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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남향으로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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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향 건물이었을 때 다닌 뉀네입니다. 선풍기만 있던 시절...ㅠㅠ
여름에는 아침부터 해가 들어와 어찌나 더운지 도저희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는...핑계를 대봅니다. ㅎ
신축 건물은 쾌적하겠군요.
댓글
  • 샐러드드레싱 2019/05/01 11:11

    경치 좋네요.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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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19/05/01 11:13

    부산 동구 초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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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D. 2019/05/01 11:14

    장사하는 건물 아니면 남향이 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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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19/05/01 11:18

    그츄 남쪽으로 창을 내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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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1 11:16

    저 다닌 고등학교.
    차음장치도 없던 시절 도시고속도로 같은 높이 바로 옆
    도시고속도로 아래는 철길, 그 옆은 소주공장, 그 옆은 연탄공장. 그 옆은 배 다니는 뱃길.
    너무 시끄럽고 냄새나서 한여름에도 창문 닫고 수업을 했죠. 그러면 교실 안 온도가 40도씩 올라갔습니다.
    매일 아침 페트병에 물 두 개 얼려서 수건에 감고 학교를 가야했는데, 선풍기도 한 대 없었습니다. 전기요금 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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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19/05/01 11:18

    ㄷㄷㄷㄷㄷㄷ 최악의 환경이었네유 ㅠㅠ
    동향 핑계는 핑계도 아닌 수준...제옹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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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1 11:20

    지금 하라고 하면 진짜 못할 거 같네요. 그 때는 그냥 해야 하는 건가 보다 하면서 했지만....
    재단이 참 나쁜 재단이었어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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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9/05/01 11:22

    배정고 나오셨나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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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1 11:24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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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9/05/01 11:22

    부고인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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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19/05/01 11:30

    넵 ㅎ 저는 부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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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9/05/01 11:32

    저는 산만디 시럽계나와서 ㅎㅎㅎ
    건물이 반은 지하고 반은 지상이고...
    4층에 운동장이 있었지요 (???)
    여름만 되면 밤꽃냄새에 대환장파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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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 2019/05/01 11:42

    만약 그 시절에 에어컨이 설치되었다면
    공부왕?! 이 되셨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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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머스 2019/05/01 11:49

    제 아내가 사작구장 부근에서....
    20살에 올라와 30년째 수도권인데 처가에 가면 억양이 TV에 나오는 말씨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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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레로로체어드밴스 2019/05/01 11:55

    사직여고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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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머스 2019/05/01 12:02

    모르겠어요ㅎㅎ
    안물어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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