갖고 놀거나, 무시하거나, 안중에도 없다."
그런데 은근히 의사랑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 간호사들 많다.
의사한테 꼬리치는거 보면 다들 뒤에서 욕한다. 그러나 다른 뒷편에선 질투도 한다.
"조무사 애들은 학원 나와서 잔심부름 하는 애들이지 간호사랑은 격이 다른 존재들이다."
"조무사 애들이 피뽑고, 링거 꼽고, 드레인하고, 차트 정리 정도는 할줄 알아야지, 그것도 안해주면 간호사들 업무 많아서 죽는다."
"신입애들은 도대체 학교에서 뭘 배워 오는 지 모르겠다."
"이번에 들어온 신입은 면접도 안보고 뽑은것 같다."
뭐 등등... 당시엔 저도 어리고, 그들 끼리 나름의 어려움이 있겠지.. 싶었는데..
돌이켜 보면 걔들도 이미 그 바닥에 젖을대로 젖어 있었던 거였더라구요.
원래 의료계의 태움은
의료인이 실수하면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실수가 없게 하기 위해서
실수하면 혼내고 정신차리게 하는게 목적이어야 하는데
요즘의 태움이란 그런 목적이고 이유고 없이 그냥 상급자가 하급자 괴롭히는거....
그냥 폭력이죠.
근데 왜 저러는건데요?
군기잡기도 정도가 있는건데??
우리나라 치안이 좋은 게
당해도 참는 거도 연관 있음 분명
군대에서 갈굼하고는 또 다른 거네요
군대에서 오늘 뭐 잘못 했어 물어봄
없으면 다야 등등
육체적 가해까지 하는건 극냥 범죈데
지들 스트레스 받는걸 후배한테 푸는거네;;;
세상 드러운 일진들이구만...
제 큰아이가 오늘 나선식(나이팅게일 선서식 이라고 간호대 3학년때 본격적으로 병원 실습생으로 들어가기 전에 하는 선서식 이예요..의대로 치면 히포크라테스 선서 같은거)합니다..
어릴때 부터 워낙 붙임성도 좋고 주변 어른들한테 귀여움 많이 받던 아이라 잘 해 나가리라고 믿지만...그래도 아빠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착잡하네요....
딸아이네 학교는 본교 병원이 국내 5대병원중 한곳이라 성적이 좋으면 대부분 본교 병원으로 가고 선배 간호사 분들도 대부분 다 학교 선배라 조금 낫다고는 하던데...과연 어떨지.....
군대는 애교였네요..
군대 문화는 일제 시대 일본 군대 문화에서 왔다던데,
간호사도 그런지 확인해 봐야겠네요.
이쯤되면 간호사 2년차되면 나라에서 전역증 줘야되는거 아님?
못된것만 쳐 배워가지고..
간호대학4년 졸업한 지성인들 맞는지?
군대.
의료계.
예체능계.
대학원.
어느정도 긴장이 필요한 동네라는건 이해하지만 사람 갈구는 것들은 좀.....
미군들 아침미팅에서 중사급 이야기하는데 상병급이 주머니에 손 찔러넣고 의자 빙글거리면서 농담하는거 보면 가끔 적응 안되더군요.
06군번인데 제가 복무한 군대초기에 딱 저랬음...
꽤 그럴싸한 이유가 있었음..물론 더 합리적인 말로 반박이 가능한...ㅋㅋ...
이유는 실탄들고 작전들어가니까 긴장하게 하고 실수 없게 하기 위해서 + 고참 무서워하게(아마 이 이유가 클듯)
근데 사실은 그냥 지 스트레스 밑에 애들한테 푸는게 다였음 ㅋㅋ
그 사실이 확인 된게 제가 고참됐을때 악폐습 다 없애고 자기 할일만 똑바로 익힐 수 있게 했을 뿐인데도 소대 평가가 더 높게 나왔다는 결과가 보여줬음.
물론 단순히 갈구는거보다 신경쓸게 수배는 많아짐..
개인별 특징도 알아야 하고 멘탈케어도 수시로 해줘야 하고
별도의 사기진작 활동도 해줘야 하고..제일 중요한게 솔선수범 해야하고...
그렇게만 해줘도 각지에서 말안듣게 생긴 어린 남자놈들만 모아놨지만 훈련, 작전, 작업 간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우리끼리는 화기애애 했음.
단지 귀찮고 능력도 없으니 밑에 사람 괴롭히고 갈구고 하는거라고 봄.
저런거 강력하게 규제할 외부 조직 같은게 있을까요? 의료 노동에 대한 특별 관리 같은 거 해야할 것 같은데
아니 도대체 왜 그러는데?
신입이 들어오면 그냥 막 이유없이 밉고 그러나? 괴롭히고 싶은 마음이 막 샘 솟듯 솟아나? 괜히 심술이 생기고 그래?
그렇게 괴롭히면 자기가 더 행복해져? 지위도 오르고 월급도 더 많이 받아?
윗님 말씀대로.. 병원에서 실수하면 환자에게 치명적이니까 정신차리라는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저건 그냥 괴롭히는 거잖아?
군대처럼 강제로 끌려갔어?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거라 괴롭힐 사람이 필요하고 그런가?
왜 다들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괴롭히면 안 된다는 건 못 배운 것처럼 행동하는 거야?
전문직이잖아? 많이 배웠잖아? 어떤 게 옳은 건지 판단할 정도는 되는 사람들 아니야?
그래놓고 집에 가서 애들한텐 착한 사람 돼라고 그러나? 아니면 누구 괴롭히고 오면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래?
태움한 간호사들은 뭐 할 말이 없나? 대체 왜 그러는지 이유라도 듣고 싶다.
자기도 신입 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부당한 건 빼고 교육을 시켜야지.. 똑같이 괴롭히고 그러면 좋아?
간호협회는 또 뭐 하는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텐데 지금까지 뭐 하고 있었나?
밥그릇 챙기느라 누가 괴롭힘을 당해서 죽든 말든 아무 관심도 없나?
참.. 아니 도대체 왜.. 휴..
친구나 선후배중에 간호사들이 여럿있는데
대학병원이나 큰병원에 오래 못있고 다들
개인병원으로 가더라구요...
그게 일때문에 힘들어서도 있겠지만 태움도 한몫했겠네요
개쓰잘데기 없는 똥같은 문화
와... 독하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 저렇게 괴롭히고 쫓아내봐야 다시 사람구하고 교육시키기까지 본인들만 일감 늘어서 힘들텐데....
저 정도면 괴롭히는 사람이 정신병자 아님? 난 철천지 원수가 아닌 다음에야 맨정신 가지고 누굴 저렇게 잔인하게 못 괴롭힐거 같은데...
90년대 군번인데 내 군생활도 저보다 빡세진 않았던거 같다.
강원도 인제군 원통면 서화리에서 26개월 군생활 하는 동안
유격 3번뛰고, (2년에 1번하는 2주짜리 훈련)독수리 2번뛰고,
혹한기 2번뛴 꼬인군생활이었는데...
으이그... 병신들... 즈그들끼리 위해주고 서로 토닥토닥해줘도 힘들일을...
인간들이 우째 그리 못됐냐~
진짜 개인적인 이유만으로 타인을 괴롭히기만 하는 사람이라면 스스로가 오래 버틸 수 없는 자리라 그 부분은 배제하고 말씀드리자면, 보통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업무에 익숙해져야 하고, 작은 실수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 아래에는 부족한 인력 수급, 즉 적은 인력으로 많은 환자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깔려 있죠. 그리고 이러한 수요공급의 불균형에는 만성적인 저수가와 대형병원 협의체인 병원협회의 문제가 있습니다. 돈을 충분히 주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인력을 고용하도록 감시하면 해결될 문제를 돈을 빼고 해결하라고 하니 앞뒤도 안 맞고 손발도 안 맞는 상황이 생기는거죠... 의료계가 기득권이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과는 다르게, 의사와 간호사의 입장을 생각하는 정치가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득권 프레임을 씌워서 쥐어짜서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유지하는것만이 목적일 뿐이죠. 지금 시스템은 지극히 취약한 상태입니다. 구조적 예방이 되어야 할 부분들이 전부 개인의 역량으로 메꾸도록 되어 있어요. 언젠가는 크게 사고가 날 겁니다...
3년전에 지방에있는 모 암전문병원 매점에서 뭐좀 사고있는데
식당에서 간호사들끼리 밥먹다 큰소리로 혼내는걸 봤는데 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혼내는거 보고 아. 간호사들 군기가 장난 아니구나 라고만 생각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혼나던 간호사의 표정이 이제야 이해 되네요.
군대보다 심한데
군대는 잘못하면 다른사람 다치거나 죽을수 있으니 그렇다 치면 안되지만 그렇고
간호사는 뭐하는 애들이지
여자들 특유의 집유함과 세밀함이 합처진 과롭힘이군요
이성은 절대 감성을 앞설 수 없습니다. 이성은 감성에 의해 완성돠어서요.
감정은 곧 강한 믿음이 되고 강한 믿음은 이성이 됩니다
내가 무엇을 옳다고 생각한다는 건 그 무엇이 옳다고 강하게 믿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초는 감정입니다. 내가 무엇을 귀하게 여기고 아끼고 남달리 생각한다면 그것이 곧 믿음입니다
간호사들이 태움이 안좋다는 거, 불합리 하다는 거 이성적으로 백번 생각할 수 있어도 태움여전합니다. 그 이유는 감성이 이성을 통제, 제한하기때문이죠. 사람은 절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극단적이게 감성적이죠.
강한 감성, 강한 믿음, 강한 감정은 태움을 진리처럼 여기게 만듭니다
여자들한테 군대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몇번 불어봤는데,
사회와 격리되어 집에 못 가는 것은 괜찮은데,
여자들 간의 상하관계 및 군기 형성되는 분위기 및
그 사람들과 2년간 강제적으로 살아야 하는 현실
이건 도저히 못 견딜 것 같아서 자신이 없다고들 하더군요.
여자들 간의 눈치주기와 정신적 고통 주기는
진짜 엄청나게 무섭대요. 뭐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다더군요.
군대에서 복명복창하는 것이 너 지금 위험한 일 하고 있으니까 니가 따라 외치면서 니가 뭘하는지 알아라가 목적이었는데
그 목적은 어디가고 어느샌가 목소리가 작다고 얼차려주는 것이 목적이 되어버렸죠.
간호사분들 태움 역시 과거에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매사 신중하고 조심해라는 좋은 뜻에서 출발한 간호사님들만의 문화였을지 모르나
지금은 그 목적도 잃었고 수단도 악랄해지고 교활해지니 하루 빨리 뿌리 뽑아야할 폐습입니다.
저래되면 신입분들뿐만 아니라 휴직 후 돌아온 간호사분들까지 대상이 확대되고 능력이 있거나 조금만 튀어도 괴롭히는 등 결국 사명감있는 간호사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의료현장을 떠나게 되어 의료서비스 자체가 약화되고 간호사란 직업의 생존 자체도 위협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교육시간을 가질 수 있게 간호사를 많이 고용하면 쓰도록 적어도 손해는 없게 의료제도가 바뀌어야하는데,
그 힘을 가지고 있는 정부는 수가를 후려칠 생각밖에 없죠.
게다가 작년부터 적자 시작되었으니, 한층 더 의료기관을 후려칠거고...
면허증 소유자 50퍼센트가 다른일하거나 쉬고 있으면 답 나오는거죠. 저도 쉬고있고 앞으로도 간호사는 절대 할 생각도 없고요 간호사 부족하다고 간호학과를 늘릴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해결할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저게여자들은 물리적으로 가해를 당해본적이적어서 감정적인 선을 못지키더라구요 남자들은 그래도 맞아도보고 때려도보고 내가 이정도하면 분명맞겠다싶은 선이있잖아요? 그걸안넘어가려고하는데 여자들은 그걸겪어본적이없음 그래서 맞을짓도 자주함
태움이란 단어도 아깝습니다.
인격적으로 모자라고, 자존감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이, 할 줄 아는 거라곤 남들이야기, 남탓 밖에 못하는 부류가 사회를 망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봐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저런 부류가 타인의 삶을 망치고 소속된 단체를 망치는 꼴이 너무나 많죠.
하지만 엔딩까지 가면 가해자는 잘못인 줄 모르고 더욱 피해자 코스프레... ㅠ..ㅠ
대학병원 다니는 짬 좀 되는 간호사들은 다 태움 가해자일까요..? 아는 언니가 메이저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인스타보니까 간호사 동기들끼리 엄청 친하게 친구처럼 지내고 여행도 가고 그러길래 태움같은거 안할거라 생각했는데 가만 보니 그 5명 넘는 무리에 어린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ㄷㄷㄷ
지병으우 종합병원 신경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요. 과가 과인데도 담당 과? 간호사분들이 환자 앞에서 후배간호사를 너무 괴롭히더라고요. 환자중에 따돌림 트라우마나, 직장내괴롭힘으로 정신과에 오신분들도 있을텐데 환자앞에서까지 그래야하나 싶더라고요 ㅠㅠ
오래전 지인이 간호사였는데(지금은 다른일함)어떠냐고물으면 미친군대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의 내가 저 상황이라면 진짜 줘패버렸을듯 경찰서 가고 자시고 뺨때리면 나도 고막터게끔 뺨 날려버리는건데.. 근데 나도 저 나이대에 저 상황이면 꼼짝 못하겠지 군대에서 처럼 병원은 그만두면 된다지만 군대는 사고치면 더 오래 있어야하니
의사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아래로 품. 그냥 로컬가서 편히 사셈.
글로만 읽는데도 당한기분이 드는건 처음이네요.. 너무 기분이 더러워졌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착하네요 댓글에도 있지만 고통받으면 고통받는 원인을 제거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자기가 죽잖아요 ㅎㅎ
지인중에 대학병원 간호사인사람도 있고 간호대학에 다니는 지인도 있고 간호조무사인 지인도 있는데
그중 대학병원 다니는 지인이 왜 수술방 간호사 택했는지 알게 해주는 부분이네요. 아무래도 병동간호사보단 저런 태움이 좀 더 적지않아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토할꺼 같네요.......여초가 왜 무서운지 알게 해주는군요..
간호사 항상 인원 없어서 힘들다던데..
저렇게 후배들 퇴사시키면 자기들한테 뭐 이익이있나...
진짜 왜들저러는지 정신병자들 자기들이 가해자인거 아는가모르겠네... 아무튼 모이면 저런 골빈애들 꼭 나타나요.
그냥 학교일찐이 늦공부해서 간호사된격 인듯ㅇㅇ 진심 저런일이 벌어지고있다면 범죄아닌가요?와..소름
NP과..
좀만 폐쇄적이고 전문적이고 집단으로 일하는덴 다 이런 식임
내 가족이 저런일당하면 진짜 가서 다 깽판치고 나올거야....
끊어진 첫짤부터 열받아서 뒤엎는게 상상되는데 와...ㅜㅠㅜㅠ
예체능도 말많아져서 저딴거 다 없어졌는데 미친새끼들 아이가
군대야 좃같아도 있어야되니까 참는다지만 왜참는지모르겠네.그거 참는다고 핑크빛 미래가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참아야될줄알고..
침뱉었다고 했을때 가만둔 사람이 썩어빠지게 호구라고 생각했음. 저러면 그만 둬야지. 그 침뱉은 면상에 연보라색 자수를 놓아주고.
현직간호사에요.. 저는 진짜 딱 죽기 직전까지 탔어요.
출근할때 교통사고났으면좋겠다. 병원에 불났으면좋겠다 이런생각 수십억번했네요ㅎㅎ
뭐랄까 태움은 내리갈굼이죠..
이게 신입이 들어와서 태우게되면 스스로가 뿌듯해하는거 같아요. 특히 신규 바로윗년차들은 비로소 벗어났나는 신남에 열심히 갈구죠.
우리나라같이 펑셔널 간호하는데는 차지 엉덩이 떼게했다고 태우기도해요.
전 지금 임상을 떠났지만.
아직도 병원근처가면 배가아파요
제 친구 언니가 정말 착하고 봉사정신 강하고 공부도 전교에서 손꼽힐 정도로 잘했는데 꿈이 간호사여서 결국 대학병원 간호사로 취업했었는데요. 1년도 못다니고 미국 간호사 준비해서 미국갔어요. 메이저 대학병원이었는데 간호사들 자살 정말 많고 퇴사도 많고 그언니도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대요ㅠㅠ 그게 벌써 십여년전 이야긴데 아직도 저런문화가 안없어지네요ㅠㅠ
저런 사람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고..? 대학병원 간호사들 중 환자알기를 우습게 알고 싸가지없는 것들 많이 봤다. 저런환경 속에서 환자 잘 돌보고싶겠냐. 왜저래 미친x들
진짜 모두다 저래여??? 그럼 저글 쓴 사람도 나중엔 가해자가 되는거에여??? 저걸 왜.참죠?? 못버티는 사람은 그만 두는거고 버티는 사람은 다 똑같이 또라이 되는거에요???? 넘 이해가 안가요 다 저렇다는게 ㅠㅠㅠ
전 개발자인데 죽어라 일이.힘들면 우리끼리 똘똘 뭉치는데 .. 보통 보면 사람관계 힘든데는 좀 널널한 조직이고 일 완전 많고 힘든팀은 사람때문에 힘들진 않고 그러기 마련인데 간호사는 일도 힘든데 서로 의지하며 해야지 저게 뭐에요. 저거보니 개발자인 저는 뭐 쉽게 돈버네요. 나참 ㅠㅠ
제가 1년차때 당했던 건
1. 근무 부서에서 유일한 4년제 출신이라 말끝마다 학사가 학사가..학교에서 이것밖에 못배웠나 1년 더배웠더니 놀다왔는가봐.
2. 체온계집어던져서 얻어맞기
3. 손등 꼬집히기 and 손등 찰싹
4. 가정교육 운운( 내가 잘못하지 않은거 아니라고 했다고..)
5. 창고 끌려가기(이건 그나마 양반..환자앞에서 혼안나니까)
6. 환자 앞에서 대굴빡 뭐들었냐고 소리지름당하기(환자가 그만하라했네요ㅋㅋ 뭐하는 짓이냐고)
7. OFF 때 뭐하냐고 물어서 약속있다고 하니 신규는 참 편한갑다. 더 타야겠네?
8. 연애한다고 남친 호구조사당하기
9. 마니또 선물 나만 안주기
10. 티타임때 물도 못마시게 하기
11. 병원 행사있을때 OFF 주기
12. 제일 상처받았던거.. 주사 실패했다고 주사바늘로 손등 찌름(너도 환자 고통당해봐라고 말하면서..)
13. 퇴사할때 그동안 같이 일한 수고가 있으니 병동 선물 내놔라해서 10만원 밖에 안되지만 선물 헌납했네요.
뭐 이정도 생각나네요.. 결국 이렇게 말하는게 제 얼굴에 침뱉기겠지만.
대한민국 간호사들 반성해야해요.
인원부족해서 태웠다? 그럼 파업이라도 해야죠. 인원더달라고. 상부 눈치보느라 절대 안하죠.
사실 1:3 정도 하면..간호의 질도. 높아지고 태움도 덜해질거에요..
생명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각심 가지라고 태웠다? 태우지 않고도 스스로 느끼게끔 해주는게 중요..
태워봤자 악만 늘어요.
아직도 전 절 태웠던 사람들 생각하면 저승사자는 뭐하나 싶어요......
누군가의 눈물을 딛고 서면 그만큼 자기도 당할거라는 걸..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신규는 부하직원이 아닙니다.
직장 동료에요. 우리나라의 수직적인 문화에선 아마 태움이 쉽사리 사라지진 않을거에요.
우리는 우리가 지켜야 된다는 것을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상 10년차..간호사.........
그들만의 사회가 있죠
일에 특성상
자기들이 속해 있는 직군에 독특한 문화가 존재합니다
겉에서 봐도 왜 이럴까?
이렇게 이렇게 하는게 더 나을텐데...
왜 스스로 무덤을 팔까요?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하면서...
당한 사람만 있는 그곳!!
다같이 월급 받으며 지내면서...
학교에 간호대가 있었는데..
들은 바로는
교수가
'넌 어딜 고쳐야겠다', '네 (외모)정도면 내가 어느 병원에 꽂아줄 수 있어' 이런말을 한다고 합니다..
면접도 얼굴보고 뽑고요...
현직간호사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로는 어디에든 태움이 있고
그냥 그게 관습이라 절대 못고친답니다
그래서 간호사들 개힘들게 일하고 정말 고생하는데도
전혀 1도 안고마움 그냥 전체가 병신집단처럼 보여서요
케바케입니다 제 동생 2차병원 7년차 간호사인데 태움받은 적도 없고 태운 적도 없어요. 몸 약한 편이라 간호대갔을 때 가족들이 제일 걱정한 게 태움이었는데 선후배간 으샤하며 오래 다니고 있어요. 태움이란 게 물론 존재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집단을 싸잡아서 일반화하지 맙시다.
신규 간호사분들 요새 진심 정말 저렇게 일하세요 ?
옛날이야 어땠을지 모르지만 요즘 저런 대우를 누가 참나요?
전 신규간호사 시절 업무가 어려워 눈물 꽤나 흘렸지만 폭력이나 인신공격, 욕설은 없었습니다... 학교동기, 병원동기 통틀어도 마찬가지구요.. 선배도 어렵지만 후배도 어려워요 어떤식으로 의사를 전달해야 오해와 상처가 없을지 조심스럽죠
요즘같은 세상에 저런 정도의 태움이 존재한다니 좀 의아하네요
아직 일도 시작안한 간호학과 학생들이 겁먹고 잘못된 편견을 가질까 걱정도 되고 ..
연차높은 간호사는 전부 태움 가해자라는 댓글이 제일 황당하네요 ㅎㅎㅎ
다양한 모습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단편적인 글로 모르는 사람들까지 싸잡아 제가 속한 집단이 평가되니 좀 속상하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전 태움이란 단어는 병원내에선 거의 들어보지 못한지 오래입니다 인터넷에서나 나오지..
태움에 대한 저의 생각은...
교대근무 하는 분들 아시겠지만 앞턴이 일을 안하면 고스란히 뒷턴이 해결해야합니다. 글구 병원일은 특성상 해야할 시기를 놓쳤을때 법적 책임이 발생할수 있는데 앞턴이 잘못해도 뒷턴까지 영향이 가죠. 환자 생명을 다루기 때문이니 뭣이니 까지 안가도 그냥 일이 늘어나면 짜증이 나게 마련이죠
앞턴이 일을 잘 못했다? 그럼 뒷턴은 일도 늘어나지 환자 상태 안좋지 다른 직종한테 욕들어먹지 짜증나고 화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모욕적인 언행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는 신입직원 분들은 힘내시고 외부기관의 힘을 빌리셔도 좋고.. 무엇보다 본인의 역량도 키우셔서 빨리 당당해지길 바래요
여친이 간호사여서 태움 알지
이게 군대랑 비슷하더만
위에서 태우니까 아래로 이어지는 형태임
이럴땐..잘은모르지만...제친구도 대학병원 근무중인데 태움선배들 지가 더 태우더라고요 또라이마냥ㅡㅡ 뭐랄까..저아이는 건들면 밖에서도 되겠다?할정도ㅡㅡ 물론 이아이는 왜그런지모르겠지만 그아이 말로는... 흠흠ㅡ 학교다닐때 쭉도못쓰던들이 로 시작해서 ..예.. .무서운아이한테는 태움..안하더라고요ㅡㅉㅉ 그아이가 그래요ㅡ 꼭 밖에서 ㅈㄹ 못하는것들이 사회에서 ㅈㄹ 한다고ㅋㅋㅋ
도대체 이러는 이유가 뭐지?
에휴.. 이해가 안가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