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6세의 중년 아재입니다.
작년 6월부터 주4일정도 5킬로미터씩 달린것 같습니다.
요샌 미세먼지때문에 런닝머신을 주고 달리는데
페이스가 좀 떨어지네요.
달리기 외 운동은
매주 월수금은 크런치+레그레이즈(100개)+맨몸스쿼트 200개
매주 화목토는 힌두푸쉬업(100개)+맨몸스쿼트 200개
입니다.
맨몸운동도 주로 달리기와 관계있는 근육들을 주로 했습니다.
상체종합운동은 푸쉬업으로 해결했네요.
몸무게 75킬로(배뽈록 올챙이체형) -> 69킬로
체지방 최근 측정 : 10~11% 나옵니다.
제 몸이 좋다고 자랑할 수준은 절대 아니고,
누구나 맘만 먹으면 크게 돈 안들이고 (고작 운동화 2켤레와 의지만 있으면) 자신이 가장 슬림하고 좋았던 시절로 돌아갈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 의지로 대학2학년 무렵무렵의 몸으로 돌아간것에 대하여 한해동안 가장 잘한 것으로 자평을 합니다.
지금 바로 달려보세요!
윗몸일으키기는 하지 마세요...
아 크런치 로 수정입니다. ^^
미군에서도 금지된 운동이라데유ㄷㄷㄷ
디스크에 효과 직빵이죠. 무리해서하면 바로 다리저림ㅋㅋ
달리기는 거들뿐
저는 유산소가 메인입니다. ^^
무릎 조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개인차가 있지만..
처음엔 달리기 자세가 안좋았는지, 무릎이 좀 안좋았는데, 유투브로 동영상공부하고 자세바꾸고, 2개월뒤부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하루 5킬로는 뭐 ^^;;
기본적이지만 아주 효과적인 운동을 하고 계시네요. 최고입니다. 추천
참고로 저도 30대 후반이지만.. 95 -> 78 .. 2주차고요 ㅎㅎ 유산소 중심이었는데 슬슬 무산소와 비율조정 들어가려고요 ㅎㅎ
자신한테 맞는 운동법이 최고의 운동법인듯 합니다.
대단! 감량을 엄청하셨네요
2주차 17kg 감량이요? ㄷㄷㄷ
비법 좀 ㄷㄷㄷㄷㄷㄷ
75되신지 2주되셨단 말씀이신듯요 ^^
오늘은 이거다!! +_ +
ㄷㄷㄷ
멋집니다. 운동해야지 해야지 미루고만 있는 전 반성해봅니다
그게 참,, 습관만 들이면 저절도 되는데,, 그 습관이 힘들죠
우워~
대단하십니다!!
이런건 박수 받으셔야함 ㄷㄷ
저도 작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일주일에 3~4번정도
런닝머신 7~8km
주 4~5회 윗몸일으키기 100
팔굽혀펴기 100개정도 했는데 15km정도 빠지고 20대 몸과 비슷하게 가더군요.
근데 먹는거 어느정도 조절안하면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겨울부터 여지껏 맹탕거리면 놀다가
다시 시작했습니다 ㄷㄷ
그나저나 정말 제가 워너비하는 몸매시네요 ㄷㄷ
15킬로나 감량했던 경험이 있으시면, 다시 시작하면 금방 되실겁니다. 인내심이 대단하시네요!
15km -->> 15kg
형..부러워요... 제가 한살어린데... 지금... 177에 80찍고..배만 뽈록... 운동해야 하는데하는데... 라고만 할뿐...에휴.. 화이팅!!
형이라니요 ㄷㄷㄷ 자게는 그런거 없습니다. 후덜. 대부분 피트니스센터에서 남자분들은 웨이트를 위주로 하는데, 일단 유산소를 잘 섞어서 해보시면 좋은 효과있으실겁니다.
주말에 마누라랑... 운동복은 샀어요.ㅋㅋㅋㅋㅋㅋ
진짜..운동해야 하는데..ㅋㅋㅋㅋ
부러워서형이라고 불러보고 싶었어요... 마흔다섯둥이에요..
혹시 브랜드 많이 안따지시면, 데카트론 추천드립니다. ^^ 잘 고르면 만원짜리도 널려있습니다.
칭구야 멋지다 화이팅!
갑장님들이 이리 많았다니 ㄷㄷ
저도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려하니 족저근막염이....
족저근막염. 저도 70킬로후반대 였을때 생겼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감량이 최고의 치료방법입니다. 지금 아프시면, 우선 걷기로 어느정도 감량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살빼니까 사라짐
풀업도 같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상체 전체 운동이 되거든요.
한창 운동할 때 풀업+러닝 딱 두가지만 했네요.
상체전체운동+유산소+하체전체운동 이라서요 ㄷㄷㄷㄷ
집에 철봉을 문틀에 설치했다가 와이프에게 등짝맞을뻔 했습니다. 옷걸이를 왜 문틀에 설치하냐고 ㄷㄷ
그런데 저렇게 해도 6킬로 밖에 안 빠지나요???
드시는 건 어떻게 하셨나요..
원래 비만수준은 아니었고, 중요한 근육량은 오히려 증가를 했습니다. 저도 처음엔 체중계숫자에 엄청 목매달았는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더군요. 식단은 엄청 제한하는 건 아니고, 의식적으로 간식과 빵 등은 안먹었습니다. 저의 노하우는 점심은 육류위주로 마음껏! 저녁은 좀 일찍 먹자 입니다.
저도 44세인데 한 10년간 그만 두었던 복싱을 다시하고 있습니다.
기초 체력이 심각하게 저한된 것을 느껴서 오늘부터는 좀더 빡시게 할려고 합니다.
화이팅입니다요.
복싱! 꼭 해보고 싶은데, 선천적인 구타두려움이 있어서 ㄷㄷ 화이팅입니다
40대의 몸 같지않고 탄력이 있어
좋아보이시네요.
자신감도 올라가셨겠네요
1년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일단, 와이프가 긴장? 하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도 운동 등록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집니다. ㄷㄷㄷ
AMAZFIT
아, 가민 포러너 유저입니다^^;
않이 ㅎㅎ 달리기로 저걸 해내신줄 알았는데 이미 헬스를 하시는 분이셨군요 ㅎㅎ
그래도 노력이 부럽습니다! 저도 살 빼야하는데...
중량운동은 아니고요 ^^;; 맨몸운동이 저에겐 딱 좋았습니다. 시간도 절약도고요
5KM 달리는데 몇분정도 나오시나요?
로드에서는 컨디션 좋으면 4분50초~55초. 평상시에는 5분 5~10초대 정도입니다.
40대 중반에 체지방 10~11이면...
존경합니다!
어느순간 몸이 확 변하는게 느껴지면서, 그대로 안착되더군요
마흔중반에 ㄷㄷㄷㄷ 관리의 신
일단 금연은 합니다. ㄷㄷ 관리까진 모르겠습니다.
저도 40후 아잰데 퇴근 후 색시랑 같이 왕복6.6km 걷구있네유. 3개월 걸으니 빠지긴 하더라구여.
뛰고 싶은데 ㅎ
부부가 같이 하는 운동만큼 부러운게 없죠. 그렇다고 제가 와이프 따라 에어로빅을 갈수도 없고 ㄷㄷ
용기를 주는 글 감사합니다! 형님
젊음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 십년만 젋었어도. 라는 말을 하는 나이가 되버렸네요 ㅠㅠ
술은 안하시쥬?ㄷㄷ
일주일 4회 메모..
한달에 2~3번 합니다. ^^ 많은건 아니죠? ㄷㄷ
와 멋집니다 ㄷ ㄷ ㄷ ㄷ
저도 얼마전에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제발 무릎 안다치고싶은데...ㅠㅠ
일단 레이싱화 등 전문화보다는,, 안정화/쿠션화 위주로 신으시고, 달리기자세를 '미드풋 주법' 을 검색하셔서 연습을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틈틈히 하체맨몸 스쿼트하셔서 근육도 붙이시면 저 정도 뛰는건 관절에 무리 별로 없고 오히려 강화되는 느낌입니다.
저녁식사로 오트밀과 토마토/아보카도 먹고 주 3회 달리기 막 시작했습니다. 님같이 될 수 있을까요 ? 팁 좀 부탁 드립니다.
일단,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침,점심 메뉴를 몰라서. 단백질이 좀 부족해보입니다. 점심드실때 가능한 외부에서 외식을 하시더라도 육류(예를 들면 뚝배기불고기?)위주로 드시고, 쌀밥은 조금만 남기셔요. 저녁은 가능한 일찍 드시고요. 혹시,, 습관적인 간식(탄산음료나 과자, 빵)습관이 있으시면 그건 꼭 버리세요 ㄷㄷ
참고로, 저도 처음에는 아침달리기(출근전)를 주로 했는데, 하루가 피고한 느낌이 있어서, 퇴근후 달리기로 바꿨습니다. 오히려 상쾌하고 숙면이 좋았습니다.
오홋!! 감사합니다. 점심은 집사람표 도시락인데, 장조림과 계란 2알 등 비교적 잘 먹고 있습니다. 역시 쌀밥이 문제이군요... 개인적으로 한달에 한두어번 폭식 ? 내지는 면을 먹어야 하는 증세가 도져서 힘들다는... 어찌 끊어야 하나요... ㅜ.ㅜ
한달에 한두번이야, 자신의 몸에 상을 준다는 의미로 마음껏 드십시요 ^^ 저는 다행히? 제일 좋아하는게 회 종류라,, 회 한 십만원어치 사다가, 실컷먹습니다. ㄷㄷ 너무 식사제한만 하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ㄷㄷ
그렇죠 ? 가끔은 치팅을 해줘야 몸이 쳐지지 않는다는...ㅎㅎ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있으면 종종 개인메일로라도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팩 성공하십시요...
잦꼭지가 저를 노려보네요
ㄷㄷㄷ 떼버릴수도 없고요
체중은 절대 보지 말고.. 거울을 보라고 하던데...그말이 맞는것 같네요..
전 1주일에 걷기 2시간정도 1~2회
팔굽혀 펴기 12개씩 2세트 주 1~2회
음식은 안가리고 잘먹고요..
뱃살은 살짝 나온정도.. 옷입으면 핏 잘 받습니다.
180에 79 전후네요..
전에 76~77왔다 갔다 할때보다 몸무게는 늘었는데..
오히려 보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 참고로 50 입니다...
이대로만 관리 하시면 아줌마들이.. 쫙쫙.. 달라 붙...을
아..아닙니다
네. 체중계의 숫자는 정말 믿으면 안됩니다. 오히려 체지방율과 근육량이 중요합니다. 감량 몇킬로 했다는 함정입니다. 화이팅!! 입니다. ~~
짝짝짝!
ㄷㄷㄷ
와 달리기 잘하시는게 부럽습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오래달리기? 몇분이상 달리기하면 너무 힘들어서 싫었던 기억밖에.. 그리고 좀 뛰면 왼쪽 어깨가 심하게 아프고 숨차서 안뛴것이 한참됫네요
무게도 무거워서 무릎도 아픈것이 ㅠ
왼쪽어깨가 아프신것은 팔 젓기 방법을 바꿔보세요. 가장 흔한 실수가 팔꿈치가 너무 앞쪽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팔꿈치는 몸통앞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뒤쪽으로 보내세요 ^^~ 화이팅
와씨 74년생 갑장님!! 대단하십니다...나도 반성해야겠구만...178에 78키로입니다...배쫌 볼록..ㅋ
배는 정말 중년의 고민이죠. 하지만 빠집니다. 제가 확신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몸좀 만들어야되는데 (스쿼트는 자신없고 그것보단 머신위주로.. 어깨가 넘 좁아요 ㅜㅜ) 추천해주실만한 유튜브 채널있으신지요? 달리기 자세 등 조언을얻고싶습니다.
달리기 자세는 유투브에 널린 '미드풋 주법' 으로 검색하시면 좋습니다. 웨이트 관련 채널은 잘은 모르나, '몬스터짐 채널'에서 김준호 선수 설명이 참 좋다라 하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어깨는, 힌두푸쉬업 / 파이크 푸쉬업도 추천드립니다. 제가 효과좀 봤습니다.
나랑 동갑인데 저는 배불뚝이 ㄷㄷㄷㄷㄷ 멎지십니다~!!!!!
저도 1년전에 그랬습니다. ^^ 다 해결됩니다.
식단병행안하면 의미없음
센터에서 런닝머신 열심히 달렸지만, 필드로 나가서 러닝을 하고 싶었죠.
근데 기계위에서 뛸때도 무릎과 발가락이 아파서, 심지어는 빠지기도 해서
실내자전거(스피닝)을 탔습니다.
운동은 많이 되는데 살은 안빠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