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이 들 법 하지만 어쩌면 필요한 전개였을지도 모름
타노스가 타/노/시 되기 직전의 영웅들의 상태는 처참한 상태였음.
"피터를 지키지 못했어"
"내가 지키지 못했어"
"내가 언제나 말했지 우리를 지켜줄 강철 군단이 필요하다고"
"다소 자유가 침해당하더라도 모든 이들의 생명을 지켜줄"
"캡틴 네가 뭐라 그랬지? 패배하게 된다면 같이 지면 된다고?"
"하지만 넌 없었어!"
"내가 필요할 때 넌 항상 없었어!"
지구로 돌아온 직후 토니 스타크의 멘탈은 최악을 달했음
눈앞에서 자식과 같인 피터가 먼지가 되어 죽었고 자기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현실이 되버렸고 그걸 막지 못했으며
무엇보다 일이 급박하게 돌아가서 잠깐 묻어 두었을 뿐 시빌워 때의 악감정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든일의 책임과 자신의 분노를 캡틴에게 쏟아 내는 것 뿐이였음
스스로 아크 원자로를 집어 뜯으면서 혼절할 정도 였으니..
이런 상처는 단순히 며칠 쉰다고 나아질 게 당연히 아니였고 그런 상태로 타노스와 맞서 싸우게 하는건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않았음
그래서 5년이라는 휴식기를 부여한 것임
실제로 영화를 보면 타임머신 얘기에는 싫다고 질색하면서도, 그 얘기만 아니면 너희들도 우리집에서 저녁이나 먹자
라면서 캡틴에게도 스스럼 없이 저녁식사를 권유할 정도로 토니는 정신이 많이 안정되있었음.
그리고 토르가 망가지는 거에도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었음
삐쩍 말라가지고 캡틴한테 고함지르는 토니 진짜 짠했음
교훈) 귀농은 심신의 안정을 준다.
타노스 캡아 아이언맨
교훈) 술은 건강에 해롭다.
토르
그리고 딸이 캡틴 아메리카는 10000만큼 사랑한다고 말해버리는대...
3000만큼 사랑해 ㅜㅜ
왜 닥스는 보고만 있었을까...........
요렇게 탁! 튕기라고 새꺄~
닥스만 으잉 딱 으잉 했으면 후........
사랑의 힘이다...ㅠ
삐쩍 말라가지고 캡틴한테 고함지르는 토니 진짜 짠했음
딸이 토니의 마음을 치유해주는데 많은 역할을 해준거지.
그러게 이제 자식이 생기고나서 새로운 사랑이 태어났으니 많은 위로를 받은거같음
사실 딸 자랑 하고 싶었던것
그리고 딸이 캡틴 아메리카는 10000만큼 사랑한다고 말해버리는대...
??? : 초반이 갑분싸라구요?! 이거 완전 스포일러네
그리고 토르가 망가지는 거에도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었음
뜯은건 아크 원자로가 아니고 나노입자 담은 통입니다.....
그거 때문에 쑤러잔게 아니라 그냥 우주에서 못 먹고 잘 못 쉬어서 쓰러진겁니다.
나노 입자를 담은 통이긴하지만 일단 슈트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원이기도 하니까 아크원자로가 맞긴함
글고 뜯으면서 혼절했다했지 '자신의 생명줄인 아크원자로' 뭐이런 미사여구는 없었음
아크원자로 아니야;; 나노입자로 김치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나노입자 보관함이 김치통은 아니잖아?
? 그럼 동력원이 뭐임? 그 슈트는 동력원 없이 움직임? 원자로 기능 아예없는거임?
나노입자가 슈트 구성부터 동력원까지 다 구성해서 구현화되는거야. 나노입자 자체는 원자로 기능이 없는게 맞지.
집에와서 옷벗고 기절 그런 느낌이지
그런 설정 어디나와있음? 공식임?
걍 니맘대로 생각해라 ㅋㅋ 토니도 인워때 나노입자 보관함이라고 딱 이야기하는데 ㅋㅋ 귀찮다
나무위키에서는 아크원자로겸 나노입자통이라고 나오고
토니는 나노입자를 담을수있다고 그랬지 아크원자로 기능이 전혀 없다고 안했으니까 뭔가 본거잇으면 가져와달라고 한건데
그냥 뇌피셜이었음?
꺼라위키 꺼라
교훈) 귀농은 심신의 안정을 준다.
타노스 캡아 아이언맨
교훈) 술은 건강에 해롭다.
토르
사실 로키만 살아잇엇어도 토르가 그렇겐 안됬을텐데
ㄹㅇ
솔직히 옆에서 힐링과 디스 둘 다 해주면서 형 케어 해줬을 텐데
귀농에 버키 추가요
I am...ㅠㅠ
어흑마이깟 ㅠㅠ
??그부분에서 난 타노스가 진짜 만족하고 떠난걸로 보여서 그런 의심은 전혀안들었는데
너무 허무하게 죽어서 그런 클리쉐들 생각하면 의심할 법함
ㄹㅇ "5년후" 이거 보고 존나 벙찜
5년후 자막이 너무 빨리 떠서 감흥이 없었음 화면은 엄청 천천히 떳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