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까페렌즈, 여친렌즈, 계륵... 이런 말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ㅎ
남들이 못 알아들을때 이해를 돕고자 써야 할때도 자괴감 느끼면서 하는 ...
사진은 답(공식)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필요한 상황에 맞게, 내 취향에 맞게... 대상이 원하는 것에 맞게 써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경우는 90%.. 아니 그 이상의 사진을 환산 50mm 인근의 렌즈로 촬영합니다.
니콘 Z6 + 50mm F1.8S
후지 X-E3 + 35mm F1.4
니콘은 선예도가 좋고 신뢰도가 좋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후지는 작고, 작고, 작고 예쁜결과물을 예쁜 카메라가 뽑아줍니다.
그래서 비올때, 중요한 사진(딸내미) 찍을때, 자랑하고 싶을때는 니콘 ㅡㅡ;;;
가볍고 짐 줄여서 사진 즐기러 나갈때는 후지...
두 기종을 병행하다보니 색감도 결과물기준 비슷하게 만들어놓는쪽으로 가더라고요 ㅎ 니콘과 후지가 만나 낳은 색감을 목표로 ㅋ
즐거운하루 되세요~
조명,사진,모델 너무좋습니다.^^
조명은 창가에서 들어오는 자연채광입니당 ㅋ
반사판 하나(아크릴 거울로 만든 싸구리..ㅠㅠ)이고요^^
저 자리가 사진 예쁘게 나오는 시간이 계절별로 변하긴 하는데 이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아름답네요 ㄷㄷ
사진이라곤 딸내미 사진 아니면 장비 사진만 찍사옵니다 ㅠㅠ;;;
장비사진 흐믓하군여ㅋㄷ
뭐니뭐니 해도 장비사이트에 걸맞는건 장비사진이죠 ㅋ
으흐 니콘도 니콘인데 후지는 참 컨셉 잘잡았단 생각입니다.
누군가의 메인으로도, 누군가의 서브로도 참 좋은것 같아요.
네^^
저 역시 어느게 메인인것 없이 그날 그날 뭘 찍을지에 따라 렌즈 구성 등 달리해서 들고 나가요 ㅎ
가방 한 구석엔 항상 넥스5T가 들어있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