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정부마다 강남 공화국이 집중화 되는건 이유가 있는듯요.
적어도 신도시나 경기도에 건물 있고 집있는 사람 시키면 교통이나 교육,
인프라 같은거 제대로 좀 생각할거 같은데.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1039609
강남 공화국이 되어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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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건드리고 싶어도 건드릴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
그넘이 그넘이라는 말이네요 ㄷㄷㄷㄷㄷ
예전...
나쁜 놈들이 장악했던 시절...
전라민국 이라는 소리가 생각나네요...
수도를 옮기는게 답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가
80년대부터 이꼴이죠.
서초구 살면서 그린벨트지역 구석구석 안다녀본데가 없는데
좋은 곳은 항상 100평짜리 기업총슈나 정치인들지빙고, 그옆엔 나랏돈으로 으리으리하게 지은 공원있고.ㅋㅋ
2000년 초반에 강남부자들 현재 분당으로 이사하자마자 지하철뚫어주고 도로놔준거ㅜ보면 전형적이죠.
인천이나 의정부쪽은 이제야 난개발 하는둥 마는둥.인데.
진짜 적폐는 정부요직에 있던 사람들입니다.ㄷㄷㄷ
분당과 비교해야 할 곳은 일산 아닌가요?
남동쪽 분당, 북서쪽 일산 개발했는데,
강남 가까운 분당이 땅값이 훨씬 올랐다...
가 결론이고, 인프라등 여러 지원은 분당과 일산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분당선 신분당선 내곡분당고속화도로... 등등 거긴 데모안해도 잘만 뚫어주더라고요
저는 흙수저라 돈이 없어서 집을 못사서 그렇지,
제가 사회인이 된 90년대 말 2000년대 초 부터도
국가의 인위적인 조작 없이도
서울의 남동쪽이 거주에 좋아서 잘 나갈꺼란 게
눈에 보이더구만요.
어차피 북쪽은 북한,
서쪽은 중국으로 인해 사업하기에 좋을 지는 몰라도
(대 중국 수출 수입업)
거주목적은 서울의 남쪽 동쪽입니다.
한남동에 진짜배기 부자들이 사는데.. 그런데도 강남 강남 하는건 강남이 하나의 상징이 되어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이게 오랜 시간동안 누적 되어온것이지 어느날 갑자기 형성된게 아닌거구요
가치가 엔간해서 내려갈 수가 없어요
자게에서도 강남 산다고 하면 남다르게 보는데 원래 강남 살던 사람들이 나가고 싶겠습니까
어차피 고위 관계자들 다 강남에 살잖아요..
자기가 강남에 안살더라도 자기 지지해주고 큰힘이 되어주는 주변인들이 강남에 살음
이게 정답같니요 ㄷㄷㄷ
넹... 주변에 보면 하다못해 정치하면서 언론사 국장정도는 알고 살아야 많은 도움되는데 그런 사람들이 강남에서 살더라구요...
인천촌놈 얼마전 강남 다녀왔는데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사람 숫자부터 주변 상가나 가게들만 봐도 으리으리 ㄷㄷㄷㄷ
사람들은 새로 개발한 깨끗한 환경에서 살기를 원하고. 박시장은 강북의 골목길과 굴뚝을 원하니 더더욱 강남으로 몰릴수밖에요
로또 1등 당첨되는 등...... 여윳돈이 있어 임대를 놓은다면 어딜 사고 싶으세요?
신이 나타나 건물 한 채를 준다면 어느 곳을 고르시겠어요?
강원도 어느 공기 좋은 곳은 절대 아니겠지요?
적폐다 뭐다 욕을 하지만 우리의 욕심 다 같기에 강남은 불패입니다.
우리 욕심이 아니라..기득권이 강남을 괴물로 만든 겁니다.ㄷㄷㄷㄷ
아뇨.
우리의 욕심입니다.
저는 위에 강원도 어느 공기좋은 곳을 선택한
1인입니다.(강원도 말고 다른 공기 좋은 시골 거주 중)
강남 가격도 어차피 사 줄 사람이 있어야 유지됩니다.
지방이 돈은 적게 벌지만 하는 일 대비해서는 많이 법니다.
우선 적게 벌어서 누진세로부터 좀 더 자유롭고요,
공산품 물가 비싸다 해도, 쓸 데가 별로 없어요.
많이 벌고 많이 쓰자는 사람들이 선택지가 서울, 강남이라는 댜표지역이 있는 반면,
적게 쓰고 적게 벌자고 하면 선택지가 무궁무진합니다. 좋은 대학 갈 필요가 없어서 교육비에 돈 투자할 필요도 없고, 애들 스트레스도 적어요.
그런 개인적 선택 말고요. 사회 인프라가 강남에 집약되는걸 말씀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같은 세금을 내는 국민인데...예를 들면, 강남에는 으리으리한 도서관이나 공원이 지어지고,
시골에는 학교 도서관에 장서도 부족한게 현실이니까요.
이게 부나 권력의 집중화를 장기간 기득권이 해와서 그렇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정권에 상관 없이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만을 바꾼다고 사회가 달라지지는 않다는 거죠.
지방에서 직장만 제대로 구할 수 있으면 전 정말 속초나 강릉 같은 곳에 살고 싶습니다. 대치동의 밤 10시 학원 끝나는 시간을 보면 심하게 말해서 이 세상이 미쳐돌아가는 구나 싶을 정도로 이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곳이 강남이고 상위권 학생 이외엔 딱히 강남이라고 좋을 것도 없는데.
지방이면 빚 없는 부부공무원이면 흙수저 출신이라도 재벌소리 듣죠.
많은 사람들이 지방에서 직장만 제대로 구한다면이란 말을 하는데,
그러면서 대학 전공은 꼭 살릴려고 하더군요.
과감히 포기하고, 속초나 강릉에서 필요한 인력이 어떤 인력인지 파악하고 기술 또는 경력을 쌓으면,
대기업 다니는 것 보다 더 잘벌 길이 많습니다.
그리고 세종에 투자해서 막대한 이익을 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