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8일 아내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된 데 대해 "제 아내의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기자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저는 여태껏 문재인 캠프에서 어떤 직책도 맡은 것이 아니다"면서 "문재인 전 대표 지지를 표명한 것만으로 문 전 대표에게 누를 끼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를 통해 우리 군이 더 강해지고 우리 안보가 더 튼튼해질 것이라는 저의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묵묵히 제 나름의 방식으로 그분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에 보낸 문자메시지에 "무죄를 확신해서 경솔한 표현을 했다"고 말했다. 현재 그의 페이스북에서 이 글들은 삭제된 상태다.
나경원 건도 있고..
지난번 논란된 KBS 임원 같이 자진 사퇴가 답인거 같은데...
빨리 정리하고 내려오는게 문재인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듭니다.
이 분을 끌고 가야 특전사를 중심으로 안보라인이 형성될 것 같은데.. 안타갑네요.. 부인이 지은 죄와 죄질이 영 저절임에 정리하고 가야 맞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캠프에서 나오셔야 할 듯..... 에구~~
뉴스타파 보니 실드 불가 던데요;;; 능력이 출중해도 망가진 이미지로는 짐만 될뿐이고.. 지금 사회 분위기상 가장 중요한 덕목이 정의 청렴인데...
경솔하게 '무죄를 확신한다' ,'총살' 발언 등... 앞으로도 같이 해도 불안할꺼 같네요..
일단 이 정도로 막아내고. 저 말대로 자중하고 발언에 신중을 기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