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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진주 아파트 방화 흉기난동 살인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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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7일 새벽 4시

 

아파트 거주민이자 범인 안 모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가지고 나온 뒤 대피하던 아파트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주민 5명이 사망, 13명이 부상했다.

 

 

201904170857111077_t.jpg

 

화재는 20여분만에 빠르게 진압되었지만

범인이 양손에 회칼을 들고 휘두르며 주민들과 경찰을 위협하여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해당 아파트는 임대아파트로 피해자들이 모두 경제적으로도 약자일 뿐만 아니라

사망자들은 전부 노약자, 혹은 여성으로 신체적으로도 약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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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안 모씨 기초생활수급자로 초기에는 임금체불에 불만을 가졌다고 처음에 진술했으나

이후 홧김에 그랬다, 살기 싫어 그랬다는 등 제대로 된 조사가 불가능했으며

이후 과거 조현병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04059_700.jpg

 

안씨는 이전에 공공일자리 등을 해왔으나

2개월 동안 10일 밖에 출근을 하지 않아 10일분의 일당을 지급했으나

이후 안씨가 찾아와 사무실에서 폭력을 행사했으며 이에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그 이전인 2010년에도 범죄를 저지른 상태에서

정신감정을 받은 적도 있다고 전해진다.

 

 

01.jpg


02.jpg

 

최근 1년 전부터는 상습적으로 이웃집에 수차례 난동을 부리며

 

승강기와 이웃집에 오물을 투척하고 욕설을 하였으며

 

이번 사망자 중 한명인 12세 최 양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아파트 직원이 보호한 적도 있다고 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범인 안모씨의 신상공개 여부를 고려중이라고

댓글
  • 이쿠아빠  2019/04/17 16:31

    진작에 격리했었어야지 ㅅㅂ;

  • 슬레이어씨횡 2019/04/17 16:31

    저 ㅈㄹ했으면 그 동안 경찰에 신고도 몇 번 갔을것 같은데

  • 쿠쿠썸치킨 2019/04/17 16:32

    문에 오물을 뿌리는 등 2년 전부터 해코지를 해 파출소에 4~5번 민원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직접적으로 피해 본 게 없어 접수할 수 없다는 말만 했습니다.”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 안모(42)씨의 흉기에 찔린 피해자 강모(53ㆍ여)씨의 딸 최모(30)씨는 17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결혼 후 어머니 강씨와 따로 살고 있다는 최씨는 “경찰이 민원을 접수할 수 없으니 증거 자료를 가져오라고 했다”며 “그래서 지난 2월 집 앞에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하고 증거자료를 모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결혼을 한 후 어머니와 사촌 동생 최모(18ㆍ사망)양 둘이 이 집에 살고 있는데 지난 2월에도 사촌 동생이 하교할 때 (안씨가) 뒤에서 쫓아왔고, 급히 집에 들어가자 안씨가 집 문을 손으로 쾅쾅 치면서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씨가 그릇에 오물을 잔뜩 담아서 집 문에 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강씨의 딸 최씨는 “엄마가 늘 불안해서 최근에도 경찰에 민원을 넣었지만, 경찰은 이 정도 사안으로는 사건을 접수할 수 없다고 묵살했다”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조처했으면 이번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 신고를 묵살한 경찰을 수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최씨는 또 “엄마가 식당에서 일하는데 경찰이 “식당 아줌마가 사는 아파트는 도대체 어떤 아파트이길래 그런 사람이 사느냐며 오히려 엄마를 비아냥거렸다”며 “임대아파트 사는 주민이라고 경찰이 무시하기 일쑤였다”고 주장했다.
    ....
    https://news.v.daum.net/v/20190417153034726
    흠....일단 배만지지만..

  • kmg017 2019/04/17 16:41

    또 경찰의 안일한 대응이?

  • 파인 애플 2019/04/17 16:31

    제발 혼자 곱게 뒤지자 시발

  • 전자바코드 2019/04/17 16:31

    공개합시다

    (LADGVy)

  • 파인 애플 2019/04/17 16:31

    제발 혼자 곱게 뒤지자 시발

    (LADGVy)

  • 이쿠아빠  2019/04/17 16:31

    진작에 격리했었어야지 ㅅㅂ;

    (LADGVy)

  • 슬레이어씨횡 2019/04/17 16:31

    저 ㅈㄹ했으면 그 동안 경찰에 신고도 몇 번 갔을것 같은데

    (LADGVy)

  • 탄방동수리부엉이 2019/04/17 16:31

    고려할 필요 없어 그냥 죽여 교도소같은데 넣어놓고 세금으로 밥주지말고

    (LADGVy)

  • H-SSamZi 2019/04/17 16:31

    진짜 흉악하네

    (LADGVy)

  • 척 노리스 2019/04/17 16:32

    인권협회출동!!

    (LADGVy)

  • 쿠쿠썸치킨 2019/04/17 16:32

    문에 오물을 뿌리는 등 2년 전부터 해코지를 해 파출소에 4~5번 민원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직접적으로 피해 본 게 없어 접수할 수 없다는 말만 했습니다.”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 안모(42)씨의 흉기에 찔린 피해자 강모(53ㆍ여)씨의 딸 최모(30)씨는 17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결혼 후 어머니 강씨와 따로 살고 있다는 최씨는 “경찰이 민원을 접수할 수 없으니 증거 자료를 가져오라고 했다”며 “그래서 지난 2월 집 앞에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하고 증거자료를 모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결혼을 한 후 어머니와 사촌 동생 최모(18ㆍ사망)양 둘이 이 집에 살고 있는데 지난 2월에도 사촌 동생이 하교할 때 (안씨가) 뒤에서 쫓아왔고, 급히 집에 들어가자 안씨가 집 문을 손으로 쾅쾅 치면서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씨가 그릇에 오물을 잔뜩 담아서 집 문에 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강씨의 딸 최씨는 “엄마가 늘 불안해서 최근에도 경찰에 민원을 넣었지만, 경찰은 이 정도 사안으로는 사건을 접수할 수 없다고 묵살했다”며 “경찰이 적극적으로 조처했으면 이번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 신고를 묵살한 경찰을 수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최씨는 또 “엄마가 식당에서 일하는데 경찰이 “식당 아줌마가 사는 아파트는 도대체 어떤 아파트이길래 그런 사람이 사느냐며 오히려 엄마를 비아냥거렸다”며 “임대아파트 사는 주민이라고 경찰이 무시하기 일쑤였다”고 주장했다.
    ....
    https://news.v.daum.net/v/20190417153034726
    흠....일단 배만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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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g017 2019/04/17 16:41

    또 경찰의 안일한 대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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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002193463 2019/04/17 17:00

    견찰맞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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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의아리! 2019/04/17 17:28

    킹리적 갓심이네. 워낙 경찰이 일을 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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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헥사바론 2019/04/17 16:32

    나이를 먹고 이런 사건들 볼 수록 그러면 안되는데 보편적 인권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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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친넘 2019/04/17 16:32

    신안으로 보내야 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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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독 2019/04/17 16:33

    아니 저 사고 이전부터 완전 정신병자였구만 저걸 그대로 방치했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12살 딸내미 괴롭힐때부터 싯파 싹수가 썩었구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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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omintrs 2019/04/17 17:26

    계획범죄여 걍 퍼니셔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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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06447114 2019/04/17 17:26

    이래서 복도식 아파트가 꺼려짐. 저런 뿅뿅들 만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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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 2019/04/17 17:32

    거기다가 신체 건장해보이고 자기보다 강해보이는 사람 지나가면 저러는 와중에도 그냥 노려보기만하고 보내줬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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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이뭔데ㅡㅡ 2019/04/17 17:33

    정신병자가 정신병때문에 강력범죄를 저지르면 그건 완치될때까지 정신병원에서 치료감호하는게 맞다

    (LADG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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