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초기인 2014년부터 한 번씩 다니던 우동집이 있습니다
같은 서울이라도 교통이 썩 좋지 않은 동네에 있는 곳이라 자주는 못가는데
오늘 오랜만에 한 번 들렀습니다 ㅎ
가케우동을 히야아츠(차갑게 식힌 면에 따뜻한 국물을 부어 내놓는 방식)로 호로록
히야히야(찬 면 - 찬 국물)
히야아츠(찬 면 - 따뜻한 국물)
아츠아츠(따뜻한 면 - 따뜻한 국물)
세 타입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면 식감이 달라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히야아츠가 적당해서 좋아하고
히야히야도 식감이 찰져서 때때로 끌립니다
Leica M10 + Summicron 50mm f/2
어딘지 알려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면을 정말 좋아하는데, 우동은 선호하지 않는데..
이렇게 정말 제대로 된 우동을 먹어보면 생각이 바뀌겠죠?^^
제대로 뽑아내는 우동면은 시중에서 많이 보이는 공장제 우동과는 급이 다릅니다
전혀 다른 면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수준이에요
어디인가요 ^^?
싱고님꺼 한번 검색해서 가고 싶은데 골라놔야겠어요 ㄷㄷㄷㄷㅇ
미혼이었으면 엄청 여쭤봤을듯.... 데이트하러...
가타쯔무리네요
카가와 우동인가 보네요. (유리에 붙은 포스터보고 예상)^^
여기 맛있음 ㅎㅎ
맛나보이네요^^
지금껏 올려주신곳좀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한곳한곳 다녀 보고 싶네요~~
참 맛나 보입니다
배고플때 휴게소 어묵우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