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오래 자고 있던 카메라를 꺼내서 쓰려는데
소프트 버튼붙여놓은거랑 같이 휙 하고 떨어져있더군요
처음엔 소프트버튼이 날아간줄 알고 안에 붙어있던 양면테이프 같은걸 떼버렸는데 왠걸;;;
r3의 셔터버튼을 붙이는 녀석이더라구요;;;;
부랴부랴 as센터가서 이거 그냥 붙여주세요 했는데
다이얼이나 그런건 그대로두고 빨간 상판을 다 갈아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아직은 무상기간이라 그냥 해달라고는 했는데..
셔터 버튼이 잘 떨어져 나가는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양면테이프같은걸로 붙여놓았을줄은 몰랐네요;;
---------내용추가--------------
떨어진 셔터버튼입니다.
별거없고 그냥 깔끔하게 떨어져 나왔습니다.
무상기간에는 무상교체가 되서 그냥 별생각없이 교체를 했습니다.
유상이되면 그냥 양면테이프 잘라서 다시 붙여주면 그만일거같네요
상판을 다 갈아요??
헐...
좀 당황했습니다
엥 셔터버튼하나 나갔는데 상판갈이라니......ㄷㄷㄷㄷ
유상이면 상당히 비싸겠네요
그럴거같습니다. 일단 셔터버튼부분이 상판 어셈블리랑 합쳐져있어서 따로 교체는 안된다 그러시네요
헐... 그냥 양면테이프로 붙어있는 놈이라서, 다시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되는건데 어쩌다가 상판교체까지 하셔야 했을까요. ㄷㄷㄷ
1세대때 똑같은 상황에서 셔터버튼이 뽑혀나온적이 있습니다. 도로 꾹 붙여서 원상복구했지만... 이후로는 소프트버튼을 부착하지 않습니다.
그냥가서 여쭤보니까 저게 한개의 어셈블리라서 양면으로 붙일거아니면 상판을 다 갈아야한다고 하시네요
엇 오랜만에 오셨네요!!
엇 맨날 오긴하는데요, 요즘 재미있는 딴 일이 좀 있어서리...^^
포럼 접으신줄알고 ㅜㅜ
셔터버튼 날아가면 거기만 가는게 아닌가요?
셔터 두번씩눌리던거 수리할때 셔터버튼만 갈아주지 않았나요?
r3같은경우에는 상판이 한개의 어셈블리라 다 갈아야한다고 하시네요
근데 무상기간내엔 무상교체인가요?
네 무상이라고 하시네요
셔터버튼 두번 눌릴때 교체 받으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버튼만 교체했다고 본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왠지 그때그때 다른듯 하단 생각이...
무엇보다 버튼 하나 때문에 상판 전체를 교환해야 하면.... 3세대 진짜 심각한거군요.
어짜피 무상인데 소니쪽에서 많이 손해보는쪽으로 말을 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일단은 그렇다고하니 그렇게 해달라고한거밖에 없어서 ㅠㅠ
그러게요.. 보증지나고 저렇게되면 상판을.....;;;
유상시에 상판교체는 얼마인지 혹시 아시나요?
내일 후기 올리겠습니다
1차적으로 소프트버튼이붙어있는거네요?
넣으면서 옆으로 부딪혔나봅니다ㄷㄷ
그런거 같습니다. 다신 안붙여야겠네요
헐 ~~;;
셔터버튼이 어떻게 만들었길래 .. ㄷㄷ
떨어진 버튼사진좀 볼수 있을까요?
꽤 깊게 들어간 버튼같은데 양면테입의 불량이 아닐까요? ㅋ
조심해야겠네요 ㄷㄷ
일반적으로 보는 양면테이프 보다는 두께도 있었고 스펀지처럼 푹신푹신했습니다.
글쿤요 ..ㅋ
양면테이프..;; 수시로 떨어지는 확인해서 잘 주워야겠네요..;; 이런!!!!!!!!
사실 소프트버튼같은거 안붙이고 쓰시면 떨어질일 없을거같긴합니다
원래 버튼도 소프트버튼이나 다름없네요
소프트버튼과 원래버튼이 오히려 더 잘붙어있는 현상이 -_-
ㅋㅋㅋ 글게요 ㅋ
ㅎㅎ ㄷㄷㄷ 아마 부품생산 품번이 버튼만 따로 출고안되고있나봐요;;
다 ~ 부착한 상판 상태로 부품 품번따나 보네요;;
이게 제일 맞는 말인거같습니다.
사실 그냥 양면테이프사서 붙이면 끝이긴한데
무상일때 이런거라도 교체받아봐야 그나마 본전생각이 안날테니;;
마자유,., 자동차도 무상기간일때 미션도 갈고 해야 본전치기.. ㄷㄷ ㅎ
센서 불량으로 바디 통째로 갈아서 새바디 받았었는데
이번엔 상판을 갈아버려서 스크래치난거 새거가 되네요 ㅎ
ㄷㄷㄷㄷㄷㄷㄷㄷ ㅎㅎㅎㅎㅎ
상판가는 원래 비용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ㅎㅎ
내일 수리끝나니까 받아오면서 물어봐야겠네요
저도 비슷하게 떨어졌는데 과실이라고 유상수리 10만원나오더군요..
어흑;;; 전 그냥 보시더니 소프트버튼이 걸려서 떨어져 나간거 같다고는 하시던데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하시더군요
양면테이프가 여기저기 많이 쓰이네요.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요즘은 양면 테입도 쿠션이 있는게 있습니다. ㅎ
떨어지는거야 그럴 수 있다고 쳐도 그거 때문에 상판을 갈아야 하는건 진짜 충격이네요 ㅠㅠ
그렇죠 뭐 떨어질수는 있는데 테이프 갈아줄께요가 아니고 상판을 갈아서요
소니 문제 있네요.셔터버튼 목이 가는 플라스틱이더라구요.
잡아빼니 떨어져나가 1000원짜리 강력 순간접착재로
요지에 뭍혀 붙처서 쓰고있습니다.
첨엔 안붙어서 용수철은 뺏네요.
이런 사소한건 원천적으로 나약하게 만든 제조사 책임이 큽니다.
설마 이게 빠지겠나 했던거 같기도합니다.
은근 소프트버튼 양면테이프가 너무 튼튼하네요
3M껄로 기억하는데 이정도면 합격접착력입니다.
그냥 강력본드 붙이면 댈거 같은데...
떼버린 양면테이프가 그대로 있었으면 그렇게 처리를 할거같은데
아직 보증기간이 남아있으니 가봤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네요
a7m3는 셔터릴리즈만 교체 한다던데;; 그게 상판 간다는 소리였나;;
2번 찍히는증상 있다고하니 릴리즈교체 라고 하더군요. 물론 상판을 간다고는 이야기 안 했습니다. 센터에서
증상이 조금 달라서 그런걸수도 있겠습니다. 의문은 가지만요;;
사실 릴리즈도 어찌보면 소모품 이거든요. DSLR때 많이 찍으면 반셔터감이 없어져서..
근데 그걸 앗세이로 수리 한다니 어이상실 ㄷ ㄷ ㄷ
오호... 저라면 저거 그냥 떼어버리고 금속으로 된 예쁜 소프트 버튼 달겠는데요?
나중에 함 시도해봐야겠습니다 ㅋ
별문제가 발생안하길
제가 올림푸스 쓸때 내구성 좋은 녀석들도 붙이는 소프트버튼 쓰면 어김없이 버튼이 뜯겨나가더라구요..
두번 겪고나서 붙이는 소프트버튼은 사용하지 않네요ㅎㅎ
그때도 똑같이 상판 갈았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인겁니까 ㅠㅠ
소니 as는... 다 그런식인가보네요...
뭐 하나 고장나면 통째로 ㅋㅋㅋ
저도 xpro2 쓰면서 소프트버튼 썼었는데, 이게 소프트버튼에 충격먹으니 셔터버튼까지 같이 부러지더군요;; 저도 그 이후로 소프트버튼은 사용안합니다. 후지도 셔터버튼 고장나면 상판 통으로 교환해요;;
저도 앞으로는 호기심으로라도 붙이는건 없는걸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