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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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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꺼적 2019/04/18 16:53

    아씨 울뻔했자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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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월사큰스님 2019/04/18 16:56

    회사인데 보고 눈물맺힘..흐엉..ㅠ 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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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사자 2019/04/18 17:25

    늙긴 늙엇다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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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fChange 2019/04/18 18:33

    어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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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르고13 2019/04/18 18:35

    나이 50되니 눈물만 많아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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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랑 2019/04/18 18:35

    오늘은 아버지께 아빠라고 부르고 싶네요.
    아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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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에없던닉 2019/04/18 18:46

    에구...ㅜㅡ 손자 재롱도 보고 가시지...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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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장이의꿈 2019/04/18 18:56

    손 손주고 넌 내 자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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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리아스 2019/04/18 18:57

    저도 자식은 있지만 자식에 자식은 아직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부모마음이 그렇다고 하네요.손자는 손자지 내자식이 아니라..부모입장에선 내새끼의 새끼보다 내새끼가 더 소중한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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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우물 2019/04/18 19:06

    아..저도 모르게 울었네요..지금도 울컥울컥거려요ㅠㅠ 나이 먹으면 감정이 조금씩 메마르고 마음이 강해질 줄 알았는데 이런 글 볼 때마다 매번 울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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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스타드 2019/04/18 19:10

    너무 눈물나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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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똥 2019/04/18 21:33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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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운바람 2019/04/18 21:54

    울엄마하고 울남편하고 서로 자기 딸이 더 이쁘다고 입씨름하던거 생각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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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병할 2019/04/18 23:06

    글썽글썽
    우리 아부지 오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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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고미 2019/04/19 00:24

    가슴아프네요. ㅠㅠ
    저도 애들 애기때 유난히 힘들게 하던 어느날 엄마가 아기 받아 안으면서 그러시더라고요.
    '너 왜 내 딸 괴롭히냐?'
    순간 힘든게 확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부모님은 정말 평생의 지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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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에없던닉 2019/04/19 00:42

    저는 제가 엄마뱃속에서 거꾸로 있는(머리가 아래로 있어야하는데 똑바로 서있었다는;;;) 바람에(자세를 바꾸려고 요가도 하시고 마사지도 하셨는데 돌지를 않았답니다;;;) 제왕절개를 하셨죠. 그래서 나왔을때 외할머니께서 "내 딸 고생시키고 나온게 너냐."라고 많이 속상해하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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