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 사냥꾼이란 놈이 자길 유태인으로 찍고 심문한다 생각해봐 ㅈㄴ 목에 칼 들이댄거 아니냐
약쟁이_맥켄리2019/05/03 22:06
쌀밥에 담배 비벼끄면 바로 이해했음
Fickle Rabbit2019/05/03 22:16
이래서 영화나 스토리같은거 잘 알려면 저런 잡지식같은걸 좀 알아야 좀더 몰입하고 잘볼수 있는거 같더라..
error372019/05/03 22:07
저 악역 보면 볼수록 너무 매력적임
약쟁이_맥켄리2019/05/03 22:06
쌀밥에 담배 비벼끄면 바로 이해했음
참공2019/05/03 22:23
영화보던 어르신들 바로 육두문자 터짐
프리프리딬2019/05/03 22:06
유태인 사냥꾼이란 놈이 자길 유태인으로 찍고 심문한다 생각해봐 ㅈㄴ 목에 칼 들이댄거 아니냐
VDH_DDF2019/05/03 22:22
일제강점기에 순사놈이 "임시정부 뿅뿅 해봫ㅎ" 하는 꼴
엄격근엄진지2019/05/03 22:06
아이고 이 아까운 걸~
데드몽키2019/05/03 22:06
저건 저 문화권아니면 다 이해못하겠다
땡스어랏2019/05/03 22:07
그리고 영국 스파이가 손가락으로 숫자 3 보여주는거
스노레옹2019/05/03 22:23
설마 엄지 쓰는지 안쓰는지로 대륙이랑 섬이랑 구분하는건가?
서타지2019/05/03 22:07
팔레스타인 : 유대인은 걍 뒤지면 안될까?
error372019/05/03 22:07
저 악역 보면 볼수록 너무 매력적임
randytaylor692019/05/03 22:08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인데도
먹으면 안됨????
앙리의 쥐잡이2019/05/03 22:16
습관이라는 게 무섭지
프리프리딬2019/05/03 22:16
그래서 잘 먹음 ㅎ
아뭐임2019/05/03 22:16
일본 애들이 기독교 탄압때 했던 예수그림 밟기 같은 거지.
백구한접시2019/05/03 22:20
당연히 먹어도 되고 나중에 참회기도하면 되는데 이 경우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대인 사냥꾼, 거기다
과거에 저 여자 가족을 여자가 보는 곳에서 몰살시킨 그 놈이 '너 유대인이지?'하면서 압박넣는 장면이라서.. 저 여자는 혹시 자신의 정체가 탄로난거 아닌가 하는 상황에서 저런 일을 겪은거
그냥 평범한 닭2019/05/03 22:21
생명의 위협을 받았을때 먹는건 교리적으로도 용서가 되는 행위야
다만 습관이라는게 있어서 거부감을 보이거나 느낄수 있는데 그걸 노리고 저런 트릭을 꾸민거지
프로마시스2019/05/03 22:23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저런 상황에선 습관보다는 의지가 나오겠지 먹느냐 먹지않느냐
참공2019/05/03 22:24
의지가 나와도 별거 아닌 부분에서는 미처 신경쓰지 못하고 버릇대로 할 수도 있으니까
앙리의 쥐잡이2019/05/03 22:25
쥬고엔 고짓센
폐인킬러2019/05/03 22:08
난 그냥 음식에 담배지져 끄는 거 보고 쟤가 그 정도로 안하무인 쓰레기라는걸 보여주려고 한 장면인가 싶었었지.
러브크래프트2019/05/03 22:11
그냥 이 영화 첫 장면부터 저 배우의 어마어마한 위압감을 느낄 수 있음
칼반지2019/05/03 22:20
어후브와, 쇼샤나!! 어후브와!
Fickle Rabbit2019/05/03 22:16
이래서 영화나 스토리같은거 잘 알려면 저런 잡지식같은걸 좀 알아야 좀더 몰입하고 잘볼수 있는거 같더라..
바나나피자2019/05/03 22:29
내가 조금 진중한 영화 같은건 스포일러 각오하더라도 리뷰나 해성 영상 보는 이유가 그거임
OBJ10122019/05/03 22:16
유대인은 그래서 소고기패티+치즈인 치즈버거 못먹을걸
피파광2019/05/03 22:16
인생영화중 하나... 그냥 미친 영화였음
은빛클로버2019/05/03 22:16
또 보자 쇼샨느
루리웹-25214200792019/05/03 22:17
생각해보니 너 존나 의심된다하고 심문하는데 밥에 담배비벼끄는정도면 존나 관대한거네
Bertie2019/05/03 22:23
ㄴㄴ 어느정도냐면 기르던 개를 눈 앞에서 죽여서 수육으로 만든 다음에 먹는거 확인하자마자 거기다 담뱃불 꺼서 못먹게 만드는거임
노먼 베이츠2019/05/03 22:17
"똑똑하네... 그래서 어쩌라고"
Divaiter2019/05/03 22:17
저런 지역적이고 문화적인 부분을 매우 잘 녹여내는게 타란티노 능력인거 같음
자기 문화권이 타란티노 영화랑 겹치면 엄청 소름돋을 듯
닉ㄴㅓㅣ임2019/05/03 22:17
지시기느럿따
AceSaga2019/05/03 22:18
더 무서운건 저 나치장교 배우가 프랑스 더빙판에서 직접 프랑스어로 더빙해줄정도로 프랑스어 실력이 좋음...
스노레옹2019/05/03 22:26
처음 장면에 자기 프랑스어 못한다고 너스레 떨던데 대단하네
돌사탕2019/05/03 22:19
난 그냥 배경은 모르겠고 배우 쪼는맛만으로도 긴장되더라 저장면
근데 배경설명 듣고나니까 더 미쳤네 와우
四六時中pururuqui2019/05/03 22:20
몽골 제국이 유대인들을 만났으면 정말 볼만했겠네...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공통된 점도 있겠지만, 식문화가 완전 상반된 문화라 정말 볼만했겠어
걍 곰아저씨2019/05/03 22:22
한국이면 카레 그대로퍼먹나 비벼먹나 같은건가
중정품2019/05/03 22:23
우리나라로 따지면(심각한건 아니지만)
따듯한 음식과 차가운 음식을 동시에 먹이는거랑 비슷한걸까
프로마시스2019/05/03 22:24
이슬람 할랄푸드 같은거지. 종교와 연관되는 거니까
루리웹-35104275522019/05/03 22:27
낫또밥먹이는거랑 비교하면 될듯 실제로 낫또의 물렁한 맛때문에 못먹는다는걸 이용해서 심문한적도 많으니까
세카2019/05/03 22:28
결국은 계속 안걸린거야 아니면 나중에 걸려?
뿌렉따이홍2019/05/03 22:31
안걸림 ㅋㅋㅋ꼭봐라
영화가 가져야할 역사고증의 마음가짐이 확실한 영화다 ㅋㅋㅋ
뿌렉따이홍2019/05/03 22:30
멜라니 로랑 쳐다보느라 저런거 신경 못썼다
존나 이뻐 ㅠㅠㅠㅠㅠ
DazedbulL2019/05/03 22:30
저 영화는 언어 억양 문화적습관이 전부 정체를 드러내는 트릭이면서 서로를 지켜주는 장벽인데
저 악당놈은 모든 언어에 유창해서 죄다 꿰뚫고 다님, 그래서 무서움
저건 저 문화권아니면 다 이해못하겠다
유태인 사냥꾼이란 놈이 자길 유태인으로 찍고 심문한다 생각해봐 ㅈㄴ 목에 칼 들이댄거 아니냐
쌀밥에 담배 비벼끄면 바로 이해했음
이래서 영화나 스토리같은거 잘 알려면 저런 잡지식같은걸 좀 알아야 좀더 몰입하고 잘볼수 있는거 같더라..
저 악역 보면 볼수록 너무 매력적임
쌀밥에 담배 비벼끄면 바로 이해했음
영화보던 어르신들 바로 육두문자 터짐
유태인 사냥꾼이란 놈이 자길 유태인으로 찍고 심문한다 생각해봐 ㅈㄴ 목에 칼 들이댄거 아니냐
일제강점기에 순사놈이 "임시정부 뿅뿅 해봫ㅎ" 하는 꼴
아이고 이 아까운 걸~
저건 저 문화권아니면 다 이해못하겠다
그리고 영국 스파이가 손가락으로 숫자 3 보여주는거
설마 엄지 쓰는지 안쓰는지로 대륙이랑 섬이랑 구분하는건가?
팔레스타인 : 유대인은 걍 뒤지면 안될까?
저 악역 보면 볼수록 너무 매력적임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인데도
먹으면 안됨????
습관이라는 게 무섭지
그래서 잘 먹음 ㅎ
일본 애들이 기독교 탄압때 했던 예수그림 밟기 같은 거지.
당연히 먹어도 되고 나중에 참회기도하면 되는데 이 경우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유대인 사냥꾼, 거기다
과거에 저 여자 가족을 여자가 보는 곳에서 몰살시킨 그 놈이 '너 유대인이지?'하면서 압박넣는 장면이라서.. 저 여자는 혹시 자신의 정체가 탄로난거 아닌가 하는 상황에서 저런 일을 겪은거
생명의 위협을 받았을때 먹는건 교리적으로도 용서가 되는 행위야
다만 습관이라는게 있어서 거부감을 보이거나 느낄수 있는데 그걸 노리고 저런 트릭을 꾸민거지
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저런 상황에선 습관보다는 의지가 나오겠지 먹느냐 먹지않느냐
의지가 나와도 별거 아닌 부분에서는 미처 신경쓰지 못하고 버릇대로 할 수도 있으니까
쥬고엔 고짓센
난 그냥 음식에 담배지져 끄는 거 보고 쟤가 그 정도로 안하무인 쓰레기라는걸 보여주려고 한 장면인가 싶었었지.
그냥 이 영화 첫 장면부터 저 배우의 어마어마한 위압감을 느낄 수 있음
어후브와, 쇼샤나!! 어후브와!
이래서 영화나 스토리같은거 잘 알려면 저런 잡지식같은걸 좀 알아야 좀더 몰입하고 잘볼수 있는거 같더라..
내가 조금 진중한 영화 같은건 스포일러 각오하더라도 리뷰나 해성 영상 보는 이유가 그거임
유대인은 그래서 소고기패티+치즈인 치즈버거 못먹을걸
인생영화중 하나... 그냥 미친 영화였음
또 보자 쇼샨느
생각해보니 너 존나 의심된다하고 심문하는데 밥에 담배비벼끄는정도면 존나 관대한거네
ㄴㄴ 어느정도냐면 기르던 개를 눈 앞에서 죽여서 수육으로 만든 다음에 먹는거 확인하자마자 거기다 담뱃불 꺼서 못먹게 만드는거임
"똑똑하네... 그래서 어쩌라고"
저런 지역적이고 문화적인 부분을 매우 잘 녹여내는게 타란티노 능력인거 같음
자기 문화권이 타란티노 영화랑 겹치면 엄청 소름돋을 듯
지시기느럿따
더 무서운건 저 나치장교 배우가 프랑스 더빙판에서 직접 프랑스어로 더빙해줄정도로 프랑스어 실력이 좋음...
처음 장면에 자기 프랑스어 못한다고 너스레 떨던데 대단하네
난 그냥 배경은 모르겠고 배우 쪼는맛만으로도 긴장되더라 저장면
근데 배경설명 듣고나니까 더 미쳤네 와우
몽골 제국이 유대인들을 만났으면 정말 볼만했겠네...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공통된 점도 있겠지만, 식문화가 완전 상반된 문화라 정말 볼만했겠어
한국이면 카레 그대로퍼먹나 비벼먹나 같은건가
우리나라로 따지면(심각한건 아니지만)
따듯한 음식과 차가운 음식을 동시에 먹이는거랑 비슷한걸까
이슬람 할랄푸드 같은거지. 종교와 연관되는 거니까
낫또밥먹이는거랑 비교하면 될듯 실제로 낫또의 물렁한 맛때문에 못먹는다는걸 이용해서 심문한적도 많으니까
결국은 계속 안걸린거야 아니면 나중에 걸려?
안걸림 ㅋㅋㅋ꼭봐라
영화가 가져야할 역사고증의 마음가짐이 확실한 영화다 ㅋㅋㅋ
멜라니 로랑 쳐다보느라 저런거 신경 못썼다
존나 이뻐 ㅠㅠㅠㅠㅠ
저 영화는 언어 억양 문화적습관이 전부 정체를 드러내는 트릭이면서 서로를 지켜주는 장벽인데
저 악당놈은 모든 언어에 유창해서 죄다 꿰뚫고 다님, 그래서 무서움
네 어디 군인이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