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외로 카스마들중에서 현실 우주에서 활동하는 애들은 적은편이다.
나머지는 대충 지들 본진인 워프속에있는 본거지에 처박혀있는편, 워프스톰 일어나서 가끔 현실우주로 통하는 길이 생겨서야 갈수있는편이라고하는데.
은하계가 반갈죽난 지금 시점에서는 나름 기회가 늘어났긴했지만 지들이 뚫어놓고는 뭐가 문제인지 지들도 가기 싫어한다나 뭐라나...
즉 인류나 타우같은 애들이 있는 현실에서 날뛰는 카스마는 전체 비율에서 20~30%쯤 될거다. 지금은 늘어났을지도 모르지만.
2: 카스마들은 마치 악마들처럼 싸우다가 죽으면 영혼이 워프로 가서 부활한다고도하는데 이건 정확히 따지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다.
일단 부활이라는걸 할려면 카오스신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훌륭한 공을 세워야하는데 그것부터가 고난이도니까.
그럼 카오스의 관심을 못받은 카스마가 죽으면 어찌되냐?
일반적으로는 영혼이 카오스의 영역으로 낚아채여서 영원히 고통받는데 쓰임.
코른 추종자는 코른의 무기공장에서 화롯불 연료겸으로 영원히 불태워진다든가. 화끈하게 달궈진 황동을 맨손으로 잡아야하는 고통을 겪는다든가.
원래 남 유혹할때는 이득 적인것만 보여주고 뒤에 엿 맥이는건 안말해줌
카오스 믿는 놈에게 그런 정신머리가 있을리가
알았서도 뭐...
알았서도 뭐...
원래 남 유혹할때는 이득 적인것만 보여주고 뒤에 엿 맥이는건 안말해줌
카오스 믿는 놈에게 그런 정신머리가 있을리가
그 부활할 수 있는 경우도 루시우스 같은 초희귀 케이스에만 해당되고, 거의 모든 카스마들은 일반 스마처럼 죽으면 부활이고 뭐고 없지.
때문에 카스마들이 너도나도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려고 악을 쓰는 거고.
하지만 자비로우신 파파 너글께서는 죽은 자들의 영혼을 그분의 정원에 모아 불멸성을 베풀어 주시고, 악마로 승천시켜 영원토록 그분의 성가를 노래하고 업적을 읊는 영광을 우리에게 하사하십니다. 그러하니 친애하는 제국민 여러분! 삶과 죽음, 고통과 영광이 순환함을 알 수 있는 진리의 길을 함께 걷지 않겠습니까?
순환 : 썩은 내 풀풀나고 듣도보도 못한 질병과 고름이 들끓는 평생을 보내기
여기 병쟁이 이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