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모르는데 오로지 미래만 보고 모든 향락을 포기하는 건 너무 손해보는 인생이라 생각함.
그러다가 누구 하나 잘 못 되면? 한번 뿐인 인생 뭣 하나 즐기지 못하고 가는 거 잖아.
너무 낭비하는 건 안 좋긴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그걸 누리는 게 사람 답게 사는 삶이라고 본다.
Wii12019/05/09 01:32
애 문제가 아니라도 사기업이면 언제 명퇴당하고 치킨튀겨야 할지 모르는데 벌 수 있을때 벌어두는 게 맞긴 하는것 같은데.
No Idol No Life2019/05/09 01:29
남자는 애초에 딩크족도 아닌거같은데
ForManKind2019/05/09 03:12
서로 사상과 삶에대한 철학도 다른데
이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거나
누가 일방적으로 맞춰줘야함
설득을 하기엔 이미 각각의 신념이 확고함
같이 산다는건, 결혼을 해서 삶을 같이한다는건 그런거임
조율을 하던 맞춰주던
뭔가 하나 맞춰주면 다른 무언가에서 양보를 해달라 부탁하고 그렇게 사는거임
타르타르소스족2019/05/09 01:29
혼자 사는거 아니니 저정도는 협의해야지
No Idol No Life2019/05/09 01:29
남자는 애초에 딩크족도 아닌거같은데
타르타르소스족2019/05/09 01:29
혼자 사는거 아니니 저정도는 협의해야지
핀포인트2019/05/09 01:30
요새 서울은 애들있으면 애들 때문이라도 월세 비싼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데
딩크면 적당적당해도 되지 않나..
maskhadov2019/05/09 01:30
노후를 바라면 남자말이 맞는데 결혼1년차면 아직은 시기상조지.
Wii12019/05/09 01:32
애 문제가 아니라도 사기업이면 언제 명퇴당하고 치킨튀겨야 할지 모르는데 벌 수 있을때 벌어두는 게 맞긴 하는것 같은데.
것브긔2019/05/09 01:33
단편적으로 적혀서 모르겠지만 저축수준이 어떻길래? ㄷㄷ
Wii12019/05/09 01:35
1년차에 흙수저래니까 지금 전세 3억 정도가 저축 대부분이겠지.
이혀늬2019/05/09 03:08
4백......... 혼자 산다면 250 저축 씹가능
불알2019/05/09 03:09
솔직히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모르는데 오로지 미래만 보고 모든 향락을 포기하는 건 너무 손해보는 인생이라 생각함.
그러다가 누구 하나 잘 못 되면? 한번 뿐인 인생 뭣 하나 즐기지 못하고 가는 거 잖아.
너무 낭비하는 건 안 좋긴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그걸 누리는 게 사람 답게 사는 삶이라고 본다.
루리웹-54900446602019/05/09 03:12
딩크족 제일큰 문제가 노후죠. 자녀없이 모든걸 본인과 돈의 힘으로 해결해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힘듭니다.
남편말대로 늙어서 폐지 줍거나 ■■하거나 둘중에 하나가 유력하죠.
벽시계옆풍선2019/05/09 03:09
난 여자쪽. 10년 짧은거 아닌데 숨막힘. 인생 언제 갈지 모르는데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게 낫다고 봄
전설의용사후딘2019/05/09 03:27
나도 여자쪽 굳이 10억짜리 집에 살 필요있음?
공기도 안좋고 차도 막히는 서울 중심보다 경기나 서울외곽이 낫지..
그리고 10년뒤에 집값이 어찌될지 알고..
레인포드2019/05/09 03:11
뭔 건물사서 월세받는것도 아니고 자기집을 10억에 사면 나머지는 뭘해먹고 산다는거야?
루리웹-42644933432019/05/09 03:11
둘 다 틀린건 아니지만 너무 다르니 이혼이 답인듯
백야인2019/05/09 03:12
집한채도 없으면서
외제차 해외여행 즐기다
나이먹고 집없는 서러움
병원비 감당할 자신 있으면 쓰는거지
루리웹-54900446602019/05/09 03:15
단순 병원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젊어서는 쉽게 할수있었던 형광등 교체같은 간단한 집 유지보수까지
전부 돈의 힘으로 해결해야하죠. 딩크족 노후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합니다.
백야인2019/05/09 03:27
일단 난 여성의 애기에 동조하는글이 아님
딩크족이고 무엇이건 젋어서 즐기자
이걸 돈없는 사람들이 이런 주장을
애기하는거에 부정적임
그렇다고 자기들 인생 저렇게 살겠다는데
말리지는 않지만
그 결과또한 본인 책임 이라는 애기입니다
사실 요로족이든 머든
요새 헛바람 들어서 100만원 벌면서
삷은 300인생처럼 살고 싶어한다는
논리에 비웃는편이라서요
ForManKind2019/05/09 03:12
서로 사상과 삶에대한 철학도 다른데
이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거나
누가 일방적으로 맞춰줘야함
설득을 하기엔 이미 각각의 신념이 확고함
같이 산다는건, 결혼을 해서 삶을 같이한다는건 그런거임
조율을 하던 맞춰주던
뭔가 하나 맞춰주면 다른 무언가에서 양보를 해달라 부탁하고 그렇게 사는거임
이쁜애가좋더라~썬연료가좋더라2019/05/09 03:14
벌을수 있을떄 벌어야지
모뢰반지2019/05/09 03:15
이건 미래의 리스크 대비와 삶의 질의 균형 문젠데 둘다 매우 주관적인 영역이라서 사람마다 미래대비 충분선도 다르고 만족하는 삶의 질을 위한 지출량도 다르니 뭐....
이건 중용의 조율이 필요한거 같다
남편처럼 너무 숨막히게 아낄것도 없고
아내처럼 너무 욜로하게 사치부릴것도 없고
아낄 땐 아끼되 소확행으로 힐링하는 삶을 가져야 할 듯
루리웹-87630059532019/05/09 03:19
난 여자 쪽인데 그렇게 치니 결혼을 생각안해서 그런거 같긴하고 답은 없는거 같은데
아예 저축 몰빵 할거면 뭐하러 사나 싶긴함.
근데 남자 쪽도 일리가 있으니 알아서 맞춰 살아가거나 조율하거나 둘 중 하나 해야지 뭐
모뢰반지2019/05/09 03:38
늙는것도 건강하게 늙으면 후회 안할 수 도 있지만, 병나면 젊었을때보다 시간도 널널하고 삶은 여유롭지만 똑같은 일을 해도 20-30대 같이 즐겁게 못 느낄 수 있지
지금절만졋자나여2019/05/09 03:23
아마 남자는 10년 이후에 아파트 사놓으면 이후에 더 올라서 그 차액으로 노후 준비에 초점이 맞춰잇을거같음, 여자는 생활에 초점이 맞춰있고.
난 개인적으로 여자쪽.
해외여행가더라도 생각잇는 딩크족이면 족족가진않을테고 둘이서 3억을 허수로 모으진않았을테니 잘 조율하면 괜찮을듯 싶ㅇㅁ
Delicious mango2019/05/09 03:25
늙은것도 서러운데 돈도없으면 미쳐서 죽을것같다고 한다
자기가 철밥통이 아니고 연금받는 직종이 아닌 이상 돈은 쌓아두는게 좋다고 생각해
죽어서 돈 싸들고 저승가냐고 하는놈들은 사후에도 재산이 많은게 좋다는걸 모르는 멍청이들이지
로리로리하군2019/05/09 03:29
돈 모아서 결국엔 자식 줄 확률이 높음. 본인들도 받았을 수도 있고.
장원영원2019/05/09 03:29
카르페디엠
공챠2019/05/09 03:30
ㅋㅋㅋㅋㅋㅋ
소설읽는거 처럼 너무 논리정연하게 잘쓰네 그것도
상반된 입장 둘다
왜날뾁에올인2019/05/09 03:32
애 안키우면 좀 즐기면서 살아도 될거 같은데
너무 허리 졸라 매는듯
물론 노후 준비는 해야지 근데 10억 집박으려면 힘듬
DeathCrus2019/05/09 03:40
ㄹㅇ 10년이면 집값 어쩔지 궁금.
저축을 반까지는 아니고 좀 줄여도 될거같음.
일군2019/05/09 03:45
저축을 절반까지 줄이는거보단 4/5,2/3 이런식으로 점점 줄이는게 더나을텐데
RAHARU2019/05/09 03:51
그 정도로 무리할 것 같으면 10억 집이란 것도 분에 넘치는 거지. 집값이란 게 10년 뒤엔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인플레이션은 어쩔 건데.
아리아12019/05/09 03:51
뭐 결국 대화와 서로 양보로 10년 계획 세워야지
목표하는 집 수준낮추고 휴일확장하지만 어디까지 쓸지 계획하거
클랜나드2019/05/09 03:55
지금 당장 쓰는 것도 좋지만 난 남자 입장이 맞는거 같음 돈은 10년 후에 써도 늦지 않음
악마의각본2019/05/09 04:04
둘다 반박할 수 없네
루리웹-97411967322019/05/09 04:05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이 꺼진다는건 그냥 나라경제가 뿅뿅나서 망하기 직전수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함.
그리고 돈은 버는거지 쓰는게 아니라는걸 항상 생각함. 이렇게 말하면 돈을 쓸려고 버는거지 무슨 말이냐고 말할텐데, 어차피 돈이 필요한 곳은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고 특히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으면 더 생기게 됨. 자기가 나이 들어서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그런 재력이 없으면 그렇게 비참한게 없음. 소위 우리들이 장난사마 올리는 짤 중에도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보라는 짤이 있는걸 보면 나는 이건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루리웹-97411967322019/05/09 04:06
장난삼아
giftyou2019/05/09 04:08
누구나가 30대에 가지는 두려움이 노후대책이 맞다.
근데... 10억 아파트라는거에 꼭 이사를 해야하나 싶고 글쓴이나 배우자 둘다 괜찮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로 보는데 애가지고 오손도손 재밌게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레비테이론2019/05/09 04:10
저러다 죽으면 존나 억울할텐데...???
후회없는 삶을 산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 너무 미래만 보면서 현재를 포기할필요있나싶다.
나도 집사람한테 얘기하는거지만 너무 애들을 위해서만 노력하지말고 자신을 위해서 하는것도 있어야한다고 개인의 성취는 중요한거라고.. 그게 뭐가 되었던간에
솔직히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모르는데 오로지 미래만 보고 모든 향락을 포기하는 건 너무 손해보는 인생이라 생각함.
그러다가 누구 하나 잘 못 되면? 한번 뿐인 인생 뭣 하나 즐기지 못하고 가는 거 잖아.
너무 낭비하는 건 안 좋긴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그걸 누리는 게 사람 답게 사는 삶이라고 본다.
애 문제가 아니라도 사기업이면 언제 명퇴당하고 치킨튀겨야 할지 모르는데 벌 수 있을때 벌어두는 게 맞긴 하는것 같은데.
남자는 애초에 딩크족도 아닌거같은데
서로 사상과 삶에대한 철학도 다른데
이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거나
누가 일방적으로 맞춰줘야함
설득을 하기엔 이미 각각의 신념이 확고함
같이 산다는건, 결혼을 해서 삶을 같이한다는건 그런거임
조율을 하던 맞춰주던
뭔가 하나 맞춰주면 다른 무언가에서 양보를 해달라 부탁하고 그렇게 사는거임
혼자 사는거 아니니 저정도는 협의해야지
남자는 애초에 딩크족도 아닌거같은데
혼자 사는거 아니니 저정도는 협의해야지
요새 서울은 애들있으면 애들 때문이라도 월세 비싼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데
딩크면 적당적당해도 되지 않나..
노후를 바라면 남자말이 맞는데 결혼1년차면 아직은 시기상조지.
애 문제가 아니라도 사기업이면 언제 명퇴당하고 치킨튀겨야 할지 모르는데 벌 수 있을때 벌어두는 게 맞긴 하는것 같은데.
단편적으로 적혀서 모르겠지만 저축수준이 어떻길래? ㄷㄷ
1년차에 흙수저래니까 지금 전세 3억 정도가 저축 대부분이겠지.
4백......... 혼자 산다면 250 저축 씹가능
솔직히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모르는데 오로지 미래만 보고 모든 향락을 포기하는 건 너무 손해보는 인생이라 생각함.
그러다가 누구 하나 잘 못 되면? 한번 뿐인 인생 뭣 하나 즐기지 못하고 가는 거 잖아.
너무 낭비하는 건 안 좋긴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그걸 누리는 게 사람 답게 사는 삶이라고 본다.
딩크족 제일큰 문제가 노후죠. 자녀없이 모든걸 본인과 돈의 힘으로 해결해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힘듭니다.
남편말대로 늙어서 폐지 줍거나 ■■하거나 둘중에 하나가 유력하죠.
난 여자쪽. 10년 짧은거 아닌데 숨막힘. 인생 언제 갈지 모르는데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게 낫다고 봄
나도 여자쪽 굳이 10억짜리 집에 살 필요있음?
공기도 안좋고 차도 막히는 서울 중심보다 경기나 서울외곽이 낫지..
그리고 10년뒤에 집값이 어찌될지 알고..
뭔 건물사서 월세받는것도 아니고 자기집을 10억에 사면 나머지는 뭘해먹고 산다는거야?
둘 다 틀린건 아니지만 너무 다르니 이혼이 답인듯
집한채도 없으면서
외제차 해외여행 즐기다
나이먹고 집없는 서러움
병원비 감당할 자신 있으면 쓰는거지
단순 병원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젊어서는 쉽게 할수있었던 형광등 교체같은 간단한 집 유지보수까지
전부 돈의 힘으로 해결해야하죠. 딩크족 노후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합니다.
일단 난 여성의 애기에 동조하는글이 아님
딩크족이고 무엇이건 젋어서 즐기자
이걸 돈없는 사람들이 이런 주장을
애기하는거에 부정적임
그렇다고 자기들 인생 저렇게 살겠다는데
말리지는 않지만
그 결과또한 본인 책임 이라는 애기입니다
사실 요로족이든 머든
요새 헛바람 들어서 100만원 벌면서
삷은 300인생처럼 살고 싶어한다는
논리에 비웃는편이라서요
서로 사상과 삶에대한 철학도 다른데
이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거나
누가 일방적으로 맞춰줘야함
설득을 하기엔 이미 각각의 신념이 확고함
같이 산다는건, 결혼을 해서 삶을 같이한다는건 그런거임
조율을 하던 맞춰주던
뭔가 하나 맞춰주면 다른 무언가에서 양보를 해달라 부탁하고 그렇게 사는거임
벌을수 있을떄 벌어야지
이건 미래의 리스크 대비와 삶의 질의 균형 문젠데 둘다 매우 주관적인 영역이라서 사람마다 미래대비 충분선도 다르고 만족하는 삶의 질을 위한 지출량도 다르니 뭐....
뭐든지 적당히 해야지 맞벌이 700이면 해외여행 적당히 다니면서도 10억 모을 수 있겠는데 안타깝군.
이건 중용의 조율이 필요한거 같다
남편처럼 너무 숨막히게 아낄것도 없고
아내처럼 너무 욜로하게 사치부릴것도 없고
아낄 땐 아끼되 소확행으로 힐링하는 삶을 가져야 할 듯
난 여자 쪽인데 그렇게 치니 결혼을 생각안해서 그런거 같긴하고 답은 없는거 같은데
아예 저축 몰빵 할거면 뭐하러 사나 싶긴함.
근데 남자 쪽도 일리가 있으니 알아서 맞춰 살아가거나 조율하거나 둘 중 하나 해야지 뭐
늙는것도 건강하게 늙으면 후회 안할 수 도 있지만, 병나면 젊었을때보다 시간도 널널하고 삶은 여유롭지만 똑같은 일을 해도 20-30대 같이 즐겁게 못 느낄 수 있지
아마 남자는 10년 이후에 아파트 사놓으면 이후에 더 올라서 그 차액으로 노후 준비에 초점이 맞춰잇을거같음, 여자는 생활에 초점이 맞춰있고.
난 개인적으로 여자쪽.
해외여행가더라도 생각잇는 딩크족이면 족족가진않을테고 둘이서 3억을 허수로 모으진않았을테니 잘 조율하면 괜찮을듯 싶ㅇㅁ
늙은것도 서러운데 돈도없으면 미쳐서 죽을것같다고 한다
자기가 철밥통이 아니고 연금받는 직종이 아닌 이상 돈은 쌓아두는게 좋다고 생각해
죽어서 돈 싸들고 저승가냐고 하는놈들은 사후에도 재산이 많은게 좋다는걸 모르는 멍청이들이지
돈 모아서 결국엔 자식 줄 확률이 높음. 본인들도 받았을 수도 있고.
카르페디엠
ㅋㅋㅋㅋㅋㅋ
소설읽는거 처럼 너무 논리정연하게 잘쓰네 그것도
상반된 입장 둘다
애 안키우면 좀 즐기면서 살아도 될거 같은데
너무 허리 졸라 매는듯
물론 노후 준비는 해야지 근데 10억 집박으려면 힘듬
ㄹㅇ 10년이면 집값 어쩔지 궁금.
저축을 반까지는 아니고 좀 줄여도 될거같음.
저축을 절반까지 줄이는거보단 4/5,2/3 이런식으로 점점 줄이는게 더나을텐데
그 정도로 무리할 것 같으면 10억 집이란 것도 분에 넘치는 거지. 집값이란 게 10년 뒤엔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인플레이션은 어쩔 건데.
뭐 결국 대화와 서로 양보로 10년 계획 세워야지
목표하는 집 수준낮추고 휴일확장하지만 어디까지 쓸지 계획하거
지금 당장 쓰는 것도 좋지만 난 남자 입장이 맞는거 같음 돈은 10년 후에 써도 늦지 않음
둘다 반박할 수 없네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이 꺼진다는건 그냥 나라경제가 뿅뿅나서 망하기 직전수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함.
그리고 돈은 버는거지 쓰는게 아니라는걸 항상 생각함. 이렇게 말하면 돈을 쓸려고 버는거지 무슨 말이냐고 말할텐데, 어차피 돈이 필요한 곳은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고 특히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으면 더 생기게 됨. 자기가 나이 들어서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그런 재력이 없으면 그렇게 비참한게 없음. 소위 우리들이 장난사마 올리는 짤 중에도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보라는 짤이 있는걸 보면 나는 이건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장난삼아
누구나가 30대에 가지는 두려움이 노후대책이 맞다.
근데... 10억 아파트라는거에 꼭 이사를 해야하나 싶고 글쓴이나 배우자 둘다 괜찮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로 보는데 애가지고 오손도손 재밌게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저러다 죽으면 존나 억울할텐데...???
후회없는 삶을 산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 너무 미래만 보면서 현재를 포기할필요있나싶다.
나도 집사람한테 얘기하는거지만 너무 애들을 위해서만 노력하지말고 자신을 위해서 하는것도 있어야한다고 개인의 성취는 중요한거라고.. 그게 뭐가 되었던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