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내 경험과 주변인들의 경험을 보면서 내 나름대로 세운 기준인데요.
좋은 와이프는 뭘보고 선택해야 되나 라는 주제로 지인들하고 얘기하다가 이거 얘기해서 자기 여친들이랑 주변 여자들한테 써먹어 봤더니
여자 성격 그대로 반영 하는거 같다고 해서 여기에도 써 봅니다.
1. 셔츠 다림질
남편 외벌이더라도 셔츠를 매일 입고 출퇴근 하는 상당히 많은 수의 유부남들이 자기 셔츠 자기가 다려서 입고 다닌다는다는 거에 충격받아서
바로 여친한테 얘기했더니 대판 싸운적 있네요.
전업 주부일지라도 니 셔츠를 왜 자기가 다리냐고....
결국 타협안으로 제시해온게 크린토피아 1000원짜리 맡겨주겠다고...
이 때문에 헤어진건 아니지만 이 여자랑 결혼해서 원만한 가정을 꾸리기 힘들다는걸 깨닫고 헤어짐.
그 뒤로 만나는 여자들한테 은근 슬쩍 이 질문을 던져보는데
상당히 많은 여자들이 (특히 노처녀일수록) 그걸 왜 자기가 하냐는 거...
맞벌이하더라도 자기가 해주겠다는 여친은 꼭 잡아야 되겠다는 신념이 생기고 결국 그런 여자 만나서 결혼했네요.
결혼하고 다른거 하나하나 마저도 자기가 먼저 나를 위해주는거 보니 이거 정말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2. 루이비통
친구들하고 얘기하다 이걸로 가타부타 말이 많았는데.... (사실 루이비통 안가지고 있는 결혼 적령기 여자를 찾기 힘드니까...)
루이비통의 유무가 개성/몰개성의 첫번째 판단 기준이라고 생각했네요.
다른 명품백이 아닌 딱 루. 이. 비. 통. 한가지 임.
샤넬 구찌 프라다 보테가 버버리 머 다른건 있으나 없으나 신경안씀
오직 루이비통 하나 임
여자들이 결혼 적령기 쯤 되면 최소한 한두개의 명품백을 가지게 되는데
남들이 다 좋다고 하니까 나도 하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큰 돈 들여 장만하는 백이 루이비통이라고 생각함.
그따위꺼 하나로 된장녀니 김치녀니로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내 경험상 루이비통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이 다른 것들도 그냥 따라가는 경향이 많은 것 같음. (이게 핵심)
동네 엄마들의 유모차 자랑 대열에 합류하거나
지인 누구는 예물로 티파니를 해왔으니 난 더 좋은걸로 해야 된다거나
친구는 서울 아파트를 사서 신혼시작을 했으니 자기도 그래야 한다는 거 등등....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고
자기 형편도 모르고
남들이 가니까 따라갈 확률이 높다고 봄
암튼 이건 위 다림질에 비교해서 확률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지만 내 경험상 어느 정도 편차 안에 들어오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https://cohabe.com/sisa/102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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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해도 셔츠는 와이프가 다려줌 ㄷㄷㄷ
정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리는 있음 ㄷㄷㄷ
와 제대로 꼰대마인드....................................... 장가는 가셨죠?
저 두가지 조건 다 충족하는 엄청 착한 10살 연하 미인 전여친과 얼마전 결혼했습니다. ㅎㅎㅎ
자게이 말은 못믿죠.... ㅋㅋ 멋지십니다.. 상남자 포스!
내 와이셔츠 못다려줘? 인성 후지네! ?
루이비통 지갑있어? 쌉김치녀네...
크으~~ 글만보고 무슨 조선시대 온줄 알았네요!
건승하십쇼!
짖는개....
멍멍!!!
닉네임과 닉언일치..ㅋㅋ 멍멍.. 비꼬기는..ㅋ
기본적으로 공감이 가긴합니다만
결혼한지 얼마 안됐다면 아직 모르는겁니다
여자는 애놓기 전후로 달라지는경우가 있습니다
뭐 나름대로의 믿거의 기준이 있겠지만 저는 글쓴분의 심정 십분 이해가 가네요.
맞벌이면 몰라도 외벌이에 전업주부면 다림질에 아침밥은 기본이라고 생각되는데...
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침밥 까진 아니더라도 셔츠 다림질 정도는 충분히 해줄수 있죠. 님은 깨어있는 분 같으니 님 회사생활 존나 빡빡하게 하는데 전업주부면서 님 개인적인일은 하나도 안챙겨주는 여자 만나 주말마다 티비보는 와이프 옆에서 셔츠 다림질 하며 사시길...
여 : 여서
짖 : 짖지
마 : 마라
셔츠다림질은 좀 공감되네요
오오 신빙성 있어보임 내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좋은기쥰이네요
저도 기준이 있는데 저 밥사쥬는 여자
굳 ~~~~~
ㅅㅅ 궁합도 중요함요.. 내가 왕성한데 상대가 별 관심없어도 그 반대여도 hell임 ㄷㄷㄷ
여자편 드는건 아닌데...이 글에도 편을 들수가 없음..
경험상?? 결혼 안해보신거 같은데??
저 두가지 조건 다 충족하는 엄청 착한 10살 연하 미인 전여친과 얼마전 결혼했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충족하는 것 처럼 보이겠지만, 얼마 가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ㅋㅋㅋㅋ
스타일러스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셔츠 다림질을 여자가 해야 한다는 생각도 어찌보면 가부장적인거죠.. 외벌이일 경우 제외입니다
밥도, 청소도, 애기보육하는것도 여자가 해야 한다는 생각도 가부장적인 거죠
네 맞습니다. 제가 언제 밥,청소,애기보육을 여자가 해야한다고 했나요??
여자는 본인보다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남자 시계나 자동차로 따져본다면 어떤 브랜드가 될까요?
꼰대의 정석이네요
인정 공감 됩니다.
ㄷㄷㄷㄷ1번 시키는 것도 이해가안감;;
직접 해보면 앎
외벌이인데, 와이셔츠는 제가 다림 (결혼 공약이었음 ㅠ_ㅠ)
죄송하지만 얼마 전에 결혼하셨으면 좀 더 살아보시고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네.
그래도 연애 기간과 결혼 준비 과정과 지금의 신혼?을 거치는 동안 사소한 말다툼도 없었던걸로 보면
그래도 이 상황은 오래 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네 행복하게 사세요~
셔츠는 와이프가 다림.
루이비통은 연애때 가지고 있더만 나보고 사달라거나 본인이 더이상 사지도 않은~^^
2번이 약간 수긍이 되는게 씀씀이가 좀 큰게 있었는데 애들 생기니 확 바뀌네요~
3.같은 취미, 좋아하는게 같은것
연애때는 코드가 맞아서 더 친해지고 결혼후에도
취미생활에 크게 간섭 안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자제 하게됨
배려임... 걍 자기 보다 나를 먼저 배려하는 자연스러운 태도가 있는 여성이 있어요.
선물로 좋은 옷을 사주는 것도 아니고,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것도 아니고, 가르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그 배려로 인해 나는 편안함을 느끼고... 나도 저리 따라서 좀 해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겨남...
이렇게 선순환 가능한 여성을 만나는 게 중요해요.
네 그게 가장 정확한 핵심이네요.
핵심 린정
좋은 아내는 좋은 남편이 차지하게됨
좋은 남편이란 ?
절대 와이셔츠 루이비똥 유모차
그런거 가지고 여자 판단 안함 ㅎㅎ
다른 사람들한테 내가 좋은 남편 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나랑 결혼한 와잎이 나를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해줘서 참 다행이고 좋네요. ㅎㅎ
이제 조금 더 살아보시고 ^^
반대로 누군가가 나를 아이폰쓴다고 몰개성이라고 지칭하면 너무 어이없지 않을까요 ㅎㅎ
그럴 수 있죠.
나와 님과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타인에게 평가를 받으며 살고 있잖아요.
내가 글을 이렇게 써서 밝힌거지만
꼰대라고 비난하는 그 사람들도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상대를 보고 판단하고 있죠.
누구나 하는 행동이고 나는 타인에게 좋든 싫은 평가를 받고 있고
여기 있는 자게들까지한테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살거냐
어차피 모르는 사람들이니 내 지인에게나 잘 보이고 살자고 하거나
내가 나쁜놈 이더라도 내 가족만 잘 챙기고 살자거나...
다 자기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요.. 다른사람에 대한 평가는 마음속으로 하고 말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겉으로 표현이 된 이상 그것 또한 평가를 받게 된다는 거죠.
그 평가 기준의 타당성에 대해 말씀을 드린거고요.
그사람의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가지고 평가받는게 아니고 사용하는 제품 브랜드를 가지고
그사람을 평가하는게 제기준에서는 수긍이 되지 않아서요.
셔츠 다려주고 루이비통 안쓰면 좋은 신부감이라는 경험칙이 글쓴님 말고 다른 일반인에게도
통용되는 논리인가 싶네요.
본인들은 명품 하나 있어야된다고 따지는데...
경험상 명품같은거 굳이 신경안쓰는 애들이 착하고 성실했음.
결혼한다고 샤넬 데려갔는데 굳이 이쁘지도 않구만 왜???라며 안샀음.
본인 기준은 존중 하겠는데
저 두가질 안한다고 해서 안좋은 와이프 취급하진 마세요
엄청 편협한 사고를 넘어 꼰대 느낌이네여
2번은 쉽게 말해 군중심리 같은거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을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결혼하고 애놓고 변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ㅋ
루이비통이 기준이라니ㄷㄷㄷ셔츠는 뭐 개인적인 기준이니 그럴수 있다 생각하지만 루이비통 기준은 좀 이상하긴하네요ㅋㅋ 근데 저도 연애3년 결혼1년간은 한번도 안싸웠어요
진정한 결혼생활은 아기가 생기고 부터임ㄷㄷㄷ
셔츠 다림질은 여자 쪽 집에서 평소에도 어머니가 아버지 셔츠를 다리는 집안 아니면,
당연히 그걸 왜 내가 해?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결국 여자 쪽 집 분위기나 환경에 달린건데
이런걸로 좋은 여자 나쁜 여자 구별하는건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저 나랑 잘 맞는 여자 안맞는 여자가 있을 뿐이지요.
맞벌이여도 셔츠입을일 있으면 꼭 다려줍니다.
명품백보다 에코백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모르는 사람 특히 식당 같은 곳에서 종업원을 대하는 태도, 장모님 될 사람이 장인어른 될 사람을 대하는 태도
저는 이 두개만 봐도 어느 정도 걸러진다는 생각입니다.
집 이나 방을 깨끗하게 관리 청소하는 여자를 만나세요~
와입 결혼전 자취방에 청소 안해서 대신 해주고
결혼해서 애 낳으면 바뀔줄 알았더니
절대 안바꿔고 계속 제가 합니다.
일단 다림질할줄아는 남자,여자가 점점 줄어듦.ㄷㄷㄷ
한번밖엔 안한 경험으로 이런 결론을 내다니 대단하네요 ㅎㅎㅎ
저는 얼굴도 예쁘고.. 2대 독자에 장손인데 어머니 모시고 살수 있다고 해서 그냥 결혼 했습니다...
결론은 7년 살고 고부간의 갈등 생겨서 분가했습니다만..
모든게 제 잘못이지만.. 꾹 참고 살아줬어요..
요새는 설거지도 시키고 음식도 만들어 달라고 하지만..
옷도 잘 다려주고..
명품백도 필요없다하고...
암튼 결혼 잘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갱년기가 되니 바가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배려와 자존감 있는 여성을 말씀하시는 듯 ....말씀하신 예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자존감은 정말 확인해봐야 합니다.
얼마 전 결혼하셨으니... 애낳고 힘들어져 보세요. 뭔 셔츠를 다려 주나요. 밥도 안차려 줄텐데요. 맘껏 행복하세요. 몇년 안남앗어요.
매일 셔츠입고 출근합니다
결혼 7년차구요
셔츠는 와이프가 다려줘야할 이유가 없지않나요?? 티비보면서 10분이면 서너벌 다리는데..
전적으로 공감 1도안되네요 죄송하지만 ㅎㅎ
명품백 그것도 콕찝어 루이비통을 지칭하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희 장비는 어떻게사나요^^;;
반대로 카알못 여성들이 보면 우리 핫셀이니 라이카니 후지니 하고 싸우는거 저렇게 생각할수도.. ㅎㅎ
이제 2탄올라올거임,,역시 살아보기전까진 쉽게 판단하면 안됐다는것을
from SLRoid
그냥 연애할 때 대화해보면 딱 나오죠
뭔 테스트가 필요함?
아내가 셔츠다려주는 사람은 아니지않나요.
전업주부라면 아내가하는게 맞겠지만 맞벌이라면 클린터피아에 맏기는것도 괜찮은 선택같네요.
다림질을 왜 여자가 해줘야해요????
이해를 할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제 셔츠는 제가 다려서 입고 싶은데 ㄷㄷ
밥도 제가 잘하면 제가하고 상대가 잘하면 상대가 하고 ㄷㄷ
구김이 잘 안가는 셔츠를 입으면 됨.
..... 카메라 수백만원짜리 지르는 사이트에서 루이비통 백 하나 가지고 뭐라 할 위치가 아닌데....
차라리 여권에 가져와보라해서 도장 갯수를 세어보세요.
제가 좋은 와이프를 구하는 팁은 싸울때 자제할 수 있는 사람
저도 "셔츠의 주름은 내 남자의 자존심!"이라는 여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만난 모든 사람 중에 제일 심성이 곱고 착한 듯.
실제 다림질은 서툴러서 신혼초에 몇번하다가 못하겠다고 포기하셨지만 심성 자체는 참 착해서 계속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랑 살아주는 것도 감사
친구 부부끼리 만나는 자리에 저도 낀적이 있는데 A친구 와이프가 B친구와이프 보자마자 "어 ? 프라다백이다" 이러는데 상당히 없어보이더라구요
다려준다고해도 와이셔츠는 그냥 천원짜리 맞기세요
아니 먼 두가지가지고 사람을 판단해요...;;
주면 몇해보고 검증된거처럼 말하다니요. 무슨 좋아하는 동물고르고 성격판단하는 느낌이자나...;;;;
핵심은 배려와 자존감 이라는 댓글이 가장 공감이 가네용
긍정적인 댓글 부정적인 댓글 반반 인 것 같아요
그냥.. 남들 다 들고다니는 루이비똥 그거 하나쯤 드는게 큰 문제일까요? 카드를 긁어서라도 한두개 정도는 해줄 만 한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다 진짜
말도안되는 일반화의 오류네요
캐논 FF 카메라가 있다! 김치남입니다
맞벌이해도 설겆이는 여자가 해야한다! 김치남입니다
완전 몇안되는 경험으로 확대해석하는 궤변입니다
아닌데? 나는 맞는데? 초딩같은 해석이에요
아닌데? 울아빠는 내가 말안들아도 맛있는거 사주는데?
이건 무슨 그지같은 글인가 ㅋㅋㅋ
병맛글 인정...
같이벌땐 다려주더니 외벌이되니까 안해주는건 모라고봐야하나요 결혼전에 명품백없고 ... 음...
애 키우기 힘들다......끝
타 사이트에서 스르륵이 왜 틀딱 사이트라고 비아냥 받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글이네
여자는 남편 고를 때 이런 생각 가진 남자만 거르면 됨. 행복하게 살 수 있음.
오오.
오늘의 댓글.
정말? ㅋㅋㅋㅋㅋㅋ
저도 이 글을 진작에 봤으면 ㅋㅋㅋㅋ
제가 가장 실망한 부분중에 하나가 오빠셔츠를 왜 내가 다림질 하느냐에 ㅋㅋㅋㅋ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ㅋㅋㅋㅋ
다려주다가 안다려줍니다.
요즘은 아침에 운동가니까 집에서 하루 한끼 먹는데
아침에 집에 있는데 당연하게 밥 안 해 주니까 참 좀 그렇더군요 저는 집에서 심지어 요리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설거지는 무조건 제가 하고 운동 가기 전에 보온병에 반자동 머신으로 라떼도 타놓고 가는데
아오 막 쓰다보니 빡치네요 내가 호구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저기 이거보다 한 40배는 길게쓰셔야 좋은 와이프 얻을꺼같은데요 ㅋㅋㅋ
제 와이프가 아들 둘 있는 상황에서 다림질 해줍니다.
백은 항상 인터넷에서 가장 싼거만 사서 찢어질때까지 씁니다.
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ㅎㅎㅎㅎ
살다보면 그런거도 좀 살수 있고 사줄수도있는거죠..뭐 그렇게까지 의미를 둬요.
위 기준이 다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감은 가네요.
무엇을 해주고 안해주고를 떠나서 상대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듯...
정보 감사합니다 스크랩할께요
제 마누라는 셔츠도 다 다려주고 루이비통은 커녕 프라다니 구찌같은것도 전혀 가지고 싶어하지 않는데 전 결혼 잘한건가요? ㅎㅎㅎ
그러니까... 셔츠 다림질을 해주고 루이비통을 가지지 않은 ㅊㅈ라는 얘기지요?
하아... 읽다보니 뭔소린가 했네요.
온라인에서야 무슨 말을 해도 그러려니 하지만 어디 가서 이런 얘긴 하지 마세요. 아내분이 비슷한 사람 만났다고 놀림당할 수도 있고 어쩌다... 하며 안 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걍 남들하는거보다 좀 더해주면 되잖아요;; 뭐가문제에요
올해 결혼하는데 예비신부님이 가져본 가방이 제가 사준 토리버치 작은 가방이 제일 비싼거였네요... 저도 매일 셔츠 입고 출근하는데 셔츠도 다려주고... 결혼 잘하는 듯
돈많은집 능력있는 딸내미는 못잡겠네요ㅎ
셔츠는 모르겠는데.....루이비통은 어느정도 공감되네요...ㄷㄷㄷ.....
저도 공감됩니다. ㅎㅎ
맞벌이는 각자알아서지만.. 외벌이는 집안일과 육아는 전담.
남자 여자구분 없이요. 여자가일하면 남자가 집안일 육아 내조 다 해야죠. 아플때말고는...
루비똥은... 잘 쓰는 여자는 한두개사서 잘쓰고다니면 아.. 좋아하구나 싶은데... 능력도 안되고 남들가지니까 나도 가져야겠다 싶은 여잔걸러요.
저도 투미.. 명품은 아니지만 주구장창 십오년이상 그것만 메고다니거든요. 그런게 몇개있어요. 락포트 콜한 등..
근데 남들하니까나도한다. 이거 제가 젤 극혐.
개인의 취향이지만 편견이 강한건 팩트네요 ㄷ ㄷ ㄷ
그냥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자기 힘으로 왠만한 직장 다니게 된 사람의 평가 기준이네요.
저 역시 비슷한 환경이라 비슷한 평가 기준....물론 전 훨씬 더 여러가지를 봤지만....
으로 와이프와 결혼한 것 같네요.
괜히 명품아니죠 ~ 여유있음 몇개라도 가지고 싶네요 뷔통 ~ :)
집사람은 외모에 자존감 있어서 그런지, 가방이나 옷, 금붙이에 일절 허영 부리지 않더군요. 자존감의 문제 ... 좋은 아내라는게 여러가지 측면에서 측량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어느 한 부분이겠지요
우리와이프가 명품백 극혐임 그래도 신혼여행서 제가 강제로 백 2개사줬는데 좋아합니다
근데 임신고생으로 또사주고싶은데 그냥 돈이나 모으자네요
결혼할때 자기가 배우자 고르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사람이
몇사람이나 될까요. 멋지네요.
자기 주관없이 이상한 정답만 내세우는것보다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맞벌이인데 두가지 다 해당되었네요.
전 결혼 잘 했네요.
이런 놈도 결혼하는데라는 댓글 오라올 듯
1. 맞벌이임 2. 제일 비싼가방이 mcm? 30만원짜리..명품에 관심없음
좋은 여자 고르기전에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야죠.
바보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이걸 말이라고 ㅋㅋ
글이 논란을 불러오기에 충분하지만
글에 숨어있는 요지는 알겠네요
다림질 = 배려에 관하여
루이비통 = 자기주관 및 개성 에 관하여
ㅎㅎ 충분히 공감 가네요
이글이 바로 성급한 일반화 오류 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