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의 NTR 희생자

 ...는 바로 요놈이 되시겠다.

 이 새키들은 개체수가 제일 많은데 하는 짓은 중요한 길목에서 냅다 손 뻗어 헌터 조지기.

 혹은 그냥 관음증 걸린 것마냥 집단으로 건물에 붙어서 야남을 구경하는 것밖에 안한다.

..븅신들.

 아무튼 이 병...아니, 위대한 자의 일각인 아미그달라에게는 슬픈 전설이 있다.

 작중 배경은 어떤 도시인 야남인데, 이 이름은 고대 투메르의 마지막 여왕인 야남의 이름을 따왔다는 게 비르겐워스 학파의 정설이다.

 왜냐면 성배 던전도 따지고보면 투메르의 지하무덤이고... 결정적으로 거기 최종보스가 위의 하얀 드레스 입은 개뼉...여왕님인데 이분 이름이 야남이거든.

 이름 진짜 구지네. 암튼.

 이 새키들은 고대 투메르를 지배하던 위대한 자들이다.

 여왕은 걍 얘네 자식을 낳기 위해 존재하는 씨받이 무녀같은 거다.

 왜냐면 위대한 자들이 원체 조루들인지는 몰라도 항상 손이 귀해 보이더라. 이 수간러같은 기분 나쁜 새키들은 걍 자기 개체수를 늘리려고 그 G랄을 하는 거지.

 물론 이 대빵 큰 새키들이 여왕을 들박하는 건 아니고, 그냥 시선X간 같은 걸로 뿅 하고 임신시키는 거로 보면 된다.

 애초에 저기에 박으려면 거기가 John나 작아야 된다. 슬프니까 그냥 쳐다봄 뿅 임신으로 쳐주자. 히토미 꺼라 좀.

 근데 어쩌다 큰 문제가 생긴게, 여왕 야남이 뭐에 오염된 건지 위대충 재기해 뿌셔뿌셔라며 아미그달라가 아닌 다른 위대한 자의 아이를 덜컥 임신했다.

 아마 당시 순번이 돌아왔던 아미그달라는 허공에 죷질 하다 찍 싸고 끝났을 거다. 븅신...

 아무튼 그것 때문에 딥빡친 아미그달라들은 고대 투메르를 뒤집어 엎어버렸다. 야남 여왕도 지하무덤에 생매장되고.

 떠라이같은 멘시스 놈들이 성배를 통해 거기 침입해서 야남의 배를 반갈죽하고 꺼낸 아기를 메르고의 유모에게 바치고 주상복합주택인 멘시스의 악몽을 만들었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

  그 뒤로 이 븅신같은 위대한 자의 일각인 아미그달라들은 답지않게 자숙이라도 하는 건지 뭔지 히키코모리마냥 야남 도시에 처박혀서 암것도 안한다. 

 끽해야 비르겐워스 놈들에게 교실동을 만들어준 것 정도밖에 없다.

 니네 NTR당한 거야 븅신들아 뭐해 가서 NTR충 뚝배기 안 비벼먹고 뭐하냐...

 단체로 쇼크먹고 히키코모리라도 된 건지, 이 놈들은 심지어 붉은 달이 안뜨면 모습도 안 보인다.

 그래도 제 딴에는 위대한 자라고 근대 배경에 광학미채 뽐내는 거 봐라.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겁나 애처롭더라.

 그러니 이 글을 읽은 NTR충을 극혐하는 헌터라면 이 NTR당한 아미그달라를 대신해 이 자식 뚝배기를 깨서 인형쨩을 비벼 먹어주자.

 왜 얘라고 단정짓냐고?

 그야 메르고의 유모를 조지고 아기를 구하면 아기가 쑝하고 사라지는데 바로 다음에 공방이 불타고 얘가 나오잖아. 

 각 나왔네. 딱 시베리아 각임 ㅇㅇ.

 이 새벽에 노잼글 읽어준 유게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이만 줄이겠음. 춍춍.

 채고다 우주 아이돌 이브리에타스쟝!!!