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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국 有
소고기 뭇국
어렸을적 친할머니댁에 가면 항상 놋그릇에다가 저기서 소고기 좀 더 들어간 비주얼로 끓여주셨는데
그 맛을 지금도 잊을수없네요..
가끔 자다가도 생각납니다.
평생 가장 좋아하는 국으로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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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탕국
양지머리 큼직하게 썰고 무도 껍질 안벗기고 큼직큼직 밥말아서 깍두기에 캬~
시원하고 구수하고.... 밥말아서 김치하고만 먹어도 꿀 맛.
저도 국중에 제일입니다
후추 살짝 뿌려 먹습니다. 혹은 고추가루요.
저는 안먹는 국
ㅜㅜ저도 절대 안먹는 국 (2)
제 소울푸드임ㄷㄷㄷㄷ
전 빨간소고기무국
한겨울 추운데 있다 들어와 저 국물한번 들이키면 행복 그자체죠 ㅎㅎ
외국인도 좋아하더군요
이북 피난민 음식
푹 삶은 소고기 무국은 ㄹㅇ 존맛
어제도 오늘도 먹음요
크.... 배고파오네요 ㅠㅠ
대전유천소국밥이최고쥬 ㅋ
공감..할머니댁에가면 그렇게 맛날수가..
그런데 저런 소고기 국은 전세계 어느나라에 디 있다는게 함정
후추 퐉! ㅠ
우리 외할머니는 콩나물이랑 고춧가루 넣어서 끓여줬었는데... ㅠㅜ
매운 소고기 무국이 더 진리...
군산에서 무슨 소고기뭇국이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아니 중학교 가정 교과서에 나오던 기본 국물을 무슨 돈을 받고 팔기까지 하냐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정말 맛있었습니다. 깔끔하고, 개운하고...ㅠㅠ
그러고 생각해보니까 콩나물국도 팔고, 요즘엔 미역국을 비싸게 고급 상차림처럼 팔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암튼 소고기뭇국 맛있다는 스토리...국물 얘기 나오니까 문득 엄니 보고싶네요ㅎㅎ
거기 진짜 맛있어요
술마시면서도, 술마신 다음날도 생각남
부담없고 든든하죠.. 전 미역국을 제일 좋아해요 ㄷㄷㄷ
고춧가루 뿌려 먹으면 진짜 지리게 맛있음ㅋㅋ
밥 말아 먹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