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62128
육군이 신입병사들의 기초군사 훈련을 줄이면서 '20km 완전군장 행군'을 없앴다고 전했습니다.
전쟁 발발하면 완전군장이 필요한가라고 유격행군 때 혼자서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262128
육군이 신입병사들의 기초군사 훈련을 줄이면서 '20km 완전군장 행군'을 없앴다고 전했습니다.
전쟁 발발하면 완전군장이 필요한가라고 유격행군 때 혼자서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없애는것도 아니고 실험적으로 신교대에서 빼보고 체력 훈련에 비중을 더 둔다인데 그거 쏙빼고 완전군장 없앤다 빼애앵 만하니.. 언론들 수준하고는
항상 선임들한테 듣고 후임들한테 했던 말이
행군하는 군대는 진다였음 ㅇㅇ
한두번 정도 만약을 위해 해두는건 몰라도 굳이 저걸 매번 존나 시킬 필요가 없음
tv조선의 단독 이라 일단 보류
왜 의미가 없...
하긴 의미가 있나
두돈반에 싣고가게?
포병은 그러긴하는데
근데 이제 자동화도 하는 판에 그러는게 더 낫지 않을까
k77 타고 가겠읍니다
K9에 뒤에 바스켓에 싣고감
하긴 의미가 있나
의미가 없진 않은데 실험은 괜찮은듯. 21사가 행군 때 다같이 안가고 분대별 자율 행군 했는데 행군 맛보기로 하는거라 생각하면 괜찮았던것 같음. 물론 자대 배치 받으면 같이 가겠지
의미가 없으면 미군이 안 하겠지
미군도 신병때 행군함?
해군 훈련소 각개전투도 전쟁나면 풀 한포기 못 볼텐데 흙밭에서 굴러야하나 궁금하더라
해군 육상근무인원이 더많지않나
걔네는 시설 관리라 헌병 아님 총들 일도 없잖아.
전쟁만 안나면 헌병빼고 아무도 총안들어..
육상에서 시설근무 도는애들이 전시엔 기지 방어병력으로 전환되는거 아님?
맞아. 격오 근무지나 사격 훈련 아니면 해군은 총 들 일이 없지. 오히려 화생방 훈련을 더 빡세고 신경 써서 함.
배타는 전탐이라 걔네 꿀빨거나 업무에 쌓여서 죽으려거나 둘중 하나밖이 못봤는데
해군 사령부는 헌병이 이미 지키고 있어서 굳이 관리병까지 뺄것 같진 않은데 예비군은 모르겠다.
이건 진짜 인정한다.
육상놈들 화생방훈련때 상황부여에 따른 메닝편성이나 CS탄 냄새도 안 맡는다는거 너무 배아프다.
나 보급이라 육상인데...cs탄 냄새 엄청...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급인데 내가 보급창 아닌 곳에 있다보니깐 다른 애들 일 해야 된다고 훈련 기간 내내 끌려가서 맨날 맡음. 나중에는 방독면을 조교보다 빨리 차더라.
의외로 정박중에 공격 받아서 육상에서 농성한 전쟁이 많아서 필요해
140% 군대에서 행군을 안하다니 뭐하러 군대가냐고 난리나는 예비역들 존나 나오겠네
근데 말이 행군 훈련이지 실제로 사태일어나면 그 많은 군사를 수송할 방법이 많지는 않음. 차량도 많이 부족할거고 도로도 개판날건데, 그렇다고 작전지역으로 안갈순 없으니 걸어서 가야지. 그거 미리 해보라는거였지 기존의 취지는. 지금은 케어가 되니까 하다가 힘들면 케어받고 나중에 대비하란?
tv조선의 단독 이라 일단 보류
음 미묘하군... 이건 굳이 안빼도 될거 같은데
왜 의미가 없...
단독으로 급속행군시켜보는게 나을듯?
장갑차 타고 이동해서?
40km를 하루종일 걸으면서 병사들 피로쌓이고 물이랑 식량 축낼바에 최전선 아니면 그냥 버스 징발해서 몇시간만에 타고가는게 이치에 맞지않을까...? 40km 걸은다음에 싸우라고 하면 잘 싸울 수 있을까...?
최전선에선 당연히 장갑차 아니면 도보로 이동이지만 부산에서 서울까지 행군해서 올라올 일 있음?
우리가 행군하는 이유는 부산애서 서울로 가는게 아니라 휴전선에서 개마고원까지 가야대서임
그니까 그건 최전선인거고; 최전선은 도보 아니면 장갑차라고 써놨자너...
행군 덜하는 부대를 만드는 이유 자체가 모든 부대가 개마고원으로 진격할건 아니니까 그러지... 어떤부대는 닥치고 개돌이고 어느 부대는 그거 보조하고 로테이션 돌리고 어느부대는 한번 조진곳 수색하면서 저항하는거 조질거고...
우리나라 지역 특성상 차로 못가는 산악지형이 많은데 장갑차는 무슨
보통 후방 징집 병력은 철도를 사용해서 춘천등으로 이동후 부대 배치를 받고 투입됨
행군으로 전선 투입은 6.25때도 안했어
한반도 같이 산악지형에서 장갑차로 부대 이동시킬 만한 곳이 얼마나 된다고; 도보이동은 필수임
결국 깃발꼿는건 보병임 차로 모든길 다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강원도 에 잇는 부대는 금강산을 넘어가야 하고 서울에 있는 부대는 개마고원을 가야함. 차량이동. 북한 도로가 수십톤이나 되는 차량을 견딜지도 의문이고 북한군이 뿅뿅이 아니라면 후퇴하면서 교량은 전부 폭파 시키겠지. 그럼 교량 복구까지 차량은 소산하고 보병은 도하한다 . 군대에서 배우잖아. 보병이야 고부보트만 잇어도 강을 건너지만 차량은 공병부대가 장간교 설치 할때까지 숨어있어야대
만약 교량이 멀쩡해도 보병이 교량 건너편 도시를 확보하기 전에는 수송 장비는 교량에 바퀴도 안올리니까
그때는 자동차 보급화가 안됐으니깐
지금 피난한답시고 교통지옥되면 어쩔
6.25 초반에 전선이 존나 밀린 이유 중 하나로 북한군 행군능력도 있엇음 얘들이 야간행군해서 전선 뚫은 예도 한두개가 아님
걱정마시길 전시상황이면 상행선은 민간인 진입 불가고 모든 기차는 군이 우선 사용함. 민간인은 국도와 하행선 고속도만 사용하기 때문에 철로가 막힐은 절때 없다. 야초에 철로를 못쓰면 전방 부대는 돌던지면서 싸워야대. 전방 비축 물자는 초기 일주일 분량뿐임
그것도 전선 근처로 차량이동후 행군으로 야간에 전술이동울 한거지 징집병을 행군시켜서 전장 투입시킨 전례가 없음
아니 작전은 어디까지나 작전일뿐임...
통제가 잘될지도 의문이고
본인이 작계등 비문다뤄봐서 아는데
현실성없는 탁상공론같은 어이없는 작전도 많았슴
예비군부대 보급계 간부도 보급이동시 반절이상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고 민간위탁트럭이 도망만 안가도 다행이라 그러고
수많은 변수가 있는데
차량수송을 굉장히 쉽게 생각하는듯
상행선 들어오면 총쏴 탱크가 상행선 타고 올라오는데 거기 역주행하면 그것도 굉장하겠네
민간 트럭 없어도 집 주변 전철역 터미널 기차역으로 모이게 한다는 대비책도 잇지 . 기차는 국가 소유니까
대신 단독군장 급속행군을 하겠습니다.
그냥 완전군장 할레요
그럼 완전군장 급속행군을 합시다
훈련소에서 20행군밖에 안했었나? 한 40하지 않았던가
14년도 이전에는 40 했었음
난 15 30 했음
12년 20 40 두번함 그리고 자대가자마자 100km ㅠ
아 맞네 내가 13군번이니까 훈련소에서 40키로 했었던듯 ㅋㅋ 주간 20 야간 40한 기억이 나네
저랑 한 6개월 차이나는 군번이신가 보네요?
저도 100kg 행군했었는데 발물집 오지게 잡혀서 물집 몆번이나 터트렷었죠 ㄷㄷ
0.1톤 군장매고 행군을? ㄷㄷㄷ
훈련소때 100km를 시킨다고? 합 100km 아니고?
미친
100km ㅋㅋ 잘못침
자대에서 했었죠
훈련소때는 40km했고
놀랬자나 나도 자대에서 무박으로 했었는데
저도 15 30인 줄 알았는데
훈련소 행군만 안하는거 아냐?
옛날이면 저런게 필요하긴 할텐데 지금은 거진 모든부대에 차량이 있는 상황이라 특수한경우 아니면 거진 필요없지 않을까??
예비군까지 만재 편제인 전시에 100퍼센트 차량화 성공했어? 러시아 처럼?
뭐 민간 차량 징발할수도 있으니
전쟁나면 트럭들 다 징발 의무 대상임
이젠 아니래
야간 등화장치도 그래서 안달랴져서 나오잖어
전쟁때 차량 수송은 집결지까지지 전쟁터까지 차타고 가겠나. 이미 전시에는 교랑이나 도로를 제대로 확보 안하면 타겟인데. 특히나 강원도 같은 곳은 차가 못 다니는 요지는???
기갑부대 기준으로 기본 전술 중 하나가 날빌이라 양평에서 평양 먹으면 기름이 없음(k-21까지 나온 장비는 기름 가득 채우면 보급 없이 딱 평양까지 감)
그래서 돌아올때는 걸어와야함
전술 행군이 아니라 개선행군임
꼭 자동차를 이야기하는건 아니잖아 장갑차들도 있고 교량이 끊긴 경우에는 부교같은거로 대신할수도 있고 그리고 완전군장 행군이 필요없다라는건 아니야 그냥 앞으로 국군이 기계화보병이 대세로 변모해 갈거라고 생각한거임
장갑차 연비는 두돈반 보다 않좋음 . 거기다 말했듯 한국은 산이 많아서 차량이동의 제한이 심해. 한국군이 자주포에 미친것도 그놈의 산을 넘어갈게 없어서 그러는거임
산이 70%
어차피 도로로 나가면 그냥 잡아먹으쇼 하는 짓이고
장갑차를 타는 기계화부대도 행군은 함. 심지어 박격포도 차량포만 훈련 하는게 아니라 지상포도 훈련함. 교량이 끊겨서 부교가 설치되려면 그 교량 넘어서까지 안전이 확보되어야하는데 그때까지 뒤에서 정체해있으면 좋은 타겟이 아닐런지?? 기계화가 되어도 행군은 한다. 훈련이란건 가상의 상황 만들어서 하는거지. 그래서 전방부대는 후방집결지 설정해서 전투후에 재집결하여 재정비하는 훈련도 하는 것이고.
우리나라에 있는 산을 전부 밀었으면 ㅇㅈ
틀딱: 문재앙이 나라 망친다 이기! 요새 애들은 빠져가지고
라때는 말이야--!
특) 방위거나 면제임.
신병훈련때만 빼고 자대가서 훈련할땐 하는걸로 될수도 있지 뭐
군장 싸는법이랑 메는법 배우는 차원에서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거는 전투준비태세할때 배우면 되지 않나?
나 훈련소땨도 행군과 별도로 그건 가르챠줫엇음
자대에서도 또 가르쳐주고
신병교육기간에만 행군을 안하는거지.육군 전체에서 뺀다고 한적도 없거니와, 애초에 가장 많은 신병을 배출하는 육훈소기준으로 구형 철제 프레임 군장 그거 몇번 싼다고 교육되지도 않음. 전방기준으로는 신형군장 쓰는데.
ㅇㅇ...어차피 훈련소 그거 한번 한다고 해봣자 부대마다 또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서 ㅋㅋㅋ
결국 선임한테 배우면서 군장싸게됨
필요하지 않을까? 전쟁터지면 야전인데 잠자는 건 어떻게 하고 옷 같은거는? 겨울이면 양말 안 갈아신으면 동상걸릴 텐데
군장 싸는 건 행군과 상관없이 전투준비태세 때도 배우잖아.
항상 선임들한테 듣고 후임들한테 했던 말이
행군하는 군대는 진다였음 ㅇㅇ
한두번 정도 만약을 위해 해두는건 몰라도 굳이 저걸 매번 존나 시킬 필요가 없음
어차피 유격 떄 1년에 한번 하지 않어 ?
부대마다 케바케겠지만 우린 전나 많이 했음
중대전술급이상은 무조건 행군 껴있었고 ㅇㅇ
심지어 행군 연습한답시고 행군 1~2주전에 행군하고 오고 그랬음 ㅋㅋㅋ
???
그 미군도 행군훈련 꼬박꼬박하는데 뭔솔?
거기다 우리나라는 산악지대라서 차량으로 다니기 힘들기 때문에 행군 비중이 낮으면 안됨. 행군을 안하면 지는데?
단적으로 6.25때 미군이 중공군이나 북한군한테 행군으로 기습당해서 크게 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최근에도 아프간에서 차량 이동이 불가능할때 심심하면 자기 군장 짊어지고 행군으로 이동했는데
육군은 1년에 의무적으로 행군해야되는 거리가 있다고 들었음 얼만진 모르겠지만
원래 군부대 1년 운영에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행군거리가 있음.
그걸 유격, 혹한기, 사격집중훈련 등등 훈련에 나눠서 하는거.
이거 잘못 편성하면 12월에 몰아서 행군하는 비극이 생김.
내경우가 그랬음
ㅗㅜㅑ;;;
특전병이라 그른가 딱한번 하긴했서
흠 우리도 딱 한번 하기는 했는데
너 혹시 8사 오뚜기니? ㅋ 그만큼 행군 마니 하는건 내 주변에서 오뚜기 밖에 못본거 같은데 ㅋㅋ
나도 그런줄 알았는데 미군도 행군 우리보다 더 많이 한다더라
특히 빡세서 살아남기 힘든 특전사 쪽이 더 많이 함 공작활동 때문에
근데 전 부대를 행군하는건 헛짓거리 맞음
오히려 전쟁중인데 부대 이동이 없으면 지옥이 시작대는거임. 참호전, 유격전의 연속이란 소린데
00군번 11사단 9연대 나왔는데 1년에 도상거리만 천KM 넘게 걸었음요
보직이 60미리 똥포라서 완전군장에 포 매고 산타고 걷고 그랬었지요.
한국군은 전 부다가 전시에 부대이동이라서 행군이 필수임. 60만을 전부 차량으로 이동시킬수 없거니와 산악지대가 많아서 차량이동이 제한됨
행군훈련하면서 전술이동도 배우는것이고. 전시에 도로나 교랑 위를 달리는 수송차량을 적군이 그냥 냅둘까? 전선에서는 차라리 행군하는게 덜 죽는 길이겠지. 이동중인 수송차량은 언제 타겟이 되어 쳐맞을지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