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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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노주의] 임산부"배려석"에 앉은 군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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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을 그냥 봉으로 보나 봅니다
다른 민원은 무시도 잘하면서
배려의 뜻을 모르나...
전용석도 아닌데 저게 신고감인가요...ㅋㅋㅋ
배려석이라고..지정석 아니고..
음 ... 어디부터 잘못된 것일까
세상은 넓은데 미틴자도 많더라...ㅡ..ㅡ;;
ㅅㅂ.. 지정석도 고정석도 아닌 배려석인데.. 임산부 오면 알아서 양보할텐데.. 여혐 조장하는 메갈년들..
외국은 나라에 봉사하는 군인들위해 자리도 양보하고 혜택도 준다는데..썅년들
어제일입니다. 5호선 방화행이었는데 여의도역에서 만삭의 여성분이 타셨고, 임산부 배려석에는 아주머니가 타고계셨는데, 끝까지 안비키더라구요.
임산부 배려석에 앉는분은 임산부를 제외하고 90프로는 아줌마였습니다
전투복 입으면 탈모하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좀 앉을수도 있지 먼
2등국민은 배려석도 앉으면 안되는구나
이참에 군인석도 만들어줘야겠음.
조국을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인데 당연한거아님?
진짜 사는게 너무 팍팍하네요.ㅜ
세상엔 병신들이 진짜 많은거 같다
저 자리는 배려석이지 의무가 아닌데..
저 자리에 앉았다고 저렇게까지.. 어휴
그리고 군인이 을매나 잠이 부족한지 모를꺼다..
아니 얼마나 더 희생을 하리는거야
임산부 배려석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비워두는 편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앉은 게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상관 없이요.
다만 앉아서 조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처벌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랍니다.
요즘 배려가 권리인줄 아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거냐..
얼마나 피곤했으면...
못됐다 진짜
안쓰럽지도 않은가
임산부석 배려 받고 아이 낳아 키워 군대 보내 보면 그 마음 알려나
도대체 왜 저런걸 만드는지 원.....
하루종일 격무에 시달리다 파김치가 되어서 퇴근하는 모든 대한민국의 세금 꼬박꼬박내는 월급쟁이석도 만들어달라.....
남의 희생을 자신의 정당한 권리라 인식하는건 염치가 없는거죠..
저 동네는 자꾸 왜 염치를 잊는지..
비워두기요?
재화 낭비죠.
같은 교통비 내고 타는 이용자인데요.
임산부가 와서 비켜달라고 하면
안비켜줄 사람이 있나요?
그런 사람들에게 도덕적 비난을 하면 됩니다.
굳이 비워두고 싶나요?
배려석 -> 지정석 바꿔달라고 해보세요.
진.짜. 임산부만 앉게요.
그럼 진짜 임산부 인지 아닌지 증명 어떻게 할건데요?
임산부 배지에 RFID라도 박아요? 누가 누구돈으로 할건데요. 보건복지부? 여성부? 개인이?
배지의 의무적 착용화라도 시킬건가요? 임산부인걸 공공연하게 밝히고 싶지 않은 초기 임산부의 개인 권리는 박탈인가요?
그런 토론이나 대화는 한적 있나요? 사회적 공감을 끌어 냈나요?
임산부 배려석에 대해서도 같은 과정을 한적 있나요?
다 차치하고,
아몰랑 비워줘~! 하는 이유는 뭔가요?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설마.. 임산부가 비켜달라고 말 꺼내는게 부끄럽거나 껄끄럽기 때문에
아예 그 과정 자체를 없애려고 자리를 비워 달라는 목적인가요?
말하는게 왜 부끄럽죠?
그 목적을 위해서
배려석에 평상시에 보통사람이 앉을걸 왜 부끄러워 해야하죠?
뭘 잘못했는데요?
뇌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네용
배려를 권리로 아는 건지 아니면 그냥 뇌가없는건지...
이런거 볼 때마다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 1씩 사라지는데. 앞으로 한개만 더 보면 0/100됨.
나같은 남자 많을텐데 페미들은 왜 이걸 모를까
배려와 호의의 뜻에서 받는다는 의미만 제외하고 싸그리 무시하는건가?
배려석 얘기 나올때마다 하는건데..
저긴 장애인 지정주차 처럼 지정되있는 공간이 아닌데요..
그거 안지킨다고 욕하고...과태료 물고 이런게..아니라......
말그대로...'배려'석이지....
굳이 비워둘 필요 없이..
임산부가 온다면...
여기 앉아있다가도 일어나서
앉을수 있도록 배려해주세요....
이정도의 의미로 보면 되는건데요.....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
저거 신고한 사람은 임산부도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옆에 자리 없어 서 있는 임산부조차 없었다에 100원도 아깝다
배려는 미덕이지 강요가 되는순간 반발심이 된다.
요새는 버스에서 장애인 배려석 보다 임산부 배려 석 앉는게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임산부 전용칸 만들어야함
나도 여자지만 배려석이잖아요
지정석이 아닙니다.
진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지아나..ㅜㅜ
군인들도 많이 피곤하고힘들텐데..
다른민원이나 좀 잘처리하시는게...
이런논쟁 불편하네요. 사회적으로 아이와 임산부들을 더욱 배려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일반화될때 많은부분들이 선진화될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내누이, 내아이를 가진 내여자라고 생각해보면 답나오지싶습니다..
임산부가 없을때 쉬어가는건 공공재의 활용
임산부일때 편의를 달라고 말하는건 권리의 표현
비슷한걸 겪었습니다 ㅋㅋ
지하철 공익일때였었는데 자리가 아주 철철흘러넘처도 절대 못앉습니다
그냥 공익옷입고있으면 편의시설이용자체를 하는게 싫으신분들이 엄청많더군요..
요즘 지하철 지상철공익들 보기힘들겁니다 또는 한명만 나와서 멀뚱멀뚱 보고만있을겁니다
대충 민원들어온걸 요약하자면
1.공익들이 말하는게 싫답니다 그냥 시끄럽대요 다 아는거 지키지도않는데 왜 떠드냡니다 그냥 말하지말래요
2.원래는 사람들 보이는곳에 휴식하는곳이 있는데 그게 꼴보기싫다고 민원올라와서 이제 숨어서 쉽니다 ㅋㅋ
3.어디 사람들이용하는곳에 공익이 이용할려고하냐고 민원올라옵니다 ㅋㅋ 공익은 사람도 아닌가봅니다
4.공익이 앉는모습은 거의 못보셧을겁니다 잠깐이라도 앉으면 바로 캡쳐올라옵니다 ㅋㅋ 냅두질않아요 아주ㅋㅋ
저 자리는 없애야 해요. 양보를 강요하면 그건 양보가 아니죠.
왜 비워 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기 안고 있거나 산모로 보이면 배려석 아니라도 비켜줬습니다. 속된말로 등산복입고 나보다 건강해 보이는 노친네 한테는
비켜주지 않았던적이 있지만 걷지 못하는 아이와 배 불러온 임산부 들에게는 누나가 생각나서 양보해 줬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고맙다는 말은 들어 본적은 거의 없는거 같네요.(당연히 배려석 아님)
주위에 비워둬야 한다고 말하는 애가 있었는데..
함축하면 "임신 초기에는 티가 안나기 때문에", "임산부들이 양보해달라는 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부끄럼, 껄끄러움)" 라는 이유였는데..
글새요.. 초기에는 배려석이 무조건 필요할 만큼 힘들지도 않다(주위 및 누나 경험을 들었을 때)고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위험할수 있는데 그 위험은 배려석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많이 타는 대중교통 자체가 위험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부끄럽고 껄끄럽다면 배려석이 비워있어 앉으면 그 마음 편한가요?
저 두 논리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이미 노약자석이 있는데.. 그 자리를 사용할수 있게 하고 배려석 보다는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나라는 이미 혐오와 남녀 성대결 구도로만 가고 있고 그 결과 배려와 양보를 권리로 아는 단순무식쟁이들이 많네요.
여성할당제도 잘하는 마당에 임산부 자리 할당제라도 하면 거기 아무도 않 앉을 테지요.
솔직한 마음에 "여성전용" 이란 글자부터 시작해서 임산부 배려석도 이제는 썩 좋게 보이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이런 제가 썩은 거겠죠..
막달 임산부인데 저는 임산부라고 말하는 편이에요~ 근데 곤란한건 여자분이면 할머니더라도 혹시 임신했을수도 있으니 비켜달라하기 힘들고 주무시고 계시면 깨워서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서서 가게 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보통 차나 택시 이용하는데 막달엔 위험성도 있고 안전벨트도 꽉껴서 힘들어요ㅠㅠ
해외사는데 며칠전에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당당하게 자기네가 자리 주장을 할 수 있다며 자리에서 쫓아낸 노인 부부도 만났습니다. 배려를 권리로 주장하는 사람은 전세계 어디든 있나봐요
미국이였으면 군인 저렇게 취급하지 않았을듯
불쌍하다.
군인 전용석을 만들어 주자.
걍 저 자리 근처도 안갑니다.
대한민국 이등국민으로 태어나서
멀쩡한 아가씨들도 다 앉는 자리 더럽고 치사해서 쳐다도 안봅니다
배려석에 앉기도 힘들텐데 분홍색이라..
저거 보니깐 얼마전 홈플러스 갔을 때가 떠오르네요
아이들 데리고 와이프랑 갔는데 입구 근처 다 비었는데 분홍색 여성 전용 주차칸이 장애인주차구역보다 많고 남자라는 이유로 먼 곳에 주차하는데 답답하더군요
옆에 아내도 면허증이 있지만 장롱면허라..
여성전용 주차장 대신 아이들 전용 주차장 기대해봅니다..
노약자석도 약노자석이나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원래 노약자석이 임산부 분들도 배려 받을 수 있는 자리인데 말이죠.
어순이 조금 달라지는 것으로 느낌이 완전 다르니까 인식도 좀 바뀔 여지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임산부만 앉는 권리가 있다면 저는 저기 못앉는 대신 할인해주는거죠??
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