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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분열 조장 언론들에게 일침하는 문재인

언론이나 타 당에서 안희정 문재인 갈라치려고 하는데,

절대 넘어가지 않는 문재인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2547430&date=20170207&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0



문재인 "安지사와 자꾸 뭔가 있는 것처럼 말하지 말라"


"安과 100% 생각 같을 순 없어…대연정은 생각 차 없다"
(대전=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자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저 사이에 뭔가 있는 것처럼 하지 말라"고 말했다. 언론 등을 향해 자신과 안 지사와의 관계를 벌려놓지 말라는 취지로 언급한 것이다.
두 사람은 최근 각종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가 1위, 안 지사는 그 뒤를 쫓고 있어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대전 서구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대전충청기자간담회에서 안 지사가 전날(6일) 문 전 대표의 '국가주도 공공부문 일자리 늘리기' 정책 및 '인재영입'을 겨냥한 비판을 한 데 대해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이렇게 말했다.
앞서 안 지사는 지난 6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에서 "정부가 세금과 재정을 가지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일자리 문제 해결 방법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한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해 "후보를 중심으로 하는 세 불리기 인재영입은 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모든 정치인들은 국민을 보고 정치하면 된다. 저는 국민을 보고 정치하고 있다"며 "요즘 반문(反문재인)연대며 저 문재인을 바라보고 정치하는 분들이 계신데 안 지사는 그렇지 않고 국민을 향해 자기 비전을 뚜벅뚜벅 밝히면서 가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안 지사와 함께 가는 동지이고 안 지사와 경쟁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요즘 안 지사의 지지도가 빠르게 높아진 것이 아주 기쁘다"며 "그만큼 우리 외연이 확장되고 우리 전체의 파이가 커지는 것이다. 나중에 경쟁이 끝나면 후보로 선출되는 분이 그만큼 폭넓은 지지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물론 안 지사와 생각이 100% 같을 수는 없다"며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지만 이제는 정부나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안 지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문 전 대표는 "OECD 국가는 전체 고용 중 공공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21.3%에 달한다"며 "공공부문도 일자리를 늘릴 여지가 있고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 이제는 작은 정부가 좋다는 미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와 함께 안 지사가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등을 포함한 '대연정'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안 지사가 그저께 해명을 했는데 저의 생각과 큰 차이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면서 확전을 경계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이나 바른정당이 지금까지 해왔던 적폐들에 대한 제대로된 반성과 성찰이 없는 상황에서 그들과 연정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국정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야당과 협치는 필요하다는 것인데 그 점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cho11757@

댓글
  • 에릭정 2017/02/07 13:30

    안희정은 저기 소신이 강해서 국민을 안보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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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iya88 2017/02/07 13:31

    워딩이 좋으시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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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thhe에이브이en 2017/02/07 13:32

    잘 대처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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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rizoa 2017/02/07 13:40

    안희정은 보아하니 선민,계몽 강박증인건지, 국민을 깨우침의 대상으로 여기는것 같네요.
    자기주장이 저렇게 확고부동하고, 굽힐줄 모르니, 소통안되는걸로 누구 욕할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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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nkee 2017/02/07 13:44

    문재인 글에 안희정 얘기가 더 많은걸 보니 안희정 잘하고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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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빛 2017/02/07 13:47

    안희정이 운동권 출신이라 계몽 강박증 있어요.. 이건 부인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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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인생 2017/02/07 20:08

    다른 대선주자들도 저런 이간질 질문에 낚이지 말고 비방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후보에 대해 넉넉한 문재인의 저런 자세때문에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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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여기 2017/02/07 20:42

    문재인 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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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슬두유 2017/02/08 00:58

    여기에도 어김없이 갈라치는 분들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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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드림 2017/02/08 08:43

    문대표가 대연정 생각차 없다는데도.. 말꼬리 잡고
    계몽 강박증 어쩌구 하는 갈라치기좀 그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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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철23 2017/02/08 10:43

    문대표와 안지사 모두 서로가 동지라는데 이견이 없는데 이런게 적폐들은 너무나 무섭겠죠. 문대표와 안지사도 사람인지라 완벽하진 않겠지만 더 잘하기도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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