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나온 '천군' 이라는 영화를 아는가? 한국군과 북한군이 교전하다 우연히 조선시대로 타임워프하게 되는데,
거기서 젊은시절의 이순신 장군을 만나게되고, 북한군과 한국군이 함께 이순신을 도와 여진족과 싸운다는 내용이다.
전국 관객 100만명정도를 동원한 그저 그런영화인데, 전투씬 만큼은 상당히 괜찮았다.
크레모아로 여진족 기병을 섬멸하는 장면
최소한 총알이 떨어져야 백병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천군도 ㅂㅅ인데 실드치지마라
여진족이 신무기라고 쇠뇌들고 나오는거보고
뒷목작음
그러니까 결론은
마동석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고 해도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구만
참고로 모를까 싶어서 하는 이야긴데 쇠뇌는 중국이 춘추전국때부터 주력으로 쓴무기임
동아시아에 널린무기였는데 그걸 서역의 신무기라 들고나왔음
근데 저 천군은 군필, 밀덕들이 차라리 연발로 총알 낭비하지말고 단발로 하나 하나 쏴죽이는게 더 나았을거란 의견도 있더라
애시당초 씹덕 ja위물이잖아 뒤에건.
천군도 ㅂㅅ인데 실드치지마라
여진족이 신무기라고 쇠뇌들고 나오는거보고
뒷목작음
참고로 모를까 싶어서 하는 이야긴데 쇠뇌는 중국이 춘추전국때부터 주력으로 쓴무기임
동아시아에 널린무기였는데 그걸 서역의 신무기라 들고나왔음
원래 이세계물이나 타임 슬립물중에 븅신 아닌게 흔치 않어
추코누
영화 끝까지 보면 추코누도 아니고 쇠뇌도 아니고 초창기 석궁의 일종 같았는데요. 쇠뇌는 조선에서나 써먹던 거였고
석궁=쇠뇌임
석궁은 크로스보우의 오역이 굳은 사례고
실제로 석궁이라는 이름처럼 돌탄환쏘는 활이 있었음
근데 저 천군은 군필, 밀덕들이 차라리 연발로 총알 낭비하지말고 단발로 하나 하나 쏴죽이는게 더 나았을거란 의견도 있더라
얘네 원래 고증안따지잖아
실제로 극장에서 본 입장에서... 나쁘지는 않았음..
천군 어렸을때 큰 찜질방가면 실내에 작은 영화관 있었는데 거기서 맨날 틀어줬는데
납득이되든 전투력 납득
애시당초 씹덕 ja위물이잖아 뒤에건.
그러니까 결론은
마동석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고 해도 별로 달라지는 것은 없구만
마동석의 힘으로...
게이트 작가는 절대 누굴 지휘하면 안 되겠더라. 저 전력차를 갖고도 저따위로 운용하면 질텐데.
요즘 일본 애니, 만화들은 작가가 고민 안 하고 쓴게 너무 느껴짐
근데 관객들은 또 그걸 겁나게 좋아하고 있으니
이해가 안 됨
이럴거면 열심히 고생해서 작품을 만들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여튼 일본 창작물들은 지금 이런 악순환에 빠진거 같오
쉬운게 좋은거지
그만큼 애들이 생각하면서 보기보다 그냥 바로 쉽게 이해되는 자극적인걸 훨씬 찾게되는거고..
트와일라잇성공 한거 보면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듯
트와일라잇이 뭐야?
천군 정말 괜찮았지
나름 이순신의 다른 모습을 조명한 영화
천군도 븅신이긴 한데, 저거는 그 천군보다도 더 븅신이니까 이런글이 올라온거지...
더 충격적인건 천군이 나올 당시의 한국은 지금하고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급수의 내셔널리즘이 판치고 있었던 나라여서 좀 현실을 판타지로 보고 있었는데, 저 게이트는 당시의 한국에서 만든 탈탈물하고 비교해보아도 더 수준이 떨어지는 상태임...
저시대 칼로 현대식 대검을 부러뜨리는게 가능해??
마동석인줄 아랏넹
마동석 맞을걸
진짜 왠만한 쓰레기 애니 다 보는데 게이트는 쥐쥐침
천군에서 특수부대들이 전면전 건 것도 상황이 안 좋아져서 아니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