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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말도없이 군대에 갔네요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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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댓글
  • 조커는조커서조커다 2019/05/11 16:12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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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내기™ 2019/05/11 16:13

    될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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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ccl 2019/05/11 16:13

    존나 크게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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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빠진사이다 2019/05/11 16:13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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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사람! 2019/05/11 16:13

    씨바.뭐 얘기가 이렇냐.. 자게에 어울릴만한글을 퍼 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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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묻은난닝그 2019/05/11 17:24

    닉불일치ㄷㄷ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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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9/05/11 16:14

    부모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까요.
    그래도 효자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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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di_ 2019/05/11 16:14

    가난한 집에서 철 일찍드는 자식들도 많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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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집중관리 2019/05/11 16:15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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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두목 2019/05/11 16:15

    ㅅㅂ 존나 멋있다 너이쉐킈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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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귀신 2019/05/11 16:16

    히안하게 군대내 사고는 저런애한테 잘 일어남 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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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이브이nd 2019/05/11 17:03

    우리들 중 가장 헌신적이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가장 먼저 고통받고 죽는다는..
    유태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수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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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리셔스DK+ 2019/05/11 17:15

    왜냠 희생해야된다는 정신이 커서 그런듯. 먼일이 있음 일단 자기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니 그럴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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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워리어 2019/05/11 16:20

    조낸 무관심한 부모색히들..어케 모를수가 잇냐?입영통지서 징병신체감사서 등 다 집으로 날아온다. 관심이 조낸 없으니 모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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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2019/05/11 16:26

    읽어봐도 군대 가는 걸 몰랐다는 말은 없는데요? 말도 없이 갔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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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워리어 2019/05/11 16:28

    입대닐짜를 부모가 모르는 경우가 잇나요? 정상적인 가정에서? 얼마나 아들하고 대화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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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71 2019/05/11 16:36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읽고 마시지 부모색히가 뭡니까
    딱 군 제대한 아들 두고있는 부모로써 꽤 듣기 거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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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은양 2019/05/11 16:37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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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axS2◀ 2019/05/11 16:40

    하아...
    우리엄마는 나 결혼하는 날짜 잘 못알고 전화 돌렸음 ㅋ 다시 전화 돌리느라 고생함.
    (그덕에 결혼준비과정에서 큰 잡음없이 잘진행된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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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워리어 2019/05/11 16:42

    뭐가 찔려서 신고까지 하셧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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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드애로우 2019/05/11 16:43

    신검은 그래도 입영통지서는 먼저 날짜정해서 신청해버리면 안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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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워리어 2019/05/11 16:46

    내 말의 요지릉 모르시나요? 부모자식간에 얼마나 대화가 없고 부모가 아들에게 무관심하면 입대날짜 모르냐는 거에요. 이런집이 잇기는 한건지 실화인지 그게 더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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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71 2019/05/11 16:47

    뭔 개똥같은 소리입니까.내가 뭐가 찔리는게 있다고 님을 신고해요.내가 님께 잘못한거 있어요? 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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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a 2019/05/11 16:50

    완전히 반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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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2019/05/11 16:54

    편지 써놓고 돈 백만원 놓고 말없이 간 아들의 성격으로 보면,
    입대한다는 말만 대충 했지 날짜를 정확히 알려 줬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짐안도 가난하고 엄미도 일하시고 괜히 말 꺼내서 걱정 하시게 하기도 싫고,,,,
    엄마는 간다는 말은 아들로 부터 들었지만 그 날이 되기전 말해주겠지..생각하고 계셧겠죠...다 우리집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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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chosias 2019/05/11 17:05

    저 글을 읽으면 느껴지는게 없나요?
    아들이 부모님 걱정하고 신경쓸까봐 일부러 말안하고 슬며시 간거잖아요?
    없는 살림에 무리해서 맛있는거 만들까봐도 걱정되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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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하르방™ 2019/05/11 17:06

    이게 팩트인거죠!
    여동생 학비대주고 집안 사정 안좋으니 부유한 남들 아들처럼 탱자탱자하다 갈 정도가 아닌거죠.
    군대갈 나이쯤인데 애늙은이(?)가 될 만큼 심성도 곱고 부모한테 군대간다고 응석부릴 그럴애가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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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oRo 2019/05/11 17:29

    저분만 신고한게 아닐거다에..손모가지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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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박 2019/05/11 16:22

    그래도 밥한끼는 같이 묵고 가야지 이눔아...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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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야해야해야 2019/05/11 16:23

    우와 어찌 애 교육을 했을까요. 부모님 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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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암동_꼬마 2019/05/11 16:29

    저 친구가 말뚝 박았으면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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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ch煥 2019/05/11 16:33

    저런친군 뭘해도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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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을좋아하는여름 2019/05/11 16:33

    멋진 놈 크게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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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rkwk700 2019/05/11 16:35

    부모님께 큰 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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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라바 2019/05/11 16:35

    아드님 잘 성장하길 빌게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가슴 아플듯합니다
    아드님도 많은 생각 후 내린
    결정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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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odmann 2019/05/11 16:36

    군대 가있을동안 부모들이 정신 바짝 차려야죠. 장가갈때 짐이라도 안될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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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k 2019/05/11 16:38

    아무사고 없이 건장한 모습으로 제대하기를...아들 잘키우셨네요...우리아들이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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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꾸루 2019/05/11 16:39

    꼭 성공해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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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딱이사진 2019/05/11 16:40

    전날 말은 할수 있지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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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플룻 2019/05/11 16:40

    앞 길에 좋은 일만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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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mshine 2019/05/11 16:41

    사실이라면 정말 크게 될 사람이네요. 뭘 해도 성공할 그런 강인한 정신과 의지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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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꿀이돼지 2019/05/11 16:42

    가난이 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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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ka79 2019/05/11 16:47

    2011년...벌~~~~써 제대 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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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에게난나에게넌 2019/05/11 16:48

    집안이 안좋은 친구들은 면제좀 해줬으면 ...
    병무청 가보면 잘사는집애들 사지멀쩡해 보이던데
    서류준비해서 면제 받을려고 ㅡㅡ
    진짜 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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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퓨아 2019/05/11 16:50

    이제 여동생 대학교 학비는 누가 대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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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이형님 2019/05/11 16:55

    저런 아이들은 군대 면제 해줘야 하는데......
    돈 많고 권력있는 집 자식들과...유명 스포츠스타들만 군대 면제 시켜주는 골때린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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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웨인존슨 2019/05/11 17:03

    아들 잘 키웠네..엄마가 82쿡만 안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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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yong_Eo 2019/05/11 17:06

    나보다 철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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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딱마띱때야 2019/05/11 17:12

    ㅅㅂ 졸라 멋있네. 이러니까 여자들이 뻑이가지
    이러면서 군대 갔을듯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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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질녁풍경 2019/05/11 17:13

    와 감동입니다. 제가 군대 생각해 보면 그저 고개만 숙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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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2019/05/11 17:19

    인터넷으로 글쓸시간에....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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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낚시꾼 2019/05/11 17:32

    근데 왜 100일이지?
    첫휴가가 요즘 100일뒤인가요?
    암튼 짜식 멋지네
    우리 아들넘은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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