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하니까 개무시 하는 인간들

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힘들때도 아플때도 항상 엘베도 없는 5층 우리집에 무거운거 배달하시면서 욕도 안하시는 많은 택배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쓴님두 그냥 무시해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아요. 99명이 고맙다 생각하는데 1명 때문에 속상한 마음 오래 가지면 더 안 좋아용

헐.........
진짜 입 쥐어박고싶네요...
그래도 감사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그지같은 놈들이 못배워가지고 그 인성 그 지적수준 그대로 나타내는 언행. 그 애미애비에게서 자라는 자식마저 똑같이 클듯

아직도 그런식으로 교육시키는 부모가 있나요;; 헐.....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무슨 개소리를 자기는 택배기사님이 전해주는거의 반의반의반만큼이라도 남에게 기쁨과 웃음을 줘 봤나... 택배기사님 사랑해요!

제 친구도 택배 했었는데 6개월 하다 때려침
이유가 상하차도 힘들고 배달도 힘들고 생각보다 돈도 크게 안되서 힘들지만
무엇보다 힘든건 사람들 갑질때문에 못살겠다고..

저런식으로 애들이 배우면 나중에 자기 왜이렇게 키웠냐고 엄마탓할텐데...

대체.. 어떻일을 하면 노동을 안하고 돈을 벌수 있는 논리가 나오는걸까.. 편법? 뇌물?불법?

다음부터는 그런사람 있으면 한마디 쏘아줘야겠어요
애는 무슨잘못이에요 잘못된 부모 만나서 잘못된 인성 기를바에는 옆에 누구라도 말려주는게 낫겠죠

세월은 흘렀는데 배운거 그대로 써먹는 사람들 있죠
힘내세요 다들 훌륭한 직업인거 알고 있습니다.

주둥이를 한대 쳐버려도 모자랄 인간 ㅡㅡ

얼마나 못배웠으면 그런생각을 하고 그걸 또 아이한테 강요할까 . . .
그래요 요즘세상에 돈을 벌고있다면 나름 성공한 인생인데 .
지 아들은 공부 잘해서 판검사 시킬라고 고시공부 한 30년씩 시키면서 뒷바라지 해줄건가 .
자기힘으로 돈버는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라니 ..하

진짜 지랄도 풍년이네요..^^
그분인성이 거기까지인가봉가....별진짜...

편의점 알바하던 명문대생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ㅋ
돈 없고 무식하다고 무시하지 맙시다.
공부는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와 진짜 그 고된 일 하시면서도 신속정확하시고 감사하단 인사드리면 웃으면서 화답해주시는거보고 진짜 멋있어보이시던데ㅜㅜㅜ 너무해ㅠㅠㅠ

택배만큼 우리의 삶에 희망과 설렘을 주는 존재가 또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