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 피해면 하나 죽였을떄 뭔일 생긴지 알 수 있을껀데...
3번이나 사고치고 알게된거임?ㄷ
뇌세척29회차2019/05/03 13:26
아니 지 복수에만 눈이 멀어서 알면서도 무시함. 괜히 주인공이지만 악당이라고 불리는게 아냐
묵월야2019/05/03 13:27
그 깽판 때문에 그리스에서 북유럽으로 이민갔거든
루리웹-4287298342019/05/03 13:27
ㄴㄴ 애초에 신들이 크레토스 가족 죽인 시점부터 그딴 거 신경 안썼음
묵월야2019/05/03 13:28
3편에서도 헤라가 "너 때문에 세상이 파멸했다!" 해도 자기 알 바 아니라고 복수하러 다님
묵월야2019/05/03 13:29
그리고 아들만큼은 자기처럼 되지 않길 바래서 다 숨기고 안알랴줌
빌런-일렉트로닉맨2019/05/03 13:20
dad는 아들이라니 무슨소리야?
カオナシ2019/05/03 13:22
표정 쩔었어 이새끼가? 이걸 안 믿네?
Divaiter2019/05/03 13:23
근데 크레토스 저때 엄청 할말 없었을 듯
자기 젊었을때 벌인일들 생각하면 ㅋㅋ
foranie2019/05/03 13:30
어음... 누가 제일 먼저 죽었냐면..
루리웹-21933533602019/05/03 13:33
며칠전에 길 가는데 아들과 아빠로 보이는 두 남자의 대화가 기억난다.
- 넌 나중에 뭐 하고 싶어 ? ( 그냥 별 뜻 없이 물어보는 투 였음 )
- 난 아무것 도 안할래.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
아냐 난 나중에 거지 할래...거지가 아무것도 안하고 좋은 거 같애.
이 대화를 듣고 아버지로 보이는 자의 손이 부들 부들 떨리는 걸 봤음...실제 이야기 임.
솔직히 123때 크레토스 성질 알아가지고
저 아들 뚝배기 깨지는거 아닌지 좀 무서웠다 저기서
아들아 옛날에 아쿠아라는 여신이 있었는데...
아들내미 주사가 너무 심해. 저거 숙성와인 먹고 와서 주사부리는거 아녀
헬리오스:시발 ㅠㅠㅠㅠ
솔직히 123때 크레토스 성질 알아가지고
저 아들 뚝배기 깨지는거 아닌지 좀 무서웠다 저기서
ㄹㅇ... 복수 끝내고 나이먹고해서 그런거 성질 정말 많이 죽었더라.
그렇다면 123을 졸면서 하신겁니다
크레토스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게 가족인데?
제가 보기엔 그리스 시절이라도 말로 혼내고 말았을거에요
아무래도 딸한테는 안그러는게 당연해보이는데
아들한텐 좀 그런게 있잖아
외전의 딸내미는 대놓고 저렇게 크레토스한테 개기는 장면도 없었고
난 저기서 오히려 하 시바 분노 다스리라고 교육했는데 신 죽인걸 뭐라 설명하지? 이생각들던데ㅋㅋㅋㅋ
자기 딸 아내를 자기 손으로 해친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아트레우스가 아무리 대들어도 절대로 손찌검은 안할껄?
애초에 복수의 이유가 된 단초가 딸과 아내를 죽이게한 신들에 대한 분노임
헬리오스:시발 ㅠㅠㅠㅠ
이리와서 앉아보거라 생각보다 얘기가 길어질테니......
어!ㅇ동!봐야지!
아들아 옛날에 아쿠아라는 여신이 있었는데...
아쿠아는 착한데 뭔 죄요!? 응응 ㅜㅜ
조용히 하세요!
아! 신!
훌륭한 아이템 수급처지
내가 신들을 어떤 방식으로 죽였는지 이야기해주마
어떻게 아빠가 알아요!!?!!!!
어...음...그러니까...
아들내미 주사가 너무 심해. 저거 숙성와인 먹고 와서 주사부리는거 아녀
그래서 신을 죽이는데 따라오는 결과가 뭐임?
대머리 되는거야?
세계 멸망
새계의 질서애서 각각의 신이 담당하던 부분이 망가짐. 정화의 신이 죽자 오염과 역병이 창궐하고 바다의 신이 죽자 어마어마한 해일이 발생하고 빛의 신이 죽자 세상이 어둠에 덮이고 지옥의 왕이 죽자 되살아난 시체들이 사람들을 물어뜯고...
컷신으로 나오는데 포세이돈이 죽으니까 해일이 범람하고 바다조류흐름이 개판됨 하데스가 죽으니 죽은자들의세계와 산자의세계가 합쳐져서 마경이됨...등등등
그정도 피해면 하나 죽였을떄 뭔일 생긴지 알 수 있을껀데...
3번이나 사고치고 알게된거임?ㄷ
아니 지 복수에만 눈이 멀어서 알면서도 무시함. 괜히 주인공이지만 악당이라고 불리는게 아냐
그 깽판 때문에 그리스에서 북유럽으로 이민갔거든
ㄴㄴ 애초에 신들이 크레토스 가족 죽인 시점부터 그딴 거 신경 안썼음
3편에서도 헤라가 "너 때문에 세상이 파멸했다!" 해도 자기 알 바 아니라고 복수하러 다님
그리고 아들만큼은 자기처럼 되지 않길 바래서 다 숨기고 안알랴줌
dad는 아들이라니 무슨소리야?
표정 쩔었어 이새끼가? 이걸 안 믿네?
근데 크레토스 저때 엄청 할말 없었을 듯
자기 젊었을때 벌인일들 생각하면 ㅋㅋ
어음... 누가 제일 먼저 죽었냐면..
며칠전에 길 가는데 아들과 아빠로 보이는 두 남자의 대화가 기억난다.
- 넌 나중에 뭐 하고 싶어 ? ( 그냥 별 뜻 없이 물어보는 투 였음 )
- 난 아무것 도 안할래.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
아냐 난 나중에 거지 할래...거지가 아무것도 안하고 좋은 거 같애.
이 대화를 듣고 아버지로 보이는 자의 손이 부들 부들 떨리는 걸 봤음...실제 이야기 임.
저때 다음에 크레토스가 목소리 낮추라고 하는데 ㄹㅇ 화 참고 있는 목소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