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소니와 캐논 미러리스를 써보니 ㄷㄷㄷㄷ
소니와 캐논 성능 차이는 너무나 확연하고
'앞으로 캐논이 소니를 넘어서는 일은 없겠구나.'
지금 소니가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3~5년은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에도 사람들이 캐논 카메라를 사고 싶게 만드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보케도 gm 렌즈군이 이쁘고 ㄷㄷ
보정관용도 압도적으로 좋고
af 넘사벽이고
캐논 대비 소니의 단점은
- 더 폐쇄적 소프트웨어
- 믿음이 가지않는 방진방적
- QC가 오락가락
인데 이런 것들이 소니에 대한 신뢰를 흔들리게 하는 것일까요 ㄷㄷ
https://cohabe.com/sisa/101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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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군은 만투 2870 f2 캐논 네임벨류 만약 바디가 a7m3급으로 나오면 통일할듯..
소니가 .2렌즈들 .8렌즈들 재대로 만들기 시작하면
- QC가 오락가락
이게 치명적이네요. 여기 게시판에서도 가끔 사진 날렸다는 분들이 계셔서... ㄷㄷ
F1.2 or F2 스타급 RF 렌즈군이 없어서 그런듯합니다
임팩트 렌즈가 없어서죠
카메라에서의 네임밸류? 인지도가 쉽게 무너지지 않죠
바디에 대한 만듬샙, 신뢰도는 정말 차이가 있는거 같구요
렌즈 자체는 그래도 캐논이 잘 깍는거 같습니다.
업으로 하는 전문가분들이 가지고 있는 캐논이 아직 많이 보이기에
대중이 쉽게 받아들이는것 아닌가 싶네요 ㅎ
솔직히, jpg 기준으로 막 찍는 경우 인물은 캐논이다 라는 인식은
아직 있는거 같아요 ㅎ
EOS R이 1년만 빨리 나왔어도 만족하면서 캐논쓰고 있었을겁니다. 뭐 이정도면 충분하다 하면서요.
카메라부터 렌즈까지 이사가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고 기존에 시장을 잡아놓고 있다면 평타만 쳐도 충분합니다.
제가 2년전에 캐논에서 미러리스 안나오냐고 절규하며 썼던글 아직도 있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는데... 망하기는 커녕 현 1위니 앞으로도 오래 가겠죠.
저는 오히려, 선점 해놓은 게 얼마나 큰데 이정도면 소니가 엄청 따라잡은 거라 생각합니다.
과거 니콘이 어떻게 캐논에게 시장을 빼았겼는지를 타산지석 삼아
소니가 공격적으로 나가야하는데.. 얘들은 그럴 생각이 없어서 ㅎㅎ
캐논은 별로 긴장 안할거 같네요.
마운트도 새로 팠고 렌즈도 매니악한걸로 바로 만들어줬고.
소니는 특색이 없으니. Eye-AF...좋긴한데
삼성폰과 LG폰의 느낌이랄까.
캐논 미러리스 구입하는 사람은 두가지 부류인것 같더라구요.
디에쎄랄 무게에 지친 분들이 +35.8 로 라이트하게 즐김
감성핀에 질린 분들이 +50.2로 디에쎄랄 탈출
그러나 그 두 부류의 공통적인 부분은 "캐논 색감이 좋다"라는 것이었어요.
제 생각도 같습니다.
장사도 잘하고 기존 사용자들이 모든 장비 팔고오기에도 쉽지 않죠.
소니가 좀 더 분발해야할 뿐 ㅎㅎ
소니도 은근 고집있어서 가벼운 쩜팔 잘 안만들어주고 ui이상하고 (전 심지어 소니로 카메라시작했는데도 이렇게 느낌) 방진방적 부실하고.. 개선도 안하면서 소프트스킨이나 어플빼버리고 이러니 뭐, 기기 성능이 매우 훌륭함에도 약점이 있죠 계속.
케논의 중독성 있는 색감과 소니보다 튼튼한 바디 내구성 그리고 랜즈들의 다양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세대급 바디가 캐논에서 나오면 소니 힘들어질걸요...
캐논이 3세대급 바디가나와줘야합니다 그래야 소니가 또 5세대급바디를 낼테니깐요ㅜㅜ 지금 캐니콘에서 신제품이 나왔는데 어라? 저정도밖에 못만드네? 개발자들한테 쟈들 따라올라면 멀었다 하면서 기술축적하고있겠죠ㅜㅜ
ㅎㅎㅎ 그게 언제나오죠? 소니는 가만히있나요?
픽처스타일도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바디자체에서 라이트룸 프리셋을 돌린 것과 비슷한 jpg를 만들어주니 보정 귀찮아하는 분들께는 그만한 기능이 없죠.
캐논 사용해보면 압니다
각 카메라사의 스텐다드 픽쳐프로파일은 그넘이 그넘같고, 캐논은 인물 픽쳐스타일의 컬러그레이딩이 잘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소니를 사용하면서 많이 당황스러운게 특유의 칙칙한 주황톤.. 지금까지 니콘의 바디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도 이 톤이 싫어서 인데, 소니도 종종 그런톤의 사진이 잘나오네요
그리고 화벨의 경우에도 캐논쪽이 좀더 흰색은 흰색으로, 색은 더 풍부해 보입니다
소니로 작업해보면 색을 좀더 끌어올리면 다른 색상도 틀어져서 컬러캐스트가 있거나 색이 빠진다듯한 느낌같은 느낌인지라..
실제 보정해보면 DR이 좁다고하는 캐논쪽이 보정이 훨씬 잘먹습니다. 사실 오막포 정도만 되더라도 보정하는데 별 무리는 없었는데, 그넘의 핀 때문에..
캐논과 소니의 사진게시판에 올라오는 사진만 비교하더라도 제가 느낀 점과 크게 다를바 없어보이네요
아직까지는 맑고 투명한 고채도의 사진을 소니에서는 못본것 같네요 (=발색이 좋다)
소니가 캐논처럼 색감을 못바꾸나요? 기술이 딸려서? 궁금하네요 색감을 캐논처럼 바꿔만준다면 올킬아닌가요?ㅜㅜ 그게 더쉬울듯한데.., 펌웨어로 a9같은경우 색감이더좋아졌다고들 하는데..쉬운일인것같은데도 안하는건지 고집인건지 ㅋㅋ못하는건지ㅋ
같은 브랜드의 출시모델마다 색감이 다른데, 타사 카메라의 색감을 맞춰줄까요? ^^;
1. 원하는 카메라의 특징을 파악해서 비슷하게 후보정한다
2. 해당 카메라+렌즈를 사용한다
1이 안되면 2가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다들 1의 방법을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다른 방향의 보정결과물을 만들거나 2의 방향으로 선택하시더군요
전 색감에 대한 고정관념과 익숙함을 탈피 하니..
더 많은것이 다가왔습니다.
소니와서 지인분들이나 클라이언트분들에게 칙칙 하단 애기 한 한번도 못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버릴수밖에 없었던 a컷 모두 살려내고 있습니다.
센서에 만족하는 충성고객이 많죠
단순히 '장사 잘한다'라고 할 것도 아닌 듯합니다.
실제로 쓸만하게 적당히 잘 만들고 때론 남이 안 만드는 것도 만들어서 확 끌어당기죠.
물건을 잘 만드는 거에요.
엄청난 보정관용도 필요한 인구가 몇%나 되겠습니까.ㅎ
Canon reports a 23% drop in camera sales
http://www.mirrorlessrumors.com/canon-reports-a-23-drop-in-camera-s...
저같은 아재들의 충성도가 높아서일까요ㅎㅎ
캐논 유저로써 소니로 안가는 이유는1.본래 캐논을 써서 조작에 능함 2.lcd 불만족 3.바디 내구성 4.a9도 1dx2만큼의 신뢰도가 없음
캐논의 장점은 싸고 사진이쁜게 장점이죠. 니콘이나 소니는 비싸요 ㅋ
소니 미러리스 동영상이 화질은 좋은데...뭔가 색감이 칙칙합니다...캠코더 색감같아서 캐논으로 왔네요...
장사를 잘한다기보다는 수요층의 활용성을 잘 공략하는 것이죠... 아무리 잘 만들어도 필요없거나 안쓰는 기능이면 굳이 메리트가 없고 그런 기능 들어가면서 비싸지면 또한 메리트 없는 거죠...
게다가 렌즈군, 필름카메라 마운트 호환성, 다양한 라인군과 렌즈군들... 거기에 네임밸류까지...
단순히 기계적 만듦새와 기능만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아니라 봅니다.
jpg색감 때문이져머..그외에 그나마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 렌즈군정도..캐논의 색감이냐 소니의 스펙이냐..이슈인듯
소니가 캐논색감처럼 못맛드는건가요? 안만드는건가요? 궁금 기술력은 있을텐데ㅜㅜ
캐논 써보면 좋아요
저도 그래서 캐논을 못놔요 ㅜㅜ
니콘을 좋아하고 소니바디를 a900 부터 제일 많이 써왔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바디는 캐논이었네요. 스펙이 좋아도 유저 편의성이나 신뢰도가 더 중요해서요 그냥 편합니다.
그렇게 큰차이가 사실은 아닌겆
유저들마다 근지러운 부분이 다 다르고, 회사별로 개발시에 포커스 두는 부분도 다르니,
본인이 가장 근지러운 부분 긁어주는 브랜드의 모델 사용하는게 가장 후회 없고요,
궁금할땐 기추해서 사서 써보고 아니다 싶은거 내치거나 떠안고 가는게 답이라고....
배웠습니다. ㅎㅎㅎ
1분기 장사는 망함
작년 동분기대비 이익 -80%
캐논에서 소니로 옮겨왔는데, 색감은 솔직히 차이 잘 모르겠구요.
캐논이 좋은건 단 하나 같습니다.
'렌즈'
캐논유저분들은 색감차이때문에라고하는데 모르신다고하니 또 큰차이는 아닌가봐요? 전소니만써봐서ㅜㅜ 캐논색감이 어떤가요? 아는형님말론 아이폰처럼 물빠진색감이라고하는데...정말 그런지 전 아이폰색감이 더맘에 들더라구요 삼성폰보다
색감이죠 그놈의 색감요. 이찌방캐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