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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만 쳤어? 애들 죽일뻔했는데?
진짜 군대가면 돌대가리 된다는게 병사 한정이 아닌가 봄
저런데 죽은사람이 없어..?
사단장안나왔으면 전부 동사했을거아냐 ㄷㄷ
미친;; 벌지전투도 참호파서 겉에 뭐라도 걸쳐서 찬바람 막았는데 뇌가 있나?
주...죽었어...
야단만 쳤어? 애들 죽일뻔했는데?
사단장이 야단을 치면 이제 위에서부터 내리갈굼 시작되는거지
저 부대장의 진급은...
사단장 : 어느 연대 몇 대대야?
영관급이 장성급에게 야단맞았다 = 너의 진급은.
야단친거면 다른 연줄없으면 노답이란건데
ㅁㅊ ㄷㄷ
저건 놀랄만하지
역시 군인 물건취급;..
저런데 죽은사람이 없어..?
ㅇㅇ
죽어도 사람이 아니기 때문
병사들도 아마 못자지않았을까? 저상황에 자면 죽는거 누구보다 잘 알았을거같음
미친;; 벌지전투도 참호파서 겉에 뭐라도 걸쳐서 찬바람 막았는데 뇌가 있나?
애초에 저런 겨울에 준비 잘하라고 하는게 혹한기 훈련인데
부대장이 개념이 없던거지
진짜 군대가면 돌대가리 된다는게 병사 한정이 아닌가 봄
인간으로서 무언가를 버려야만 버틸수 있는곳이
저기기에 ...
특전사도 저러면 죽어
사단장안나왔으면 전부 동사했을거아냐 ㄷㄷ
사단장 없었으면 전부 동사해서 사망자 100명 이상 될 훈련이었지...
실제로 혹한훈련중 개트롤링으로 귀중한 특전사 몇명 죽은 사고 있을걸
비전투 손실로 궤멸된 부대가 있다?
있잖아.
일본에 유명한 사건 있음
혹한 훈련이 아니라 천리행군 중에 기상변화로 4월에 영하 30도까지 떨어졌데
초식동물?
아냐 그거보다 심함
일본에서 혹한기행군하다가 부대 괴멸수준으로 얼어뒤졌던가 했을걸
대단하구만 ㄷㄷ
5공수특전여단에서 있었던 일. 순직한 특전부사관중 시신 못찾은사람도 있음. 아무튼 그 이후 부대는 여러사정으로 인해 감편되었다가 몇번의 변경을거쳐
현재의 국제평화지원단 임.
장진호 전투의 전훈은 그냥 짬시켰나?
추위를 견디는 훈련이 아니라 아니라 추위에 대비하는 훈련인데.
한국은 아직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단계라..
그럼 이제 생존자들은
그냥 맨 바닥에 자도 괜찮던데 참호같은거 팔 필요없다고 나머지 다 째면 됨
안해주면 탈영
군대 사고사례집 보니까 옛날에 특전사부대인가 훈련하다가 때로 얼어죽은 사건이 있더라..
ㅇㅇ 천리행군중에 비에젖은 상태에서 산행하다가 그대로 눈보라 맞아서 얼어죽은 사건 있음 정훈교육때 틀어주더라
아직까지 기억나네 민주지산 사고
솔직히 비트파고 거기에 텐트치고 잤는데도 얼어 뒤질뻔했는데..저건...
사단장이 살렸다
미 친 새끼;;;;
사단장 안나왔으면 진짜 여럿죽었겠다
임진왜란때 왜군들 한반도 겨울날씨때문에도 디질뻔했다 동장군이라고도 불렀지 ㅋㅋㅋ 혹한날씨는 훈련한다고 바뀌는게 아니야 ㅋㅋㅋㅋ 저새키도 같이 취침했나?
요즘 저랬으면 부모님찬스써서 개털린다 ㄹㅇ
실제로 얼어죽은 사건도 있었지 않냐
특전사 사례밖에 모르겠음
일본군에서 혹한기 나갔다 부대 전멸한 사건있음. ja위대가 아니라 군대시절
아무도 안죽은게 정말 신기하다.
저체온증으로 인해 동사했을거 같은데
참고로 27사 이기자부대라고 한다
우리형이 저기 나왔지...
옆집이었네 같은 사방거리동네
부대장 진짜 인간쓰레기네 ... 참 남자만 불쌍한 나라다. 억지로 군대갔더니 저딴 대접이나 받고
여럿 잡을뻔 했건거 사단장이 살렸네. 저런애는 빨리 옷 벗겨야지.
안죽어서 못벗길걸
요즘 혹한기는 정말 추운 훈련이 아님
혹한기가 추우면 훈련이 제대로 안된것
사진은 누가 찍어준거야??
저 부대장이 흐뭇해하며 찍었을거 같다.
내가 이렇게 빡세게 굴린다고.
돌대가리가 저렇게 지휘 하는거 보면 그냥 라인만 잘타면 무조건 장기야?
저게 코리안 윈터솔져라는건가
정신력 타령하는 군대치고 제대로 이길 수 있는 군대가 있었던가
뿅뿅 새1낀갘ㅋㅋㅋㅋㅋ?
내 군생활 땐 야와 취침하려면 바닥에 비닐 벼짚에
박스를 육공에 한가득 실어와서 깔고도 부족해서
스틸로폼까지 깔아도 냉기가 뚫고 올라와서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 저건 뒈지라는거짘ㅋㅋㅋㅋ
ㅋㅋ 이래야 대한민국 군대지
너무 추운레후....
화천 군생활 할때 막사 공사한다고 컨테이너에서 겨울 보냈는데 컨테이너 내부 온도가 영하 8도. 불나 죽는다고 하지말래도 사무실 난로 다 끌어와서 피워도 온도가 안올라감 ㅅㅂ
저런 대대장 특 : 지는 텐트안에서 핫팩 터뜨리고 잠 ㅋㅋㅋㅋ
글 잘 읽어보면 소름인게 시찰나왔던 사단장이 '뒷날' 이꼴을 보고 <<< 나중에 알고 갈궜다는거임 ㅋㅋㅋㅋ
나도 군대 있을때 저렇게 밤에 잠깐 있어봤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 절대 저런 뿅뿅같은 이유는 아님)
저녁 10시부터 2시까진가.. 네시간정도 하는데 소대장이 한시간마다 깨워서 체조시키고 ㅋㅋ 뭐 잔다기보단 그냥 잠깐 침낭꺼내서 누워있는정도..
그때 짬찌끄래기라 침낭 지퍼 망가진거였는데... 시벌
병쉰 : ㅎㅎ 사단장님이 보시면 정신력 강화 한다고 칭찬해 주실거야 ㅎㅎㅎ
사단장 : 이 병쉰아 저러다 죽으면 내 진급길 막혀!!!!!!!!
하얗게 눈 쌓이니 스톰트루퍼 같네
진짜 저러는거는 부대의 일부가 동사할 각오하고 저 짓하는 거다
부대장들 특이한게 자기가 진급하는데 부하들이 군기 든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함
이기자 옆사단 복무했었는데 혹한기에 어리버리 소대장 따라 야간에 설산등성이에 몇시간동안 매복해 있다 얼어 뒤질뻔함. 진짜 죽을것 같으니까 전입온지 얼마 안된이등병이 발아프다고 울고 고참들 이때다 싶어 소대장한테 뒤지겠다고 따지고 난리가 아니었음ㅋㅋ
윈터솔저잖니
평시 군대의 임무는 비전투 손실을 최소화 시켜서 전투력을 온존하게 유지하면서 이뤄져야 되고
훌륭한 간부들은 그렇게 하는데, 빡대가리들은 서로 비전투 손실 많이 일으키는걸로 자랑함.
ㅂㅅ같은 지휘관이네. 고금동서양을 통틀어 동장군을 이긴 명랑이 없다.
전쟁 중 진짜 어쩔수 없는것도 아니고 평소에 왜 저래.
훈련하려면 사고 존나 대비해놔야 할텐데 그럴리는 없을거고..
근데 현대전에서 저러고 잘 정도로 보급이나 부대 망거지면 그 전쟁 진건데 할 필요거 있나??
나때도 이기자부대 혹한기 뛸떄 영하 25도 찍엇엇는데 저거 사람 안죽은게 용하네 시벌거;;
혹한기때 텐트 쳐도 텐트속 온도 영하 12~15도 였고 밖은 영하 30도 였는데 그냥 재워? ㄷㄷㄷㄷㄷ
.....철원이 너무 추운거였나; 이기자도 만만치 않을꺼 같긴한데 ㄷ
이기자 화천인데 똑같을걸
"유탄이지?"
"유탄이네요."
ㅡ강철의 연금술사 중
07년에도 혹한기겸 RCT였나 했을때도 노숙했는데 그땐 눈은 안내렸었는데 04년은 눈까지 내렸어ㄷㄷ
전쟁나면 총 제일 먼저 맞을놈
저런놈특) 지는 난로 틀어놓고 짱박혀있음
우린 그래도 폐막사 안에서 재웠는데 ㄷㄷㄷ
사단장이 스타워즈 광팬인건 알겠다
전투력 박살나는 행위 해놓고 정신력 드립치는 놈들 다 내보내야 진짜 강한 군대 되는거지..
04면 나도 저근처에서 혹한기 받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