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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서 빵점이면 오히려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거랬지
이사진 생각
진짜로 몰라서 저런 빙시짓을 한단 말이야?
이직률이 높으면 입사 조건에 이직금지를 걸겠지?
가속도를 붙였군
이사진 생각
? : 돈 븅신아
가속도를 붙였군
이직률아 무럭무럭 자라나라 라고 거름을 뿌리네 ㅎㅎㅎㅎ
이직하는 원인을 높으신분들만 모름
진짜로 몰라서 저런 빙시짓을 한단 말이야?
찍어서 빵점이면 오히려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거랬지
'찍어서'... 저건 저게 정답이라고 생각한거임
맞어 어디서 들어본말같다 그거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저건 찍어서가 아니라 풀어서 빵점이잖여?
정확히는 찍는다 라기보단 답을 알고 있기 때문에 피해서 틀린답을 고를수 있다는게 맞을거임
이직률이 높으면 입사 조건에 이직금지를 걸겠지?
그만둔다음 '취직'하면 상관없지
ㅅ1바 하나같이 다 주옥같은 대책만ㅋㅋㅋㅋㅋ
그거 생각난다
물건이 잘팔리니까 어떤 엘리트가 가격을 올려서 더많이 받아먹어야겠네!
라고 해서 회사가 망했다던
코카콜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
여름에는 코카콜라 값을 올리겠습니다
멍청한거 같지만 이 나라에서 그짓거리하는 자영업자가 많은건 사실이라 풋
저 회사는 분명 망할 회사다
딴건몰라도 회식많이하는게 복지라고 생각하는 윗사람은 제법 있더라
회식 열고 자긴 빠지는 식으로 많이 하지않음?
아예 회식같은거 없이 집에 일찍 보내주는게 최고 복지임.
그것도 케바케인지라
정기적으로 2~3달에 한번 한달전에 고지하고 카드만 주고 빠지는 정도여야 그나마 가끔 맛있는거 먹는 복지로 생각하지 대부분의 회식은 업무연장임.
맛있는거 깔아놓고 듣기 싫은 소리 듣는 자리일뿐
ㄹㅇ
듣기 싫은 소리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재밌는건데 그런 사람은 꼭대기쪽임
ㅇㄱㄹㅇ
갑작스럽게 일거리 생겨서 일 처리하고 참가하면 후레자 3배주라고 소주 글라스에 가득채워서 3번 마시게하는 놈들....
내가 당함.
위에서 투덜대니 경영진도 보여주기식으로 행동하는게 이닐까
글쎄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저렇게하면 퇴직율이 높아진다는거 다 알텐데 보여주기 식으로 저짓거리하면 회사 망하는거 순식간이다
특히 계약직 CEO란게 막 장기적으로 회사와 구성원들의 미래를 걱정해야 올라갈 수 있는 자리는 아닌 듯 하더라
노예만 거르고있는거임
운좋은 시대에 태어난 나이만쳐먹은 빡대가리들의 똥꼬쇼
규모가 커진다 -> 공채로 학력이 되는 애들을 뽑는다 -> 고학력자를 붙들만한 매력이 없다 -> 이직률이 높아진다.
지방에 공장있는 회사가 그지역 대학 출신중에 스펙 좋은애들 뽑는 이유이지.
아무리 대우가 좋아도 서울에서 살아본 맛을 아는 애들은 떠남.
객관적으로 스펙 좋은데 지방 생활을 택할 만큼의 봉급을 준다면
이미 월급쟁이 중에서는 꽤 높은 레벨에 들어와 있는 것이고
그쯤 되면 애인이나 배우자가 지방 생활을 못 견뎌할 가능성이 높아서
잠재적인 이직 카운터가 돌아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일이외에 터치를하지마 ㅅㅂ
그냥 이사진이 여자랑 회식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정확히 반대로 하고 있군
특근수당 줘도 안한다
개!새!끼들이 진짜 회식이 복진줄알어 아오
이직률이 높다-> 휴가를 거의 못쓰게 하고 사유도 꼬치꼬치 물어서 면접을 못가게 한다... 우리회사 ㅠㅠ
휴일에 뭘 시킨다고? 뿅뿅들 ㅋㅋㅋㅋㅋ
신입사원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싫어하는것만 골라서 하네 ㅋㅋ
나 군대 있을때 대부분의 인원이 밥이 조금 부족한거 같다 라는 이야기를 하자마자 대대장은 말그대로 쌀밥만 기존보다 2배정도 늘렸다 그후 PX를 사용하는 인원이 늘어서 힘들다는 피돌이의 푸념을 들었다...
화살표 방향이 잘못된듯
경영진이 경쟁사 첩자 아녀?
이직률이 높다는걸 낮다는걸로 잘못 이해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이건 ㅋㅋ
전부 내쫒고 싶은것인가???
적당하고 정확한 업무분장 / 수직적인 책임과 수평적인 언론의 사내문화 / 눈치없는 칼퇴가능 / 적당하다 생각되는 임금 / 쓸데없는 일의 최소화.
이거말고 뭐가 또 있으려나...
무서운 건 이것들이 임원들도 대략 알고 있다는 거...
위의 저런거라도 해서 나는 이렇게 노력하는데 너희는 내 말을 왜 안들어주니 하고 사람을 종처럼 부릴려는 마음이 한가득ㅋㅋㅋ
이거 심리학 용어로 뭐 있었는데...;;
보통 뭔가 문제가 생기면 관련 컨설팅 업체에 문의를 하는데 저긴....그것도 안하고 자체강구 했나?? 아니 그럼 컨설팅 업체가 왜 있는건데
그 컨설팅 업체가 잘했다/못했다를 평가해주고
다음에도 일을 줄 사람이 누군지를 생각해보면
결국 누구 듣기 좋은 말이 나올지는....
어렵게 생각할거 있나
발전할 생각없이 다들 돌머리가 되니까 그런거고...
회식은 그냥 신입들 한테는 매우 껄끄러운 자리
신입까리 회식하면 그건 재밌고
1,2번은 잘만 쓰면 진짜 괜찮은 제돈데, 3번쓰는 모습을 보니 그냥 꼰대짓이 됐을거 같다.
1번은 문제의 멘토도 멘탈이 탈탈 털려있는 상태라면
어디든 취직했으니 안주하려는 신입한테 이직 권유할 수도 있음ㅋㅋ
돈 많이 준다 or 집에 빨리 보낸다.
구인난은 이 두 개 때문에 일어남
두 개가 충족 됐는데도 구인난인 경우가...
있으려나?
저거 일부러 저러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