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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족:ㅎㅎ
게르만 : ㅇㅋ 현피 ㄱㄱ
그래서 성경 신약에서 바울이 선교하다가 수틀릴 때마다 시전하는게 "나는 로마 시민이요."임.
해석: 야이 ㅎㅎ 그래서 로마 시민 건드릴거임? ㅋㅋㅋ
로마법을 따라야지
프랑스 : 여까지 와보지도 못했슴서~~
훈족:ㅎㅎ
그런데 훈족도 가챠라는 문명을 못 부수잖아.. 맨날 나쁘다 부순다 하면서..
뭔 개소리지. 하다가 겨우 이해함.
게르만 : ㅇㅋ 현피 ㄱㄱ
어제 베글왔을떈 저시절 게르만 개찐따시절이라 못 비빈다던데
로마 개국초기엔 게르만이 깡패였는데
황제라고 되있는거보면 좀 나중아님?
AD1세기면 5현제 최전성기 시기임
AD 1세기 말에 오현제시대가 시작한거라
오현제 시기는 2세기라고 보는게
저시절 게르만은 이미 절반이상 속국화 되었을걸.
당신의 로마 미게르만으로 대체되었다
그럼 로마 시민끼리 싸우면 어떻게 됨?
로마법을 따라야지
현답이다
크으
해석:건들면 뒤진다
저래서 망했군
??? 훔바! 훔바!! 위차차~ 위하~~~~~!!!
칭기즈칸 : 너흰 세상 잘 만난줄 알어
내가 살아있을때까지 존재했음 확 회를 쳐버리는건데...!
프랑스 : 여까지 와보지도 못했슴서~~
칭기즈칸은 바티칸에 보낸 편지도 그렇고 너무 교만했어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나 박살나야 지구의 정의가 구현되는건데 쯔쯔
제일 먹음직스러운 정복지는 동쪽에 있으니 뭐....
동유럽 다털고 서로 진격하기 전에 칸만 안죽었어도 수부타이가 다 털어먹었음 ㅋ 유럽에 내노라하는 기사단들에 신성로마제국 기사들까지 합친 연합군이 말그대로 개텔림
우구데이 칸..... 유럽을 구한 구세주
그거 뻥. 레그니차에서 튜튼기사단이 털렸다지만 정작 그 튜튼기사단은 바로 다음 해에 발트 연안을 향해 원정을 했던 거 보면 레그니차에서 죽었던 병력은 튜튼기사단에서 딱히 주력 병력이 아니었던 게 확실함.
그리고 정작 이후에 몽골군은 헝가리를 침입했을 때 1차에서 어찌어찌 돌아갔고 헝가리는 서방식으로 중장화를 시도했는데 이게 제대로 먹혀서 2차 침입에서는 몽골군이 헝가리에게 개털림. 만약 이전에 몽골군이 서유럽으로 갔으면 어찌 되었을 지는 모르겠다만 이런 상황이 연출되었을 개연성이 높음
그래서 로마의 후예는 누구임?
쏘련이요
우리요
Usa
가장 고귀한 공화국이 로마 그 자체입니다
일간베네치아
마피아
터키
지금으로썬 미국 맞음..
당장 시민권만 봐도 머 ㅋㅋ
로마 전성기 때는 저럴 만했지.
아 혹시 직업이 앤트맨이세요?
사산조: ? 뭐가?
왼쪽 두 번째 커스텀룩 탐난다
팅코~팅코~팅코~ 왕부리 내친구
우와우와우와우와~우왕~~
그래서 성경 신약에서 바울이 선교하다가 수틀릴 때마다 시전하는게 "나는 로마 시민이요."임.
해석: 야이 ㅎㅎ 그래서 로마 시민 건드릴거임? ㅋㅋㅋ
어느 일화에선 선교하다가 체포되서 고문 당했을때 서전했지.
바울: 야 님 깡 좀 있으삼. 로마 시민을 아무 사유 없이 체포해서 막 취조하고 고문하고, 으잉?
고문자: 로마 시민? 누가?
바울: 나다 10새야.
고문자: 뭐여? 니가? 뭔 재주로? 난 로마 시민권을 막대한 돈을 주고 샀는데 니는 그런 형편 안되보이는데?
바울: 뭔 개솔 ㅋㅋㅋ 난 태어날때부터 로마 시민이었음. ㅋㅋㅋㅋ
고문자: 에엑따
고문자 상관: 뭐해 ㅂㅅ아 빨리 풀어드려!!
바울: 아 참고로 옆 방에서 고문받고 있는 내 친구도 로마 시민임, 수고요.
로마인: 너 참수!
그것보다 로마는 군인이 정치권으로도 많이 삐지기도 하고 계속 역임을 가능한지도 평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함부로 자국 시민을 조지면 당연히 후덜덜 할수밖에 없었음ㅇㅇ
여론이라고 해야하나ㅇㅇ
헤르만: ㅇㅋ 토이부르거에서 보자
미국: 네?
겸손은 타인에 대한 마땅한 예의기도 하지만
자신을 지킬 현명한 방책이기도 하지
저시대에도 여권개념이있었구나..어매이징이네
우리가 오늘날 쓰고 있는 민법도 로마법에서 시작해서 독일 사람들이 개수한거 쓰고 있음. 한마디로 계약, 손해배상 이런 개념이 거진다 로마시대에 확립되었다는거...
로마법도 알렉산더 대왕의 영향을 받았고 알렉산더는 아케메네스의 제도를 모방했다고 하니 더 오래됐을지도....
훈족 : ㅎㅎ 너 노예
페르시아 : ㅎㅎ 재밌네
공중을 빼놓은건 그정도로 문명 테크차이가 나면 로마도 깝치지 못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기원후 1세기경이면 로마가 최대판도 먹은 전성기라서 저런말 할만하다.
기원1세기면 제정로마 전환 초기에
로마 폭군하면 떠오르는 네로랑 칼리굴라가 제위에 올랐던 기간
거기에 내전으로 황제가 줄줄이 바뀌면서 혼란스러웠던 시기라서 최전성기라고 하긴 그럼
로마 최전성기라고 하면 이후에 오는 오현제 시기라고 봐야함
어이 갈아입고 올테니 기다리고 있어요
패르시아:그래 또 붙자 뿅뿅.
사산조 : 엉? 그래?
아직 파르티아 있을때인데 페르시아는 왜 찾는겨...
지금도 어투만 바뀌었을 뿐 같은 내용이야 우리나라 사람이니까 보호해줘 라는 것임
옛날에는 암묵적으로 여행자를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던데
패권국의 패기인가
확실히 지금 미국이 로마에서 따온게 많긴함ㅋㅋ
진짜 유럽 역사는 로마부터 시작해서 이어지는거라..
동양의 중국역사 생각하면 좀 다르긴 하더라
조선빼면 보통 동양국가들은 중국의 후신을
이어받는다는 생각을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