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작품(?)활동에 재미들린 딸바보 아빠입니다. ㅋ
제 경우 다소 특이하게도 일이 바쁘고 스트레스 받을수록 뻘짓을 더 합니다.
그걸로 스트레스를 푸는편이라..
이번엔 X-E3케이스 제작입니다.
마음같으면 후지 정품 핸드그립이나 메이케 핸드그립을 구매하고 싶은데 정품은 15.9만으로 너무 비싸고,
메이케는 국내 재고가 없고.. 장터에 구매한다는 글을 썼는데도 안 구해져서...
케이스 만들어 쓰라는 와이프님의 허락이 계셔서 만들어봅니다.
판매용아니고 제가 쓸것 만드는거니 신고당 여러분들 참아주세요 ㅋ
완성된 결과물이 궁금하네요
틈틈이 할거라 이건 오래걸릴 것 같아요 ㅎ
후면 액정을 가려버릴까 생각중입니다. ㅎ
요짐 뻘짓을 가장한 장인질을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ㄷㄷ
약간 비슷하긴합니다^^
직업이 가죽소품 제작이기에 은근히 제품만 만들지 제 작품(?)활동은 못 하거든요.
그래서 더 이러고 있는거죠 ㅋㅋ
[Z6]뻘짓의 시작...이란 제목을 보고 별로 안좋아하신다는 F2.8 줌렌즈를 지르신 줄 알고 기뻐서 들어왔는데...ㅠㅠ
그건 제가 집에서 쫒겨나게 되는거라.......ㅋㅋㅋㅋ
once marine, forever marine............marine은 영원히 녀자에게 약합니다....ㄷㄷㄷ
"케이스 만들어 쓰라는 와이프님의 허락이 계셔서 만들어봅니다."......ㅎㅎㅎ
파인크래프트님은 딸 바보, 마눌님 바보..... 가정의 평화가 안 이루어질 수 없겠다는.....
완성작 기다리다...지칠거 같아요....언능언능 만들어서 보여주세요~^^
아우 한번해병 영원한 해병......ㅋㅋ
대학시절 전우회 나오라는거 도망다니던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ㅋ
이번건 좀 특이하게 만들어보려고요 ㅎ 최대한 많은 부분을 가리고 내가 가죽쟁이 카메라다..... 컨셉으로
거기에 니콘 각인을 박아버리는 변태짓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ㅋ
오오 ~ 이쁘게 잘 나오길 기원해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