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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항 우울제 사용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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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멘탈로 버티는것인가

아니면 우울제 처방을 받기전에 죽는것인가

 

댓글
  • 고거슨 2019/04/20 05:58

    한국은 정신과하면 부정적 인식이 강하니까 가지도 않는거 아닐까

  • 루리웹-3635541872 2019/04/20 05:58

    우리나라는 아직 정신과 약 먹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 He에이브이ySmoker 2019/04/20 05:59

    자ㅡ살율로 모든게 커버됨.

  • 루리웹-245235634543 2019/04/20 05:58

    강력한 멘탈로 버티기 보단
    아예 정신과 약 먹는거 자체에 거부감 가진 사람이 많은 듯

  • 쿠온지 우쿄 2019/04/20 05:58

    ■■율 존1나 높잖아

  • 쿠온지 우쿄 2019/04/20 05:58

    ■■율 존1나 높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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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정답 2019/04/20 07:14

    나도 이생각함
    병원에 가야하는데 한강다리로 간게 아닌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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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거슨 2019/04/20 05:58

    한국은 정신과하면 부정적 인식이 강하니까 가지도 않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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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로 2019/04/20 05:58

    이게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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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49432694 2019/04/20 06:01

    뿐만 아니라 기록에도 남음
    그래서 ■■ 당하면 범인 잡아도 이사람 의료 기록에 우울증 처방 받았다고 그래서 ■■이라고 하면 바로 통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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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거슨 2019/04/20 06:02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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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599871068 2019/04/20 06:50

    기록은 해외도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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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쿄 2019/04/20 07:42

    그게 맞음... 당장 째명만봐도 자기 형이 우울증 약 처방받았다고 정신병원에 보낼라고 한건 정당했다고 씨부리잔아, 그것도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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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안경 2019/04/20 05:58

    그냥 우울증 진단 받는 사람이 적다고 봐야하는거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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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635541872 2019/04/20 05:58

    우리나라는 아직 정신과 약 먹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Cxvcio)

  • 루리웹-245235634543 2019/04/20 05:58

    강력한 멘탈로 버티기 보단
    아예 정신과 약 먹는거 자체에 거부감 가진 사람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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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날씨네요 2019/04/20 07:22

    약을 통해 강제적으로 감정을 조절하는거니깐... 반대로 말하면 평생 호르몬 억제제를 달고 사는거임. 먹는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란거 알아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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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인간1 2019/04/20 07:51

    정신병도 병이라서 약먹으면 나아요.
    물론 완치가 안되거나 난치성 혹은 너무 심각하거나 유전적인 것은 해결이 안되지만.
    왠만한 정신병은 약먹으면 완화되요.
    즉 평생먹는게 아니라 진짜 내과약처럼 일시적으로 먹는 겁니다.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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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린 2019/04/20 05:58

    자기가 진짜 우울한지도 모르고 어디 안좋은지도 모르고 걍 버티는 사람들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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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에이브이ySmoker 2019/04/20 05:59

    자ㅡ살율로 모든게 커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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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初音♥ミク 2019/04/20 07:41

    안심하십시오!
    1위에서 2위로 내려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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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yrdl 2019/04/20 07:55

    ?리투아니아?저기는 뭔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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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初音♥ミク 2019/04/20 07:59

    꺼무위키에 따르면 원래부터 ■■률 탑이었는데 oecd에 가입하면서
    oecd ■■률 탑이었던 우리를 밀어내고 원탑등극한거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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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AN-READY 2019/04/20 05:59

    정신과를 안가고 점점 죽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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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근한요리사 2019/04/20 05:59

    담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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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LWR 2019/04/20 05:59

    항우울제는 정신과를 다녀야 받을 수 있는데 우리나란 기피하잖아 기록남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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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9263 2019/04/20 05:59

    자신이 우울증이란것 자체를 자각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알더라도 사회적 불이익을 두려워해서 병원을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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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52

    보통 직장인들이 그런 고민을 많이 하더라. 막상 다녀와서 잘 대해주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때문에 그런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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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6:00

    ■■율 존나 높은데 좀 더 먹어야 될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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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46

    먹는다고 다 되는게 아니야. 우울증 증세가 바로 좋아지는게 아니라 복용 초기엔 신체적인 부작용도 많이 생기는데 보통 메스꺼움이나 두통, 소화불량 뭐 이런 짜증나는 것들이 계속 나옴. 그리고 한번 먹는 순간 끊기도 엄청 힘듬. 하루라도 안 먹으면 뇌가 찢어질 것 같고 무언가를 계속 먹어도 공복이 옴. 항우울제 처방보단 상담의 질을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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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47

    가벼운 우울증은 1년 내로 어느정도 치료된다고 하지만 중증이면 2~3년. 혹은 우리 할머니처럼 20년동안 먹어도 안 낫는 경우가 있음. 그럼 정말 약의 노예가 됨. 먹어도 문제, 안 먹어도 문제라는거지. 그나마 정부 지원이 있어서 약 가격이 좀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비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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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하나 2019/04/20 06:49

    상담은 아직 보험적용 안되던가
    한번 상담하는데도 10만원이 그냥 넘게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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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51

    대학 병원은 그나마 쌈. 괜히 동네 작은 병원 갈 게 아니라 큰 병원부터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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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하나 2019/04/20 06:55

    난 우울증말고 다른 정신적문제로 청담동에 있는 꽤 유명한 정신과갔었는디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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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16

    안먹고 그냥 자기 의지만 믿는것보단 약물이라도 복용하는게 백배 나음
    내가 직접 겪어보고 하는 말, 현재도 투약중이고 정말 많이 효과본 케이스라,
    환자가 직접 하는 말이니 믿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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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17

    니가 말한것처럼 모든 케이스에 도움이 안될지 몰라도, 나처럼 도움이 된 케이스도 있어서 말이지
    그리고 그 사람들이 박사학위까지 따면서 노력하는 연구분야를
    일게 알량한 배경지식으로 별 효과 없더라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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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7:17

    그것도 케이스바이케이스임. 나도 3년동안 복용 중인데 돌아온 건 금단증세뿐이고, 우리 할머니도 마찬가지로 우울증인데 20년째 복용중임. 난 약물 복용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의견엔 회의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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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18

    그래 그 케바케에서 나처럼 나아진 케이스도 있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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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7:19

    의사들은 항상 말하지. 약부터 먹으라고. 그런데 그 약 하나 먹어서 두통 앓는 것보다 제대로 된 상담사 만나서 마음의 조언을 얻는게 훨씬 좋았다는거야. 약물 치료 좋지. 근데 그것도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나 먹히는 거고 진짜 심각한 경우엔 별 도움이 안 된다. 내가 알량한 지식으로 떠들긴 했지. 하지만 3년동안 복용한 입장에서 난 내가 느낀 바를 말했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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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19

    그건 너가 할머니 케이스에서 간접 경험한 경우가 난 내가 직접 경험한 케이스를 말하는거고
    난 무조건 효과있다고는 생각안해도 나처럼 효과본 사례도 얼마든지 많음.
    아예 불면증에 잠 자체를 못잤음 2~3일이고, 그런데 지금은 편하게 잘만잠..
    자기 케이스가 모든 일의 끝이 아님, 물론 약물이 안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기 지식이나 아는바에서 믿고 끝내는거 되게 위험처만한 짓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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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20

    각종 신문 보도 자료가 훨씬 많은데 너가 말한 경험담보다. 난 그게 더 신뢰할만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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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21

    그리고 향정신 분야에 관련해서 예전처럼 우리나라도 주먹구구식으로 안정제나 먹고 떨어지세요. 이정도 아니고
    신문기사에도 많이 나오듯이 그나마 그거라도 먹었으니까 너가 버틴걸수도 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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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7:21

    뭔 소리 하는거야... 내가 3년 직접 복용했고 할머니는 따로 20년동안 복용한건데 그게 어떻게 간접 경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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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22

    ㅇㅇ 내가 위에 약간 난독했네 할머니 케이스라고 본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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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22

    니가 그거라도 먹었으니까 그정도 버텼을수도 있는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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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7:23

    뭐 그렇지. 약 먹어서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긴 했는데, 그게 좀 헷갈려. 원래 약을 안 먹을때는 평소에도 이랬던 것 같은데 왜 이젠 약을 먹어야 멀쩡해지는 느낌인거지?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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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23

    그봐 그게 너 자신을 과신하는거라니까 그냥 의사가 처방해주는데로 약 계속 먹어
    너 자신의 주장보다 나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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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24

    난 나보다 의사들 처방이 더 낫다고 믿는거고, 내 경우엔 도움이 많이 받음... 요즘에 잠만 똑바로 자는것도 엄청 행복함
    예전엔 공복에 24시간중에 3시간 4시간 자고 깨있엇는데 지금은 9시간씩 푹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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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25

    물론 밤 낯이 바뀔때는 잊지만 잘때 확실히 잘 수 있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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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26

    나도 지금 항우울제 먹은지 7~8년이 되가거든
    근데 내가 나 자신을 과신하다가 약물 딱 끊었던 시기보면, 완전 생활이고 주변 관계고 파탄나있었음
    그거 보고 느낌, 그냥 의사가 시키는데로 할걸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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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7:27

    보통 의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그거더라.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서 심신의 건강을 안정화시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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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7:28

    ㅇㅇ 중요하지 근데 그게 약물이 도움을 주면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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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4/20 07:35

    약 효과 못봤으면 의사를 바꿔봐. 통계적으로 세컨더리 오피니언은 도움이 된다. 나도 임상심리 수업들을 때 교수가 표로 통계를 제시하면서 강조한 분야임. 의사들의 전문성 수준에 따라서 진단이 달라질 수 있고, 이 진단이라는게 워낙 어려운 놈이기 때문에 좀 아니다 싶으면 대형병원가서 풀배터리 받고, 거기에 기초한 진단명 따고 약처방 받는게 베스트임. 약도 부작용이 이러이러하다거나 별 효과가 없는것 같다고 하면 의사가 약종이랑 복용량 바꿔준다. 그런 과정 없었으면 그건 그냥 의사가 프로토콜대로 안한 거. 무능하거나 게으르거나 둘 다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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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4/20 07:36

    나도 내담자들에게 매번 강조하는게 생활습관임.
    잘먹고 잘싸고 잘쉬고 잘자고 잘씻고 잘꾸미는거.
    이거 6가지만 잘해도 정신건강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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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빌런 2019/04/20 07:37

    자강두천 꿀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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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7:43

    이게 왜 자강두천임? 그냥 난 약 복용했는데 잘 안 맞았던 거고 위에 쟤는 잘 맞았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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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4/20 07:45

    그냥 운이 없어서 게으르고 무능한 의사 만난걸 수도 있음.
    그리고 환자 ㅈ같이 대하는 정신과 의사들도 많음.
    20년 동안 약먹었는데 나아진거 없더라고 하는 사례 역시 쉽게 만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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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있는일아닙니까? 2019/04/20 06:02

    일본은 아예 없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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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불꽃™ 2019/04/20 06:06

    우리나란 우울증 걸리면 "니 멘탈이 약해서 그런거니 마음을 단단하게 먹어라" 그럼 약 안먹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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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734297075 2019/04/20 06:39

    항우울제니 병원이니 가지 않고 걍 바로 자-살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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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40

    개인적으로 가격도 비싸더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데도 두명분 타오니까 5만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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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42

    아니다. 사실 가격은 그렇다쳐도 매번 가서 별 진전도 없는 똑같은 내용의 상담을 받아야만 약을 받을 수 있다는게 너무 싫음. 약 부작용은 2년 정도 먹으면서 거의 사라졌지만 복용을 하지 않을 시의 금단 증세가 너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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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맛 사이다 2019/04/20 06:44

    그거 힘들지..
    애초에 가도 일단 먹어보고,
    지켜보자 그러는데 뭘..
    다니는동안 그 소리밖에 안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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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49

    내가 가장 처음에 만난 상담사, 즉 정신과 의사가 아닌 직업이 상담사인 사람은 정말 말로 벌어 먹는 사람답게 수준높은 상담과 조언을 해줬는데 그 후로 만난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들은 대부분 하는 얘기가 '약은 어떠냐. 먹어보고 경과를 지켜보자.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거냐.' 이딴 말 밖에 안함. 내 생각에 정신과 의사들은 약을 신경쓸게 아니라 상담 실력부터 더 올려야 한다고 봄. 대놓고 무례하게 느껴지는 의사들도 수두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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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4/20 06:54

    정신과 의사한테 상담 기대하는건 야구 선수가 축구 잘하길 기대하는거랑 똑같은거임...
    미국이나 한국이나 정신과 의사들은 엄청난 업무량을 소화하느랴 죽을라고 함.
    약처방은 정신의의 고유업무이자 고유권한인데, 정신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적절한 약종과 적절한 복용량을 최대한 빨리 찾는게 실력의 척도임(의사들이 노는 필드에서는 그게 가장 중요함). 그 단계가 지나서 개인적으로 상담에 관심가지는 의사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만' 상담 잘하게 되는거고, 대부분은 그 단계에서 멈춤.
    상담으로 이름 좀 날린 의사 아니면 절대 다수의 의사들은 딱 그 단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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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4/20 06:55

    정신과 의사중에 일뿅뿅도 있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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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맛 사이다 2019/04/20 06:57

    어 진짜 정신과 의사는
    그 말 그대로였어 ㅋㅋㅋㅋㅋㅋ
    약 먹으면 뭐가 좋아지는지,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를
    물어도 도무지 답을 안해줌 ㅋㅋㅋㅋ
    오히려 그 전에 청소년 상담 지원
    받을 때는 내가 지금 어떤지
    알려주고, 들어주고 잘못된게
    아니다 얘기해주고 그랬음.
    그거 이상으로 밥 사준 적도 있지만,
    그걸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음.
    의사는 그냥 메뉴얼에 맞게
    물어보고 적어두기만 한 것 같음.
    지금 생각해보면 치료보다는
    관리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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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57

    그런게 참 스트레스라는거지. 의사의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환자의 경과는 봐야하니까 어떻게든 상담을 해야 하잖아. 돈이라도 안 받으면 몰라... 아니면 전문 상담사와 상담후 그걸 의사한테 전달하던가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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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맛 사이다 2019/04/20 06:58

    그걸로도-그것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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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58

    윗 댓글 말대로 정신과 의사의 전문 분야가 상담이 아니라서 그런 거임. 어쩔 수 없다곤 생각하지만 참 갑갑함. 상담비때문에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만족스러운 상담은 커녕 스트레스만 쌓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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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않의 2019/04/20 07:05

    정신과 의사는 하드웨어 문제 해결이 주력이라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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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맛 사이다 2019/04/20 07:11

    돈 진짜 잘 나감.
    애초에 처음 검사도 4,50 들어서
    고딩 때 포기했다가 신검 때문에 감.
    약을 2주치가 2만원이였는데
    약 먹으면 정신이 안 들어서
    진짜 급할 때만 먹음.
    그정도만으로도 만족하긴 하지만
    아깝기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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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7:16

    난 5주 입원도 했었는데 보험 덕인지 뭔지 얼마 안 나왔음. 하지만 입원하면서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었던거랑 퇴원후 몇년동안 약 복용하고 상담받으면서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그냥 약을 끊어버리고 싶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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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맛 사이다 2019/04/20 07:23

    솔직히 도움은 안 됬음.
    그냥 멘탈 흔들리다가 깨질 때
    건져올려주기만 함.
    결국에 웃긴게 다른 수술로
    마취하고 나니까 있던 기억 날아가고,
    기억력조차 훅 떨어지고 나니까
    사라져서 병원 끊음.
    근데 약을 먹었는데 도움이
    아예 안 됬던거야?
    먹으면 탈진이랑 졸림 때문에
    잘 안 먹었지, 효과는 확실히
    있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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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맛 사이다 2019/04/20 07:24

    사라져서x 사라지더라고o
    진짜 심각한거 티가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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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7:25

    나같은 경우엔 체감이 잘 안 됐음. 복용 전엔 평소부터 괜찮았는데 복용 후에는 약을 먹어야 복용 전의 평소처럼 행동할 수 있다고 해야하나. 결국 우울한 생각 나는건 약을 먹던 안 먹던 똑같더라. 자제도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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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맛 사이다 2019/04/20 07:37

    나야 몸도 같이 안 좋고,
    혹사당해서 경우가 달랐을 수는 있음.
    근데 그 정도면 약이
    안 맞았던거 아닐까.
    용량 문제일 수도 있고.
    난 약빨이 워낙 잘 받아서
    다른 사람 분량 절판만으로도
    효과 봤었어.
    게다가 약 먹고도 다시 돌아오면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고 봐.
    보통 호르몬 조절 문제가 주 원인이라
    약을 먹는건데, 그럼 좀 더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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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맛 사이다 2019/04/20 07:38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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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riaki 2019/04/20 07:44

    좋은 상담사가 한국엔 정말 필요함. 자.살 방지 문구랍시고 다리에 써놓은 말들 꼴 보면 아직 상담이나 언어적인 치유쪽은 멀었다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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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楯山文乃 2019/04/20 06:41

    안가는거지
    정신치료 받는다 = 정신병자 샛기다 이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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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720048845 2019/04/20 06:42

    저집아들 정신병자래 정신병원다니며 으을증약 먹는데자나 소근소근
    남들눈 힘들어서 다니는건데 이런소리 들을빠에 자1살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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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44

    아무도 그런 소리 안 함. 애초에 요즘 이웃한테 관심있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지. 대부분이 그런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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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녀 2019/04/20 06:48

    아직도 시골은 관심많아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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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정닉 2019/04/20 06:43

    체면 지킬 것도 없는 나라가
    체면을 오지게 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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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KILL즉사 2019/04/20 06:43

    대상포진 걸렸을때 우울증약 주던데; 왜주나 싶었는데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안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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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4/20 06:57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염증 수준 상승)이 주된 원인이니까 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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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lezombie 2019/04/20 06:43

    그저 참고 참고 또 참는거지.
    그러다가 보통 말하는 화병 생기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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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하나 2019/04/20 06:47

    주변 시선과 보험이 안되는것땜에 여태 안간게 큼
    근데 보험은 진짜 최근에서 바뀌어서 정신과도 보험적용되게 바뀌었는데
    그래도 부담되는 가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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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상뒤엎기 2019/04/20 06:49

    저기서 약타먹는거 별것 아닌데 참 희한한 나라임 우리나란 ㅋㅋ
    어느 다른 나라보다 제일 많이 마음이 병들어 있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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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4/20 06:59

    ㅇㅇ 한사대 유성진 교수는 '트라우마의 도가니탕'이라고 표현 할 정도.
    일제 식민 지배, 한국 전쟁, 군사 독재와 대량 학살, 신뢰할 수 없는 공권력 등 트라우마의 원천은 차고 넘침. 노인 ■■률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청소년 ■■률도 큰 문제. 그나마 청소년 ■■율은 꽤 다잡았다고는 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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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57697331 2019/04/20 07:03

    별거 맞음. 솔직히 신경외과 방문에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런식으로 선동하는거지
    실상은 범죄행위가 일어나면 경찰과 언론에서 신경외과 방문기록부터 뒤져보고 공개함.
    여기서 알 수 있는건 정신과 치료이력은 범죄행위 발생시 공개되는 예비범죄군으로 이미 이용되어 온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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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670090183 2019/04/20 06:49

    병원가는게 빠를까, ■■하는게 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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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OMI.LA 2019/04/20 06:51

    루리웹 13퍼센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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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599871068 2019/04/20 06:51

    미국은 한국처럼 1일분량 포장이 아니라
    그냥 약통하나 통째로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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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와줘요루리웹 2019/04/20 06:52

    우리나라가 그쪽으로 상당히 부정적이라서 그렇지
    당장 나부터 옆사람이 항우울제 먹는다고 하면 티는 안내도 그 사람이랑 친해지려고는 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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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6:54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면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는게 좋긴 함. 대놓고 싫어하는 티를 내지는 말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좋음. 우울증 걸린 사람은 정말 성가시고 약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함. 상대하는 사람이 더 스트레스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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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제국군 2019/04/20 06:57

    미국도 저런 약 먹으면 이상한 취급하는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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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4/20 07:00

    미국드라마 소프라노스: 니네 보스 우울증약 먹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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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레리 2019/04/20 06:57

    미국은 반면에 저 것때문에 죽는 사람 많음; 항우울제 부작용으로. 약물 오남용 사례가 엄청나서리. 뿅뿅류 중독성 강한것도 처방되서 죽은 사람많음. 히스레저도 비슷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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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싀기 2019/04/20 07:02

    정신과 다니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니까 속으로 앓다가 무덤덤해지거나 죽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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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전드짐승 2019/04/20 07:04

    약쓰기전에 ■■이 많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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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57697331 2019/04/20 07:08

    근데 다른나라는 어떻게 하나?
    한국의 경우는 범죄사건이 발생하면 범인의 정신과 치료경력부터 공개하잖아.
    이게 논리적으로 되지 않는다면 정신질환자들은 공식적으로 예비범죄자로 봐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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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세스코맨김재규 2019/04/20 07:25

    정신과 치료 이력을 언론에서 멋대로 공개하는거 범죄심리학자들이 정말 ㅈ나게 싫어하는 짓임...
    왜냐하면 정신병의 유무가 아닌, 공격성과 반사회적 성향이 범죄의 원인이거든.
    이건
    1) 최대한 자극적으로 쓸려고 하는 기레기 짓이기도 하고,
    2) 시민을 감시, 관리, 통제의 대상이자 잠재적 범죄자로 보려는 파쇼적 발상의 연장이기도 함.
    그냥 기자들이 천박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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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신재규어 2019/04/20 07:26

    일반인 범죄 건수ㅏ 300배다. 강력범죄는 50배
    현 정신질환 인구는 10%정도라니까 뭐..
    범죄율은 환자들 쪽이 훨씬 낮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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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즈스 2019/04/20 07:29

    그냥 그 사람이 나빠서 범죄를 일으킨 건데 어딘가 이슈를 만들 건수가 없나 뒤져보다가 오호 정신병? 게임? 이런게 있으면 바로 타이핑 해서 인터넷에 올리는거지. 기레기들이 기레기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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