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이35는 렌즈가 나사처럼 조이면 들어가고 (무한대 방향) 풀면 나오는 구조입니다 (0.9m 방향). 
헬리코이드로 필름 면과의 거리를 조절해 초점을 잡습니다.
그리고 렌즈를 분해하면 그 거리를 물리적으로 조절하는 교정링이 있습니다. 
많게는 네 장에서 여섯 장까지 들어간 걸 보았습니다. 많이 들어있는게 교정엔 유리하죠.
한 장씩 빼면 무한대 쪽으로 가까이 갈 수 있고, 렌즈를 조여 겨정하는데는 헬리코이드 홈이 제한적이니까요.
제 짝으로 교정을하면 별 무리가 없지만, 이 전 싱가폴산에 독일산 렌즈를 교체하는 등 조건에서는 교정링을 빼고 렌즈를 최대한 조여서 교정을 하더라도 초점링이 뻑뻑하게 돌아가게 됩니다.
이땐 존포커싱 등의 방법을 사용해야하는 등의 제약이 따릅니다.
장비는요, 먼저 루페를 구매하고요 (니콘 10x, 배송비 포함 약 1만원) 상이 맺힐 수 있도록 반사되는 비닐 등으로 마감을 합니다. 그리고 어둡게 만들죠.
여러 재질을 테스트해본 결과 일회용 투명 비닐 두겹이 가장 좋았습니다. 한 장이면 이미 두겹이 겹쳐있죠. 이걸 필름실에 대고 무한대에서 벌브로 렌즈를 열고 필름실에 바짝대고 들여다 보면 됩니다.
무한대 쪽으로 더 조이거나 그래도 안되면 교정쇠를 빼거나 또는 그 반대가 됩니다. 
상이 잘 맞히면 그대로 렌즈를 조립하고 마무리 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31902
롤라이35 초점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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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대단하시네요 ㄷㄷㄷㄷ
루페사서 비닐 붙여서 초점 교정 할 수 있단 거네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저런 정밀한 광학제품을 분해조립 하시는것도 대단하지만 이론으로 정립하는것 또한 대단하십니다.
롤라이35는 고치기 쉬워요. ^^ 뜯고 부속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누구나 다 다시 조립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목측식에 크게 의미가 있나?하고 봤는데 대단하시네요 ㅎㅎ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