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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롱은 왜 없어!! 요즘 누가 이런거 먹는다고!! " 하면서 짜증 부릴때 내 속이 뒤집어 지는줄..
저거 사탕 먹으려고 탈영하는 장면에서 너무 감동적
아 그 아가씨가 여기에 있어
아줌마 망치 팔아요?
사탕은 파는데
야 이 나쁜놈아 이 장면을 보고 그 영화를 언급하는건 사탄도 못할것이다
사실 실미도
" 마카롱은 왜 없어!! 요즘 누가 이런거 먹는다고!! " 하면서 짜증 부릴때 내 속이 뒤집어 지는줄..
저거 사탕 먹으려고 탈영하는 장면에서 너무 감동적
그 색기들이 왜! 무장공비야?
실제로 사탕 싫어한게 반전아닌 반전
달다구리 좀 사다 주십쇼...
눈깔사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
영화 제목 뭐임
7광구
7광구 봐서 아닌거같은데 기억나는 장면이 하나도 없는 영화라 맞는것 같기도 하고..
사실 실미도
실미도에서 악덕 부사관인 허준호가 애들주려고 눈깔사탕 사서 집에가는길에 열받은 실미도 대원들이 탈영해서 청와대 쳐들어가는 길에 허준호 총으로 쏴죽이는 장면임
야 이 나쁜놈아 이 장면을 보고 그 영화를 언급하는건 사탄도 못할것이다
씹을거리..
아 그 아가씨가 여기에 있어
아줌마 망치 팔아요?
사탕은 파는데
제가 당신을 좋아하면 안되겠지요?
나는 콩사탕이 싫어요!
진짜 영화 내내 불같고 가장 정없을 줄 알았던 상관이 정작 가장 정들었을 줄은 몰랐음...
생각해보면 이때까지는 신파라는 소재가 영화의 좋은 요소로 잘 버무려졌던 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신파를 싫어하게 되더니 군함도때부턴 혐오스러워짐
아마조 2009년? 즈음부터 그냥 모든장르에서 눈물뽑기 전개로가서 질릴만했던거같음
이햐.. 이리오래된 영화에도 병맛돋는 스포들 만타ㅋㅋㅋ
아니 진짜로 뭔데
실미도
거의 마지막 부분인데, 실미도 부대원들이 반란 일으키기 전에, 육지로 출장나가는 중사한테 눈깔사탕 좀 사달라고 했는데 겉으로는 '뭔 개소리여...' 이런식으로 반응했는데
실미도 부대원들이 청와대로 간다는 소식듣고는 놀라서 부대원들 설득시켜보려고 급하게 가다가 '부대원들 주려고 챙긴' 눈깔사탕을 쏟아버리는 장면임 ㅠㅠ
것도 부대원들 바짝 군기잡던 호랑이 중사인데 뒤로는 저렇게 챙겨주던거지
하나더 덧붙이자면 아주깊은 츤데레의 소유자라고나 할까.ㅋ 남의 엄마사진 매몰차게 찢어버린 천하의 개쉑이지만 그래도 다들 내새끼란거지ㅋ ㅠㅠ흑.,다시 보고싶네.. 저정도 오래돈 영화 토렌트로 공짜시청해도 괜찮겠지?ㅡㅡ.. 한 세번은 돈주고 받았던건데..
군대에서 저거 iptv로 공짜였는데
그냥 한번 파일구해서봐요.ㅋㅋ
저장면이 지금까지의 모든유대를 마지막으로 의미하는 상징적 장면인데 저걸 알기위해 더 흥미로운 얘기들이 2시간에 걸
이거랑 태극기 휘날리며 마지막 장면
겨우 다시찾은 형을 보면서 오열하던 장면을 잊을수가 없다
퇴걱기 풀풀 날리는건 종돈곤이 너무 나대는 바람에 오히려 감동부문에서 살짝 희석된느낌이 들고 그렇게 역사그대로 보존되어 후세에 알려줬을때 정도가 있는데 그것도 그닥.
개인적으론 태극기 휘날리며 다음으로 슬픈 장면인거같음
쟤들이 왜 무장공비야!!!!
그렇지.. 우리ㅡ린 김일성이 모가지 따러 가는 북파공작원인데..
신파라도 이렇게 만들면 눈물 쏙 빼고 칭찬할 수 밖에 없다.
막판에 딴 거 보다도 이 장면 하나가 최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