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연대 파업 코앞 손놓은 정부

벌어질 일과 대책안은 이미 교통연구원이 제출 했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게 문제

고도의 물타기...

세종 원주캠부터 한다네요

음? 정부에서 버스기사들 착취에서 풀어준다는데
왜 연장근무 못하게 하냐고 수입보전하라고 파업까지 하는거군요?

버스로 대형사고 몇번 발생해서 사람들 죽어나가고서야 근로시간 제한도 없고 수당도 제대로 안주고있다는게 알려졌죠
어차피 지금 일하는것도 수당 챙겨주려면 버스비 올려야 하잖아요, 안전을 위해서 근로시간 줄이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급여감소는 수당 제대로 지급하고 기본급 인상해서 보전해줘야죠
그리고 이 논란에서 빠진게 있는데, 버스회사들 가족에 친척들이 회사 새로세워서 가족경영 하는곳 많아서 뒤로 빼돌리는 돈 엄청 많아요... 그런것도 버스기사가 제대로 대우 받지 못해온 원인중 하나겠죠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122344_24634.htm...
이거네요

이번에 버스요금 올려야 한다는게 기존 수당제 때문에 그런건가요?
새로 충원해야하는 8000여명 급여 + 기존 버스기사들 월급 보존 때문에 올려야한다는거지
게다가 썡뚱맞게 가족경영 드립은 또 뭡니까...그런 부정적인 사례 일부를 갖다댄다고
그게 주원인이 되는것도 아닌데

서울 버스회사 65곳 중에 42곳이니까 일부이긴 하네요...

임원 몇명 1억 연봉과 8000여명 신규연봉 + 기존 버스기사들 월급 보존 비용
그게 일부지 님께선 그게 버스회사의 착취떄문이고 버스요금 인상의 주원인이라고 말씀하시기엔
비중이 전혀 달라보입니다만

한가지가 틀리다가 아니라 둘다 맞다는 얘깁니다. 버스기사랑 우체부가 착취당하는 직업인건 맞죠
과도한 임원임급 지급이 기사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못받아온 원인 중 하나인것도 맞고요, 버스왕 한명 8억이면 하루에 8500명은 오르지 않은 버스비 내고 다녀도 되겠네요, 사람 많이타는 노선 한개분량도 안되긴 하지만요

그러니까 버스 운전도 안하는 님이 착취라고 하는거랑
정작 버스기사님들은 그 연장근로가 더 낫다고 연장근로 못하게 할거면 그만큼 그냥 월급으로
보존 해달라고 파업하는건데 님이 착취라고 하는거랑 전혀 상반되잖아요
족벌경영은 족벌경영대로 비판하면 되는것이지 되도 않는 착취니 뭐니
그런다고 버스기사 충원으로 인한 비용 발생이 충당되는것도 아니고

버스기사 착취는 제가 한 말이 아니고 법적으로도 그렇고 여러번의 버스사고에서도 그렇고 언론에서 얘기 나오는 문제입니다. 버스기사들이 돈 똑같이 주면 일을 더 하고 싶겠어요? 포괄임금제로 돈은 안주고 시간만 늘려 착취해오던게 그런식으로 터진거죠, 저야 제가 착취라고 생각하건 말건 사고로 버스에 깔려죽은 사람은 다시 살려낸다면 버스기사 일 더하게 놔두자고 안할 겁니다.

버스비가 오르는게 아니라 그동안 누군가 착취당한 결과로 싸게 타고 다녔다고 생각해야죠
버스비가 오르는게 아니라 그동안 누군가 착취당한 결과로 싸게 타고 다녔다고 생각해야죠
버스비가 오르는게 아니라 그동안 누군가 착취당한 결과로 싸게 타고 다녔다고 생각해야죠
님이 한말인데 뭘 또 자기가 한말이 아니라고 하시는지...

그러니까 그 '버스비가 오르는게 아니라 그동안 누군가 착취당한 결과로 싸게 타고 다녔다고 생각해야죠' 에서 '착취' 라는건 제가 전세계에서 최초로 안 얘기가 아니라고요 ㄷㄷㄷ

님이 이글에서 님의 의견으로 착취라고 표현하셨으니 님이 한 소리이지
외계인이 시켜서 한 소리는 아니잖아요
자기의견을 그렇게 착취라고 표현해놓고서 내가 한 소리가 아니라니 뭔 소리에요

그럼 착취 말고는 제 말에 다 수긍하시는 모양이네요
착취말고는 다른 말 없으시니

버스 기사 착취 당한 덕에 싸게 타고 다닌거다
이게 님이 이글의 처음으로 단 의견인데 자기가 뭔소리 한건지도 모르는거에요?

OHLL - 버스 기사 착취 당한 덕에 싸게 타고 다닌거다
얌냠이 - 그러면 버스 기사들이 자기들 착취 풀어준다는건데 파업하는건가?
OHLL - 어차피 수당줄려면 요금 올려야한다 족벌 경영떄문에 버스기사들 제대로 대우 못받은거다
얌냠이 - 기존 지급하던 수당때문이 아니라 신규 8천명 + 월급보존이 문제지 족벌경영이 주원인?
OHLL - 착취 맞다고
얌냠이 - 지금 내용하고 전혀 상반되는 상황 같은데
OHLL - 착취는 내가 한말 아님
얌냠이 - 뭐라는겨 자기가 한말이면서
OHLL - 그럼 착취 말고 내말 다 동의?
얌냠이 - 아 정말 뭐라는겨

검색해보니 국회에서 노동 착취 근절법도 통과가 됐네요, 국회의원들도 외계인이 시킨건가요?

일을 더 시켜달라는게 아니고 지금 상황에 시간 줄이면 당장 월급이 반토막 나게 생겼으니 돈을 달라는거죠, 그거 아니더라도 하루에 17시간씩 일 시키는데가 우리나라에 어디가 있어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96840&ref=A
이거 읽어보세요 그럼 '버스기사들 착취에서 풀어준다는데 왜 연장근무 못하게 하냐고 수입보전하라고 파업까지 하는'건지 알게되실겁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버스비가 오르는게 아니라 그동안 누군가 착취당한 결과로 싸게 타고 다녔다고 생각해야죠;
이건 님 의견이 아니란 소리죠?

버스기사 착취해서 버스 싸게 타고다닌거 맞아요, 그게 맞다는건 국회통과한 법에서도 언론에서도 모두 설명하고 있으니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시면 왜 착취가 아닌지 저도 알고싶은데 그건 말 못하시고 착취라는 단어에만 매달려 계시네요

안전을 위해서? 급작스럽게 충원 인원이 필요해서 미숙련자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는?
애초에 예고된 문제들을 손놓고 있어서 발생하는 행정 미숙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비판했더니
쌩뚱맞게 착취니 뭐니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12
여기보면 경기도가 사고율이 유독 높은 이유가 나와있네요
...충원되지도 않은 사람들이 사고쳤을리는 없겠죠?
직접 올리신 본문의 짤방에도 서울 인천 준공영제인 곳은 사람이 더 많은데, 그사람들이 서울과 인천의 사고율을 증가시켰나요?
반대로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http://news.v.daum.net/v/20190508203907969
여기보면 사고율이 왜 2배나 늘어났는지 이유가 나와있네요
보고 싶은거만 보시는듯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네요, 착취당하기 싫으니까 서울로 가는 거잖아요
사람들이 단순히 '일을 더 하기 위해' 서울로 갔나요?

전국 어디든 52시간제로 버스기사가 새로 필요하니 서로 인력뺏기 하는거고
8천명 신규 유입되면 그만큼 미숙련자가 들어온다는거지 어디서 숙련자 8천명이 생겼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님 지금 사실관계를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서 한말씀 드릴게요.
지금 버스 파업 문제는 착취의 차원이 아니에요.
기존에 52시간 넘게 일하고 월 270만원 정도 받았었는데
이게 52시간으로 제한을 걸어버리니까 당연히 월급도 줄어들게 된 거예요.
버스기사들은 "차라리 기존처럼 일 더하고 돈 그대로 받게 해달라"는 거고
사업주는 "근무시간이 줄어들었으니 당연히 월급도 깍이는 거다. 예전처럼 똑같이 월급 주려면 정부나 지자체에서 요금을 올리든가 예산을 투입해달라"는 거예요.
근데 여기서 왜 착취가 나오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OHLL님 댓글로 다시 달았습니다ㅋ

지금 버스운전하는사람들은 처음부터 숙련자였나요? 근로조건 좋은곳으로 옮겨가는거야 당연하죠
운전미숙을 말씀하시는거라면 마을버스쪽은 아예 경력자가 없는 수준인데 그걸 걱정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시내버스 운전하려면 못해도 2년은 버스몰아야 되는데 그사람들이 마을버스같은거 운전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8천명 더 뽑지 않더라도 거기 오래있는 사람 없잖아요?

하아 갑갑하네요 정말...그러니까 비판하는거잖아요
이미 예고된 문제임에도 그동안 정부가 손놓고 있었던거에 대한 뉴스인데
52시간 결정했을때 이미 나온 보고서를 바탕으로 준비했으면 지금의 사태까지 커지지 않을거 아니에요
그런 내용의 글을 썼더니만 님이 혼자 자꾸 이상한 소리 해대잖아요 지금

사장이 아무리 많이 가져가봤자죠...

적자총액의 5%가 연봉이던데요.

근로시간은 줄어들면서 월급은 똑같다면 누구나 환영하죠
문제는 그렇게 늘어나는 비용을 누가 부담하냐인데
버스회사는 준공영제로 전환해 지자체가 보존하라는거고
지자체는 주정부가 52시간 강제하는거니 주정부가 보존하라는거고
주정부는 버스요금 올려 국민들이 부담하게하라는거일뿐

누가
내 일하는 시간도, 업무량도 팍팍 줄이고,
버는 돈은 동일하게 유지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하는 일도 준공영제 해주세요.

버스는 승객을 볼모로 삼아 협박할 수 있지만,
제조업은 그냥 회사 망하면 더 나가리라.

버스는 지자체의 보조금이란 배후가 있지요

제조업도 난리인데요
저희 노조도 52시간 맞춰서 잔업 못하니 기본금 최대인상폭잡고있고요
친구네 회사는 52시간 퇴근찍고 현장에 무료로 일하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