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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쓰런 하니 생각나는분이 있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짜분들은 국게랍시고 시배목이나 수게 대비 만만하게 생각하고 들어오시나본데
경험상 전혀 만만치 않고
실제로도 저같은 듣보 뻘글러 말고
네임드들은 오랜기간 목소리 내면서 생존하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그런 분들은 오프라인 커리어도 좋으시고
내공 대단하신 분들이기도 하고
언제부턴가 엄한 컨셉잡고 들어오시는 분들 오래 못가는 분위기
유게나 시배목같이 대놓고 엄포놓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선을 넘나들며 사람들 간보다 결국 조용히 또는 부리나케 하나둘씩 사라지는 이유가 다~ 있을겁니다
웃긴건.. 그때쯤 되면 무대 뒤에서 상황은 다 정리 되었고 이미.. 아.. 아닙니다..ㅎㅎㅎ
족히 열명은 넘게 봤어요..;;;;
개중 눈치빠르고 머리 좋은 분들은 티 안나게 슬며시 태세전환 해가 잘 적응해서 꾸준히 놀 수 있고요
이곳도 작은 사회나 다름없기에 룰을 알면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며 오래가는 법..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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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Tt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