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티븐 콜베어쇼에 출연하여 곧 개봉하는 영화 홍보 얘기 하던 중
마무리 타이밍에 던져진 질문
키아누 리브스씨, 우리가 죽는다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약간 당황한 듯 한숨
그의 대답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그리워할 거라는 건 알아요"
예상하지 못한 답변에 콜베어 "Wow"
최근 스티븐 콜베어쇼에 출연하여 곧 개봉하는 영화 홍보 얘기 하던 중
마무리 타이밍에 던져진 질문
키아누 리브스씨, 우리가 죽는다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약간 당황한 듯 한숨
그의 대답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그리워할 거라는 건 알아요"
예상하지 못한 답변에 콜베어 "Wow"
저러고 있으니까 이미지가 진짜 예수 같은데 ㅋㅋ
뭐 피의 복수로 3초에 한명씩 길동무로 보내주겠다는 답변을 기대했는데
그리고 연필로 그리워지는 사람들을 만들어내기도 하지..
....쓸데없이 뭔가...한방 맞은 느낌이다
답변듣고 한숨 쉬고 답을 이끌어내는 시간 동안 존윅은 세명은 더 죽이겠지
저러고 있으니까 이미지가 진짜 예수 같은데 ㅋㅋ
진짜 예수역 한번 해야돼.
저 마스크로 예수역 안하면 인류사의 낭비임.
모세는 했는데
나도 같은 생각함 ㅋㅋㅋㅋㅋ
부처도 했었지 ㄷ ㄷ ㄷ
진짜 지쟈쓰같이 생겼다
....쓸데없이 뭔가...한방 맞은 느낌이다
궁금한 사람들은 존윅형 가족사 한번 검색해보면
그리워한다.. 이대목이 뭐 때문인지 감이 확 올거임.
본인이 젊을 때부터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봐서...
절친이었던 리버 피닉스는 약물 때문에 가고, 자신의 아이는 유산되고, 아이를 가졌던 전 여자친구는 교통사고로 떠나고...
촬영없으면 히피처럼 생활하는게 당시의 마음고생 이후 해탈하다시피 해서라는 말도 있음
뭐 피의 복수로 3초에 한명씩 길동무로 보내주겠다는 답변을 기대했는데
그건 다음 대사면 적절하겠네
그리고 연필로 그리워지는 사람들을 만들어내기도 하지..
뇌송송 계란탁...
와...흑흑 네오형님
답변듣고 한숨 쉬고 답을 이끌어내는 시간 동안 존윅은 세명은 더 죽이겠지
그가 겪었던 인생이 보이는 한 마디다.. ㅠㅠ
키아누 리브스 = 네오
에서 존 윅으로 이미지 확실히 바뀐듯
ㅠㅠ이형은 흑흑
이 형 인생사가...ㅠㅠ
종교에 대한 관점 떠본 것 같은데 쟁점 안만들고 잘 넘긴것 같네.
그것보다는 존윅형 가족사 때문에 그거생각나서 저렇게 대답했을 가능성이 더 커.
특히 그리워한다 이 대목에서..ㅠ
딱히 종교 때문은 아니고 키아누가 지금 존 윅 때문에 이미지가 사신 비슷하게 됬잖아.
막 사람들 학살하는... 그래서 반 장난식으로 물어본거 같은데?
대답 굉장히 잘한거같다
실제로 본인이 고생했으니까 ㅜㅜ
사실 본인이 가장 잘 아니까...
전에 상실감때문에 노숙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그래서 더 슬픈 대답 ㅜㅜ
뭐 그런것도 있겠지만 취미가 히피라고 하더라
어머니 여동생 약혼녀 떠나보내고 홈리스 생활했다고 들었음
가장 키아누다운 답변이다.
홈리스는 과장이라캄.
실제로 집도 있고 있을건 다 있음.
걍 유명연예인 치곤 상대적으로 일반인? 다운 씀씀이라고 함.
다른 여자를 안만나고 수염기르고 다니고 착하고 프리하게 다니다 보니 그런 소문이 돌았었지.
과장이라 하지만, 집도 있고 다 있는데도 안돌아가고 어느정도 길거리 생활했다는건 진짜아님? 그정도면 소문이라고 취급하기 보단 진짜에 가까운데.
홈리스면 진짜 집이없고 오갈곳 없는 사람을 말하는거지. 가고싶어도 갈 집이 없는 사람들.
키아누는 그냥 다 가지고 있는데 떠돌아 다니면서 필요하면 호텔에서 생활하고 매니저같은 관리자긴 지속적으로 케어해주고
돈 빵빵한 카드 들고 다니고
그냥 요양겸 여행이지. 홈리스는 아니지.
홈리스=노숙자 아닌가? 노숙자 중에서는 의외로 정신적인 문제로 밖에서 생활하는 사람 꽤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내가 젤 좋아하는 스탈의 미남인데 네오 이후 필모가 싸그리 망해서 안타까웠음ㅠㅜㅜ
절치부심하고 연필로 열시미 사람 담그더니 다시 부활하는거같다
넘좋다
매트릭스 하나 건진것만으로도 대박임
잘생기긴 했는데 연기를 못해
좋은 배우들은 그만큼 스펙트럼이 넓은데
키아누 리브스는 할 수 있는 연기가 몇개 없어
어릴때 키아누리브스 주연 머리에 하드디스크 넣어서 데이터 배달하는 영화 본 이후로 키아누 리브스 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정말 한결같아
그 매트릭스가 평생 써도 남아도는 돈을 벌게 해줬으니 뭐....ㅋ
괜찮아 얼굴이 개잘생겨서 상관없이 재밌게봤음.
코드명 j
하지만 키아누의 역대 작은 엑설런트 어드벤쳐지.
걷는 폼마져 주인공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음.
그리고 엑설런트 어드에서 키아누 엄마는 잊을수 없지
영화 스피드 괜찮았는데
한국인들은 잘 못 느끼긴하는데, 외국에선 우든 액터라고 통나무 같은 연기하는 사람으로 유명함. 영국에 있을 때도 연기 못한다고 영어 강사가 개까더라. 난 잘 못 느꼈는데. 그래서 좋은 자리가 별로 안 나온듯.
나는 룸써비스를 원해!
그래서 감정폭이 적은 역할이 더 각광받는거같아요.
이번에 킬러도 그렇고...
스티븐: "키아누 리브스씨, 우리가 죽는다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세요?"
키아누: "알고싶어요???"
사회자가 가볍게 한거지만 키아누 리브스 예전에 결혼 앞둔 여친 죽음 격은거 때문에 저렇게 대답한거 같네 가까운 사람 잃은 PTSD는 평생 감.
라임도 딱딱 맞네
i know that ones
who love us
will miss us
홈리스는 아니지만 셀레브리티급 연예인 치고는 진짜 검소하게 산다는데
진짜 돈 좀 펑펑 쓰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지자스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