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를 사용하면서 50미리 렌즈에 대해 고민을 많이했었습니다..
저 말고도 동일한 고민을 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처음부터 아트오식이를 선택하지 않았던건..
니콘을 사용하면서 사용했던 사무식이...개인적으로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지않아서였습니다.
(raw 보정해도 한번더 손이 가야하는 불편함)
그래서 언젠가부터 시그마 렌즈는 어떤 렌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콘탁스 플라나50.4와 캐논 오이만두,니콘에 오빠엔, 소니 55.8 모두 사용했었습니다.
(소니를 제외하곤 각각 2년이상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랜 고민끝에 아트 오식이...한번더 속아보자는 마음으로 들였습니다.
무게나 크기는 머 각오했던 부분이라...
개인적으로 장비는 돈과 무게만큼 퀄리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고수는 장비를 탓하지않지만...전 고수가 아니니까 장비를 탓할껍니다)
암튼 각설하고...
생각보다 만족도가 큽니다...
상상이외로 플랫한 색감
화질보다 놀랐던 배경흐림의 느낌..
정말 좋아했던 콘탁스 플라나50.4의 느낌적인 필링 같았습니다.
(동일하게 비교한건 아니라 정확하진않지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사실 55.8이 가격대비 정말 좋은 성능이고 작은 사이즈인건 맞지만...
개인적으로 sonnar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잘 안맞더라구요...
소니 50.4는 이틀정도만 사용해봐서 딱히 비교가 어렵지만...
아트 오식이의 느낌이 청명하고 플랫해서 참 좋습니다....
딱히 정보성 글은 아니지만...
50미리 렌즈에 대해 고민하며 포럼의 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몇글자 남겨봅니다.^^
https://cohabe.com/sisa/10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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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살려했는데.. 뽐뿌 주시네요
50미리 화각을 좋아하신다면...한번쯤 거쳐가도 좋은 렌즈라 생각이듭니다.
시그마는 언제쯤 무게까지 챙길지...
그냥...힘이 더 기르시는게 빠를듯합니다 ㅎㅎ
상상이외로 무거울까봐 고민되네요 계속ㅜ.ㅜ
오식이 부럽습니다.
무게만큼 결과물로 보상해줍니다.^^
우와 사진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이런 색감이 초보자로서 입이 떡 벌어집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되다면 어떤 설정이나 보정 팁이 있다면 한 수 부탁드립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정은 하는 만큼 느는게 맞는듯합니다~
아하ㅠㅠ 진짜 어렵게 참고 있습니다ㅠ
살까말까 고민은....배송만 늦출뿐...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돈은 버는게 내돈이 아니라 쓰는게 내돈이다...
아시죠??ㅎㅎㅎ
그래서 캐논으로 다시 slr입문하고 오식이 신품사서 아직도 mc-11물려 잘씁니다
제가 가진 시선이나 실력에 비해 차고넘쳐서 렌즈가 다하는 느낌도 들어요 가끔
사무식 이후 아트렌즈들이 조금 더 뉴트럴하고 투명한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아트 오식이 이후로...
시그마 렌즈는 검증이 필요가 없어졌다 생각합니다.
무거운것 그것만에 유일한 단점이라 운동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ㅎㅎㅎ
초점도 잘잡히나요...GM 렌즈들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빠른편입니다. GM 도 GM 나름이긴 한데.. 85금보단 빠르고 다른 GM 제품들보단 느리고요.
갠적으로 칼쩜사와의 AF 차이는 큰차이 없다고 봅니다. 무게가 문제죠. ㅋㅋ
속도차이는 다소 있겠지만 af도 나름 괜찮습니다
캐논처럼 타렌즈에 대한 차별은 없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소니엔 아트가 매력적이겠네요.
미러리스에 와서 시그마 아트 시리즈는 안봐도 검증됫다고 봐야할거 같아요
Dslr 에서 항상 문제 삼아왓던게 시그마 핀 문제인데
아트 시리즈에서 최상의 화질 해상도 선예도가 핀걱정 까지 없으니 진짜 아트가 됫죠
가격도 저렴하고 ㄷ ㄷ
화질 특히 해상력은 아트 이전 무펄오식이도 믿고썼습니다. 아트 오면서 보케랑 색감까지 잡았죠.
저도 가격이 넘 착해서 고민중인데
55.8도 넘 좋아해서 고민입니다 ㅜㅜ
마운트쪽 번들번들 한재질만 아니었어도 고민이 덜했을껀데
전 번들거리는 그 부분이 손잡이라고 생각하며 쓰는중이라 나름 괜찮습니다 ㅋㅋ
105mm ㄷㄷㄷㄷㄷ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