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이재명 경기지사를 만나 버스요금 인상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만 요금을 인상하긴 어렵다는 견해를 고수했다. 그는 “경기도만 버스요금을 인상하면 (정치적) 부담을 다 져야 하고 환승할인 문제가 연결돼 있어 서울시 인천시 등과 함께 인상해야 효과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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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이 52시간 예측된 파국
도리어 정부는 요금을 인상하라고 압박
쓸데없는곳에 세금은 퍼주면서
대중교통 복지에 대한 개념은 없고
총체적 난국
그 부담은 국민에게 다 .....
도둑은 부자의 것을 훔치고
국가는 가난한 자의 것을 빼앗는다. 톨스토이
52시간 할때부터 예정된 수순이죠
공공재의 인상
요금 올리고 그 인상분을 버스 기사들 월급에 반영 하라는 거겠죠.
이젠 별수 없어요.
지자체 다같이 만나서 올리고
중앙정부도 직접 나서서 도와주고.
일손이 부족한데 안 올릴 수가 있나요.
국민들도 감수해야지죠.
다른 길이 없는데 왜들 저러는지.
52시간 덕에 행복하다
그동안 버스기사들이 피빨려오던가 이제라도 알려져서 다행인거죠
그냥 놔뒀더라면 대형 버스사고가 지금도 계속 발생하고 진정 생사가 걸린 출퇴근길이 됐겠죠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서는 다 올려야죠.
사람이 먼저인데 그 정도 다 감수할 수 있잖아요.
그러고 보니 시내버스 타본지 10년도 넘었네요.
부패 vs 무능
근데 내손으로 찍고 밀어주고
정권 줬더니
요즘은
부패 vs 무능부패
이재명 지지했더니 이재명 저난리고
안희정 지지했더니 안희정 저난리고
박원순 지지했더니 영원히 집 못사게 만들어버리고
전 그냥 무능부패보다
부패가 나은듯 합니다
그래도 부패한 박그네시절에
울공단에 문닫은 공장은 없었는데
2년만에 몇군데 문닫고
주변 상가 공실 천지네요
자기 생각 강요하지마시고
차악을 뽑아야 한다고 저 설득하시던분들
그때 지지하던 이재명 안희정이 정말 최선이었나요?
그리고 님들 덕분에 제 삶이 최악 됐네요.
이명박그네 시잘은 살기 좋았니? 같은 헛소리 하지마요.
살기좋았으니깐.
내 자식 걸고 지금보다 백배 살기좋았으니깐.
from SLRoid
시야가 참 근시안적인..
박근혜는 무능이었고,
밑에 부하들이 부패했었죠.....
무능+부패 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흑백논리로 보고싶지는 않지만 부패랑 무능의 선택지 밖에 없다면
현 정권은 어느쪽이냐 하면 무능 + 무능에 가까운거고요
아니 어디서 한국당이 무능이 아니라고 말하는것인지??
도대체 뭘했다고 무능한 정부가 아닌가요?
52시간은 현정부 이잔애 여야 합의 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버스기사 등골 빼먹고 지금까지 살아오신걸 먼저 반성하세요!
하.......도리도리..절래절래
길게보면 주 52시간으로 가야죠 지금 당장은 변화가 많아서 좀 힘들겠지만...
주 52시간과 버스 기사 임금과는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거죠?
52 시간만 일할 수 없는 현실이니...52시간보다 더 일한 부분에 대해서 임금을 올려줘라 인가요?
아니면 그냥 임금 올려줘라 인가요?
앞뒤 연결이 잘 안되는데.....전 이해가 잘 안가는데...
누가 설명 좀...
시간이 줄어드니 시간외 수당이 줄어서 월급이 주는거죠.
내년되면 왠만한 중소기업 시간수당받는 근로자 다 월급이 줄어요
그전엔 야근을 해서 얻었던 급여에 비해 지금은 52시간일하니까 월급이 100만원이 줄었다.
그전 월급을 회복해 달라.
결국 52시간일하고 월급은 그전에 받던데로 받고 싶다는 이야기
52시간만 일하는게 법으로 정해져있으니,
예전에 더 일하던만큼 돈 내놔라가 기사님들 입장인거고...
회사는 그렇게하면 인건비 오른다, 입장인거고요 ㄷㄷ
지금현재는 버스기사가 일 15시간이 넘게 근무중입니다.
많게는 17시간도 있구요. 근데 이게 기본급 + 수당 개념인데
52시간으로 바뀌면 수당이 줄겠죠.. 많이,,
최대 100만원 가까이 준다고 하네요..
300받다가 200받으면 가정 생계유지가 어렵겠죠
그래서 버스기사들이 반발합니다.
회사는 52시간적용하면 기사를 무지하게 많이 채용해야 하는데
현재 요금으로는 노답이니 준공영제 하던지 지원금 주던지
하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주52시간이 사무직(연봉제)분들에게는 바로 혜택이 느껴지는
제도인데.. 생산직등 수당이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버스 이미 준공영제 아닌가요?
당연히 52시간 적용이 되면, 급여조건이 바뀌겠죠. 기본급 상향은 되고, 근무시간이 줄어드니, 당연히 월급은 줄겠지만, 적정근무시간으로 인한 삶의 질이 더 나아질것을 바라는거겠죠.
근무시간단축으로 인한 생활비가 부족하면, 다시 근무시간 늘리면 되죠(2잡) 본인이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생긱는 겁니다.
이전엔 원하든 원치않든, 추가 근무했어야 하는데, 이젠 본인이 선택이 된거죠
제가 듣기로는 버스업체는 2가지모두 수용하긴힘들다.
기사들은 52시간 일하고기존받던 급여 맞춰달라는거고,
이거 아닌가요??
버스요금을 올리지 말고 차고지증명제 시행해버리면 대중교통 이용자들 늘어날테니 그걸로 쇼부치면될듯
올리는건 어쩔 수 없는 수순이고...이제 거리당 얼마나 올리느냐가 문제인데..
경기도 외곽일 수록 피눈물 날듯...
52시간이랑 버스랑 관련성좀 알려주셈
52시간으로 근무 시간을 줄이면 추가 수당을 못받아서
원래 세전 400정도 받다가 300정도로 줄어든다고 하네요~
올리기는 뭘 올리라고..기가막히는구만.
최저임금도 나올때가 됐지
애꿎은 서민들의 발만 *나게 붓고 아파서 힘듬.
그동안 주 68시간 일하면서 월 300 받았고
이번에 52시간 되면서 월 200이 되어 기사들이 파업에 나선 건데
단순 계산으로 이 100만원을 메꿔주려면 현재 버스비 1200원에서 1800원으로 올려줘야 할 듯
헐...주 68시간이요?;
뭔 월200요 주68시간일하면 500넘어요 52시간일하면서 300좀넘게받아가니 그런건데
매월 2개주는
주당 4일 근무, 일당 18시간 운행
나머지 2개주는 3일 근무, 역시 18시간 운행.
이렇게 월 14일 근무 후
세후 224만원정도 수령.
여기서 가정있는 사람들은 추가근무를
요청하는데 이게 흔히 따블이라고 함.
세전 308만원 받기위해 따블 2번을
더 하려고 함.
문제는 이 연속 이틀 근무는
수면시간이 4-5시간 임.
이거 자고 다시 18시간 근무해야 함.
당근 재작년 최저임금 오른 상태의
급여였음.
여기서 세전 308만원 받으려면
따블근무 2일 더해서 16일 근무해야함.
따블근무시 연속 이틀 근무라
버스 기사분들 주 52시간 지키려면 지금의 거진 2배수를 추가로 고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그동안 운수업체가 버스 기사분들을 아주 사골 우리듯 빨아먹고 있었다는 얘깁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대중교통 싸니 어쩌니 한게 다 이분들의 고통을 깔고 이루어진 것이란 말이죠.
지금이라도 정상으로 되돌릴 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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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회사 적자 아닌가요?
기사들 사골 우려 빨아먹는 건 어찌보면 버스회사가 아니라 버스 이용자들 아닌지..
버스회사는 100억대 적자, 하지만 임원짐 연봉은 5억대
허울뿐인 적자죠.
계절용품 제조하는 제조사들 근로자들도 불만 폭발. 사업주도 폭발.
예를들어 패딩 제조사는 한여름 바짝 야근, 철야해서 만든 물건을 겨울에 팔고 쉬는데, 이때 야근,철야 하면서 공장직원들 급여가 꽤 두둑함. 그돈으로 부족했던 월급 메꾸고, 빚도 갚고, 저축도 해야하는데, 강제 52시간 근무로 그런 부수익이 없어짐.
사업주들은 서너달 성수기때만 기존 직원 굴려서 바짝 만들어야하는데, 야근도 못시키고 사람을 새로 뽑든지 아니면 사시사철 꾸준히 만들어놔야함. 근데 물류비나 창고가 부족해서 이중비용 발생.
버스비도 올리고 지하철도 올리고 월급도 올려주라
인간은 참으로 간사한 동물이죠
월급은 많이 받고 싶지만
자신이 쓰는 경비는 줄이려고 하는 심리
여기서 부터 모순이 생기니
질적으로 봤을때 한국의 대중교통 서비스의 퀄리티는 가격대비 최고수준입니다.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가격대비 세계최고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국 그 싼 가격은 운전기사들의 과로 그로인해 발생하는 대형사망사고
그 불합리의 끈을 끊을려면 가격올려애죠
버스요금싸긴쌉니다...
택시좀 줄여
저분들도 김밥가격 오르면 식당 사장님 되게 욕하겠죠?
왜이리 기반시설 요금들이 다들 오르는지...휘발유값도 오르고....ㅠㅠ
현재 급여수준으로는 버스요금 일반 기본요금 2500원은 되야하죠.
지금 서울 버스들은 준공영제 말고 공영제 하라는 자석스티커 붙이고 다니죠
경기도 버스들은 준공영제라도 해달라고 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버스회사 사장들 몇억씩 연봉 가져가는건 아닌것 같아서
싹다 지하철 처럼 공영화 하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버스비오르면 모든물가가 다따라오르는게 더문제.
조만간 모든물가가1.5배정도오를것으로예상.
자영업자들도 저런식으로 공공요금올라버리면 지금받는가격으로생활못함.
어떻게 계산하면 1.5배가 되나요?
계산법좀 알려주세요. 설마 뇌피셜은 어니겠죠?
뇌피셜인지아닌지는두고보면알겠쥬.
두고 보라는게, 그렇게 되길 바라는겁니까?
근거도 없이 아무 숫자 적당히 타이핑 되는 숫자 적지말기 바랍니다.
실업률에 물가에 세금에 공공요금까지....
서민들에겐 역대급 재앙신.... ㄷㄷㄷㄷ
환승할인도되는데 싸긴너무싸죠..모두 다좋은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그럴순없으니..
물가가 다 연동되어서 조금씩 서로에게 기여를 하겠지만, 그 충격파가 심하진 않으리라 봅니다.
1200-1300원 에서 1400-1500원 정도 오른다면, 한달 20일 40회 탄다고 봤을때, 1인당 8천원 정도 많으면 12000원 인상입니다. 물론 단순계산이지만요.
오히려, 버스요금 오르면, 전철이나, 택시쪽에 좀더 반사이득이 생기고, 특히 택시는 손님이 더 늘어나겠네요.
저거맞춰줄려면 최소50%이상올려야해유.
200~300원올려서는 언발에오줌누기.
52시간 운전이 결국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출퇴근 등 혜택이 생기는 건데, 여기에 상응하는 요금 지불은 해야죠.
단, 악덕 운수업자에게 가지 않도록 감시감독, 나아가서 대중교통 공영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아니 승객들이 52시간 하자고 했나 왜 부담을 승객에게 지우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