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에 들인 노가다가 아까워서 뻘짓을 추가해봤습니다.
흑백에 입문한 주요한 이유중 하나는 모든 과정을 내 손으로
다 하고자 함이었는데 인화를 하고나니 액자까지 욕심이 생기네요.
물론 액자프레임은 기성이지만 매트지 자르고 마운팅 하는것만 직접하더라도 욕구가 충족될것 같았습니다.
매트지와 배접지는 국내에서 조달하고 45도 커팅도구는 직구로 들여여왔습니다.
액자는 광명에 있다는 큰 가구인테리어몰에서 샀구요. 이 액자 저 액자 겪어봤지만 가성비는 역시 ..
아마도 내년쯤엔 목공으로 원목액자 만들고 있을것 같습니다ㅎㅎ 장소만 해결되면..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인화는 너무너무 힘이드네요..해도해도 맘에 안들고 ㅠㅠ
.
.
.
.
.
.
.
.
.
.
.
.
.
.
.
.
.
.
.
.
.
.
.
.
.
45도 커팅기 얼마에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저도 그거 구입 고려중이라 하나들여볼까 해서요. 그냥 바닥에 놓고 쓰는 건가요?
45도 커터칼은 대형문구점에 가시면 살수 있는데요
저는 좀 더 편리하게 자르고 싶어서 위치잡아주는 판넬까지 필요했기에
아마존에 가서 업어왔습니다. 가격은 그리 비싼건 아닌데 덩치와 무게가 있다보니
배송비가 생각보다 좀 더 들었습니다. 커터+판넬+배송비 합쳐서 15만원쯤 든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장비보다 더 크고 좋은것은 수십만원짜리도 있더라구요..
저는 그냥..더 일을 크게 벌리고 싶지않아서 가장 컴팩트한걸로 골랐습니다.
자를때 힘 많이 줘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매트지 두께와 재질에 따라 달라요
매츠지 두께는 얼마짜리 쓰시나요?
매츠지 -> 매트지
2py도 써보고 4py도 써봤는데요.. 잘라보면 4py가 훨씬 고급지게 보입니다.
대신 가격이 올라가고 자르기도 힘들어요 ㅠ
멋진 작업을 하고 계시군요.
저도 수작업으로 매트작업을 하고 있는데 힘은 들지만 완성하고 나면 뿌듯하죠~
완전 수동을 사용중이라 구입하신 45도 컷터칼이 탐나네요^^
헐.. 존경...
저의 마지막 종착역이 액자인듯 한데 사진으로만 봐도 노가다인듯 합니다~~~~ㄷㄷㄷ
결국은 인화하고 액자에 넣을 멋진 사진을 잘 찍는게 젤 중요할것 같습니다~~~
사진,인화현상,액자~! 삼위일체에 접어드셨군요. 프레임은 생각도 못 했는데~ 대단하고 여유가 부럽습니다.
이제 중성매트를 주문 하시게 됩니다.
액자 구매하고싶네요 ㄷㄷ
몇개 만드는건 재밌는데 수십개 연달아 만들면 죽음일 듯.ㄷㄷㄷ
제가 원하는걸 하고 계시는군요.
액자구입하신곳이 어딘가요? 제가 광명과 가깝습니다.
사이즈별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저도 액자 고민중이었는데 역시 이케?가 가성비가 좋은가 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